[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사)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25일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참여와 체험 중심의 ‘통일 공감 마로니에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행사에는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8000여명이 방문했다.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참석하여 축사하였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통일교육협의회와 회원단체는 수요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통일교육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참여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준비한 리틀엔젤스 공연(정임순 단장), 평화와 통일의 문, 평화번영의 한반도 떡 완성하기가 진행됐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들이 진행한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북한문화 알아보기와 통일한땀, 통일 팔씨름 대회, 남북 평화통일 컬링, 통일룰렛~ 이거 실화냐, 남북 로봇 통일축구,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통일전시회, 평화통일 속도전 떡 만들기 대회, 통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평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강다니엘(워너원)이 5월 4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15주 연속 1위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총 3만9192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3만843표를 받으며 독주를 이어갔다. 지민(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2위를 기록해 2위권에 안착했다. 매주 순위 상승 중인 텐(NCT)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에 올랐다. 4위부터 TOP 10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4위 정국(방탄소년단),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은 순위 변화 없이 자리를 지켰고 8위 방찬(스트레이 키즈)과 9위 한(스트레이 키즈)이 두 계단씩 상승했다. 뷔(방탄소년단)는 두 계단, 박우진(워너원)이 한 계단씩 떨어져 각각 5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새로이 에이프릴과 여자친구의 멤버가 상위에 랭크되어 눈길을 끌었다. 진솔(에이프릴)이 종합 순위 16위를 차지하며 1위에 올라섰고 2위는 미나(트와이스), 3위 쯔위(트와이스), 4위 유주(여자친구), 5위 김세정(구구단) 순이다. 그룹 순위는 워너원이 오랜만에 1위를 탈환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NCT, 4위 스트레이 키즈, 5위 EXO 순이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는 IPTV 서비스 U+tv에서 영화전문가가 신작 및 추천작을 소개하는 신규 영화 소개 프로그램 4편을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차별화를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영화에 재미를 플러스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영화 소개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있는 PD와 작가는 물론 영화 칼럼니스트, 다수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화 마케터 출신 제작진 등 영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무비 큐 ▲무비 바리스타 ▲무비 소믈리에 ▲유플러스 타임 4편을 신규 제작해 방송한다. 메인 프로그램 <무비 큐>는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전 보그 편집부장이자 조선비즈 문화부장 김지수 기자와 전 SCREEN 편집장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 출연해 영화 소개, 추천을 한다 무비 큐는 주목할 만한 신작 영화 한 편을 선정, 3명의 진행자가 선정된 영화를 꼭 봐야 하는 영화의 재미요소를 소개하는 ‘무비 큐 PICK’, 주간 인기 영화 순위를 영화 전문 성우 목소리로 공개하는 ‘논스톱 무비차트’, 신작 영화를 맛집 소개하듯 풀어내는 ‘신작 테이스팅 노트’, 영화 속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응원단체 레드엔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고 러시아 명소도 둘러보는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제21회 월드컵 경기로 본선 참가국 32개국이 64개 경기를 펼친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1차전 6월 18일 대한민국 vs 스웨덴 △2차전 6월 24일 대한민국 vs 멕시코 △3차전 6월 27일 대한민국 vs 독일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여행박사가 출시한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여행은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르는 1차전과 멕시코와의 맞붙는 2차전을 관람하는 두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전을 관람하는 여행은 6월 15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인천에서 모스크바로 출발해 붉은광장, 성바실리 성당, 짜르찌노 궁전 등 모스크바를 관광하고 경기 당일에 니즈니 노브고로드로 이동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관람한다. 러시아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 일정상의 식사, 대한민국 VS 스웨덴 경기(cat1) 1등석 티켓, 해외여행자보험을 포함해 1인당 430만원에 판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기념해 최초의 돔형 메달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을 선보였다. 조폐공사는 25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에서 조용만 사장,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 발표회를 열었다.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기념하고 본선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조폐공사 최초로 고난도의 압인 기술을 적용한 돔형(Dome Shaped) 메달로 출시하게 된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7월 15일(현지시각)까지 소치 등 러시아의 11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9회 연속 본선 진출함에 따라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은 세계 6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화폐·메달 전문유통업체인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기획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보고는 그동안 많았지만 최근 기억력까지 떨어 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UCLA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래 앉아 있으면 측두엽 두께가 얇아져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연구팀은 하루 3시간에서 15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35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들의 뇌를 MRI로 촬영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날 때마다 내측 측두엽의 두께가 2%씩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같은 나이라도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15시간인 사람은 10시간인 사람보다 최대 10% 가량 측두엽의 두께가 줄었다고 한다.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척추에 좋지 않고, 비만과 성인병이 된다는 보고는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이번 연구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보고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산업통상부는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앉아 있는 것 대신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라고 권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추첨을 17일부터시행한다. 골드번호 추첨행사는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첨행사는 5월17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번호는 AAAA형(1111, 2222 등), ABCD형(1234, 5678 등), 특정의미(1004, 4989, 2580 등) 외 486개 유형 5,000개이다. 