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이며, 전 세대 모두 선호도 높은 4Bay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약 42,776㎡ 규모의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하는 유일한 주거단지다. 특히, 이미 완성된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경기융합타운 조성에 따른 미래 비전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광교신도시 핵심입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완성형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만큼, 입주 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광교신도시는 총 3만 1,000여 세대, 7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해 6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 3종 행사에 초대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월간과자’ 6월호 구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 순금 1돈(10명), 월간과자 5개월 구독권(10명), 한정판 말랑이 핸드카트(50명)과, 엔제리너스 반미세트(250명),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40명), 레쓰비 헤이즐넛 라떼(800명), 파스퇴르 우유(1,200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추첨을 통해 1종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롯데제과 인스타그램에서 펼쳐지며, ‘월간과자’ 1주년 축하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월간과자 1개월 구독권(5명), 엔제리너스 반미세트(50명)를 증정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월간과자’를 6월호부터 3개월, 6개월간 구독해준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 기간에 따라 8월말, 11월말 두 차례 진행되며 총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월간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 제품을 그 달의 신제품과 함께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6월 7일(월)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4,000여 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1단지인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4,034가구로 그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타입별 △59㎡ 466가구 △72㎡ 671가구 △84㎡ 562가구 △105㎡ 2가구(펜트하우스), 총 1,701가구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가 들어서는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545번지 일원 약 26만 6,540㎡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이 곳에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4,034가구와 단독주택, 준주거시설 등의 주거시설과 초등학교 1개소, 공원 5개소, 주차장 2개소, 공공청사 1개소, 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단지 옆 초교 예정, 수인분당선·KTX 어천역 위치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숲세권 단지다. 단지가 삼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다 경관녹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식료업계가 시즌 공략 먹거리 준비를 마치고 열전에 돌입했다. 업체들마다 여름철 건강 챙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부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경쟁강도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룽지 반계탕에 깐풍 장어, 삼선냉면에 빙수, 얼려먹는 주스까지...'다양'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지난해 인기 보양 메뉴였던 ‘누룽지반계탕’을 올해 다시 선보였다. 누룽지반계탕은 야들야들 고아낸 닭 반 마리와 고소한 누룽지가 들어가 무더운 여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한정 메뉴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메뉴 판매액 중 15% 이상을 차지하며 고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는 배달 및 포장도 가능해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에서는 ‘보양가족’을 컨셉으로 내세운 여름 시즌 한정 메뉴 3종을 선보였다. 마라와 화조, 로간마의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맛과 '매일두유'의 고소한 맛을 더한 ‘비빔 딴딴면’과 오향장육, 송이버섯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밀가루, 팜유, 대두, 기름 값 등 국제 원자재 시세가 크게 오르면서 빵과 라면류 등 주요 먹거리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 등 유통업계가 이달에도 각종 할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줄줄이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들 업계의 프로모션은 거의 매일 또는 주간 단위로 이어지고 있어 이제는 소비자들이 이들 메뉴를 제값 주고 사면 호갱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소리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유통가에서 전해온 관련 이벤트 및 프로모션 소식을 정리해봤다. 탐앤탐스몰, ‘WHOLESALE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 진행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 ‘더 사면 살수록 더 저렴한 탐앤탐스몰 WHOLESALE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몰 ‘WHOLESALE’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홈카페의 계절 여름을 맞아 든든한 할인과 함께 푸짐한 증정품까지 마련했다. 먼저 구매 고객 전원에게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테이스팅 키트’(오리지널 / 예가체프 / 아리차 / 디카페인 커피 각 1개)가 주어진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여름을 맞아 나홀로 즐기기 적당한 사이즈의 ‘컵빙수’ 3종을 내놨다. 오리지널 컵빙수와 커피 컵빙수, 말차 컵빙수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얼음 식감이 살아있는 오리지널 빙수 스타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원한 얼음에 우유와 폴 바셋 콜드브루, 제주 말차 등을 블렌딩하고 팥과 밀크 아이스크림, 인절미 등 풍성한 토핑을 올려 한 컵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늘어난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컵빙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옛날 빙수를 연상시킬 수 있는 얼음의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레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폴 바셋은 작년에 처음 선보였던 빙수 2종(아이스크림 팥빙수, 커피 빙수)도 함께 판매한다. 이중 ‘아이스크림 팥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팥과 인절미, 밀크 아이스크림 등을 토핑해 팥빙수 본연의 맛을, 또 ‘커피 빙수’는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로 만든 얼음과 원두 가루, 밀크 아이스크림 등이 토핑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1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6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 세대△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이앤씨(舊대림산업)는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옥산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 가점 경쟁 없는 100% 추첨제 공급으로 당첨 기회 확대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공급물량 전체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들의 당첨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되는 단지들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의 경우 추첨제 공급보다 가점제공급의 비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100% 추첨제 방식으로 공급돼 가점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이 함께해 많은 이들을 설렘으로 가득 차게 한 ‘The BTS 세트’가 드디어 오늘(27일) 오전 10시 반 한국맥도날드 전 매장에 공식 출시됐다.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와 한국맥도날드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구성된 ‘The BTS 세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더불어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Weverse Shop)’을 통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상품(MD)도 공개한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의 심볼과 ‘The BTS 세트’의 그래픽을 활용한 로고 컬렉션으로 후드티와 보라색 샤워 가운, 양말, 샌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 로고와 보라색, 맥도날드의 빨간색, 노란색이 만난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글로벌 아이콘들의 상징적인 만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위버스샵 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첫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수많은 분들에게 마침내 ‘The BTS 세트’를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新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지상1층 7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710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운정신도시 3지구 중심상업권역과 초, 중교가 인접하여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다수의 신규 아파트단지가 분양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천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청약접수시 제출하면 된다. 낙찰자 발표는 5월 25일(화) 청약접수 완료 후 당일 발표되며 다음 날인 5월 26일(수)에 낙찰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점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세대수 대비 적정규모의 상가로 계획되어 많은 고객의 입찰이 예상된다” 라며 “710세대의 고정수요와 인근 약 1만세대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겸비하고 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칭따오가 각사 대표 브랜드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한정판 에디션이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한 세기(100년)를 뛰어넘은 칭따오 브루어리의 역사를 기리는 명작으로 ‘칭따오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 한정판을, 또 LG생활건강의 최고 뷰티 브랜드 ‘후’는 왕후의 마음을 담은 고귀한 ‘궁중 자수’를 모티브로 품격을 높인 ‘후 환유고 궁중 자수 스페셜 에디션’을, 아모레퍼시픽 ‘마몽드’는 모델 백예린과 협업한 크리미 틴트 컬러밤 쉬폰의 한정판 '빈티지 플라워 에디션'을 각각 선보인 것.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각각 에디션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칭따오, ‘칭따오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 한정판 출시 칭따오(TSINGTAO)는 지난달 16일 ‘칭따오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를 한정 출시했다. 오직, 칭따오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만을 위해 재배, 엄선한 맥아와 쌀 등을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패키지 외관까지 기존의 칭따오 라거와 차별화한 맥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며 한정판으로만 판매한 것. 이 에디션은 1903년 설립 이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