이전 행사에서는 9999번호가 1,9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도 8888, 1234, 1004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골드번호가 있어서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케이티닷컴(www.kt.com)과 모바일 고객센터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가까운 대리점이나 플라자로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응모는 KT가입자는 물론,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결과는 6월12일에 당첨 여부를 문자로 안내한다. 골드번호에 당첨된 이용자는 7월2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에 방문해 골드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유통기획담당 김영중 상무는 “유한한 번호자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골드번호 추첨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며, “골드번호를 통해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국내 뮤직 마케팅의 독보적인 선두기업으로 꼽혀온 No.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2018 리브 유어 뮤직(#LIVEYOURMUSIC)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을 통해 하이네켄은 일상 속에서 디지털로 음악을 즐기는 고객, 그리고 페스티벌에서 음악적인 경험을 완성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르기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과 2018년을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 1위 뮤직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 ‘MelOn’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스테이션 H(Station H)’는 올해도 계속된다. 하이네켄이 서포트하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멜론 이용자들은 페스티벌과 뮤지션들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뮤지션들의 음악을 스테이션 H에서 미리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스테이션 H를 구독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페스티벌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티켓을 증장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이네켄은 2018 리브 유어 뮤직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최고의 페스티벌들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그리고 <렛츠락 페스티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목전에 앞둔 11월에도 김장나눔 봉사와 제주 특산물 활용한 지역특화 신메뉴 출시 등 각종 사회공헌으로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1세대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공영주차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 이웃을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가맹점주협의회장을 포함한 가맹점주 8명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이 마련했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제주 지역특화 액상 차 MD 2종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레몬차’와 ‘제주 생강차’ 2종으로, 100%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제주 지역 특산 원료의 매력을 담은 MD 상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SK이터닉스가 25일 100MW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이터닉스는 향후 25년간 총 5,023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RE100 이행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 직접PPA 성과다. SK이터닉스는 중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확보해 발전자원 확보부터 전력 공급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하는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수요 기업 맞춤형 계약 구조를 제시하며 RE100 시장 내 신뢰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80MW, 약 9,000억 원 규모의 직접PPA를 체결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개발·매입부터 전력 판매와 운영까지 구조화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 확보와 차별화된 금융 구조를 통해 기업의 RE100 달성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력중개·분산자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GCN녹색소비자연대(이사장 전인수·박인례)가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륨 한강홀에서 2025년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의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비자의 ‘더 안전한 선택’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저감과 제품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화우품’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신규 및 갱신 심사를 통해 화우품 인증을 받은 19개 기업의 107개 제품이 전시되어 세탁세제·섬유유연제·탈취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생활화학제품들을 선보였다. 화우품 제도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제품사고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2021년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가 함께 만든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고 평가하여 법적 기준보다 더 상향된 수준의 유해물질을 줄인 제품에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마크를 부여한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을 확대하는 것이 화우품 제도의 핵심 목표다. 심사제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137개의 제품이 선정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지난 22일(현지시각)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 방향 제시에 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측면에서의 진전도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것.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 임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려는 적극적인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최명지 사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2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수처리 효율과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관리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 지자체로는 대전시, 동해시, 용인시가 각각 그룹별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폐수 유입률과 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동해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가동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해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용인시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개선해 폐수처리 자동화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는 양산시, 대구시, 부안군, 횡성군, 의령군, 보은군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여건에 맞춘 운영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완주군, 한미엔텍 컨소시엄, 풍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전년 대비 평가점수 상승폭이 가장 커 ‘발전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운영·관리 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빙그레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