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협업해 마련한 비트코인 증정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금빛 코인 리워드’로 명명된 이 행사는 던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빗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오는 8일까지 펼쳐지며, 만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우선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던킨 매장에서 ‘빗썸 도넛팩(3개입)’을 구입하면 5천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8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에는 최대 1만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당첨 기회가 있는 스크래치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는 각각 1회씩 참여 가능하고, 쿠폰은 8월 14일까지 빗썸 앱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수량 소진 시 행사 자동 종료되며 소진 시점은 점포 및 제품별 상이, 일부 점포 제외) 더불어 ‘금빛 코인 리워드’ 프로모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에 빗썸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던킨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밖에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피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고령자를 위한 맞춤 영양식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AUSTRALIFE)’ 런칭과 함께 국내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스트라라이프’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균형 있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한국 시니어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가 규정하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에 맞춰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선보인 제품인데,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은 기존에 영양조절과 보충에 집중한 환자용 영양조제식과는 달리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특히 요구되는 비타민D, 칼슘 함량 보강 및 영양소 6종 추가 등 꼼꼼한 영양 설계가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이러한 기준에 맞춰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의 단백질 영양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 프리미엄 영양식 ‘오스트라라이프’를 탄탄하게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즉, 고령자 필수 영양 섭취를 위해 프리미엄 원료인 '호주 산양유’의 영양(고품질 단백질)을 기본으로 알파-리놀렌산, 오메가3(EPA+D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탐앤탐스가 오는 8월 4일까지 탐앤탐스 BOOST UP 체험단 1기를 모집한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BOOST UP 체험단은 탐앤탐스의 MD상품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체험단 신청 방법은 탐앤탐스 자사몰에서 지원 폼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전원에게 에너지 스틱 베리 1case를 무료로 증정한다. 에너지 스틱 베리는 탐앤탐스에서 출시한 분말 형태의 스틱 타입 에너지 음료로 물 또는 탄산수에 타서 음용할 수 있다. 식물성 카페인 과라나 추출물과 타우린 1,250mg이 함유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활력 충전은 물론 피로 회복까지 가능하다. 또한 7가지 베리류와 비타민 6종까지 포함되어 강력한 에너지 부스팅을 경험할 수 있다. 선정된 체험단은 에너지 스틱 베리를 체험한 후 개인 SNS채널에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이 중 최우수 리뷰어 5인에게는 9만원 상당의 연극 티켓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탐앤탐스의 에너지 스틱 베리를 더 많은 분들께서 체험해 보시고 만족하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THE WHOO)’가 새로운 뮤즈인 배우 김지원과 촬영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지원의 고급스럽고 단아한 분위기가 더후의 헤리티지와 잘 어우러져 기품이 느껴지는 우아함을 자아냈는데, 특히 김지원의 미모에 더후가 더해지면서 빛나는 광채 피부는 더욱 돋보였고, 깊은 눈매는 한층 매력적으로 표현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 전언이다. 더후는 지난해부터 ‘리브랜딩’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헤리티지는 계승하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높이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후는 지난(7월) 1일 새로운 뮤즈로 김지원을 발탁하며 리브랜딩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후는 김지원과 촬영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숏츠(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다음달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8월 중 풀 버전(영상 전체)을 공개한다. 더후 마케팅 담당자는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움과 드러내지 않아도 느껴지는 은은한 기품의 미학을 추구하는 더후는 우리 궁중 문화에서 발견한 헤리티지를 최고급 화장품에 구현해왔다”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파드 커피머신 특가전을 마련 여름철 홈카페를 제안하는가하면 새로 론칭한 ‘메타킹 커피’를 통해서는 신메뉴 테이크아웃 컵빙수 3종을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홈카페 누려볼까”… 탐앤탐스, 파드 커피 머신 특가전 진행 먼저 탐앤탐스는 이탈리아제 100% 핸드메이드 파드 커피 머신 특가전을 지난 15일부터 진행중이다. 최대 44% 할인율로, 유럽의 대표적인 커피 머신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파드 커피(POD COFFEE)’는 종이 필터 안에 한 잔 분량의 분쇄 원두를 밀봉한 제품을 뜻한다. 공정 과정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과 환경에 최적화된 커피로 불리기도 한다. 파드 머신에 파드를 끼워 넣고 버튼만 누르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방식으로, 전문 커피 지식이나 기술이 요구되지 않는 높은 접근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파드 커피 머신 특가 행사는 가정용과 상업용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라피콜라 ▲라피콜라 피콜라 ▲아스카소 아크 ▲아스카소 베이직 2종은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했고, 상업용 ▲라피콜라 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농심이 1982년 출시된 장수 스테디셀러 ‘육개장사발면’의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를 공개했다. 이는 육개장사발면의 캐릭터화를 통한 브랜드 환기는 물론, MZ세대와 유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농심은 뇽이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에 육개장사발면의 주요 특징을 담은 점이 눈에 띈다. 뇽이는 사발면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맛집을 탐방하는 외계인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뒤 육개장사발면에 반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구 곳곳을 탐방하며 야외에서 먹기 좋은 육개장사발면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캐릭터 이름인 뇽이는 육개장사발면의 ‘육’자를 뒤집은 것으로, 뇽이가 쓴 모자 또한 육개장사발면 고유의 용기 모양을 띄고 있다. 양 볼에는 육개장사발면의 특징인 회오리 어묵 모양을 넣어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캐릭터를 통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들이 ‘뇽이’ 캐릭터로 육개장사발면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 것. 농심은 뇽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여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볼펜, 키링, 메모지 등 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MZ세대를 공략하는 껌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레트로 패션 브랜드 ‘미치코런던’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미치코런던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패션 브랜드. 추억 속 브랜드로 기억되던 미치코런던은 최근 레트로 트렌드의 부상과 ‘세기말(Y2K) 패션’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이런 레트로 감성과 롯데껌의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롯데껌X미치코런던’ 협업으로 레트로껌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등 2종에 미치코런던 컬래버 한정판 제품으로 외부 겉과 속 포장지 곳곳에 미치코런던 로고가 삽입됐다. 특히, 속 포장지에는 마치 패션 아이템이 연상되는 패턴이 적용된 7종류의 디자인이 다양하게 적용돼 껌을 씹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준다. 또 미치코런던은 롯데껌 패키지와 로고가 디자인된 반팔 티셔츠 6종, 크롭 반팔 티셔츠 3종, 나시 3종과 키링 1종으로 총 13종을 선보였다. 컬래버 의류와 굿즈는 오는 7월 8일부터 무신사 온라인샵에서 판매중이며 7월 중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키링 굿즈와 순금 1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를 진행한다. 빙그레 설명에 의하면 이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행복,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빙그레 비밀학기’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낭만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질문으로 구성된 여정을 마치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나만의 토템’을 발견할 수 있으며, ‘나만의 토템’은 바나나맛우유, 붕어싸만코, 더위사냥 등 빙그레를 대표하는 총 16개 제품으로, 각기 고유한 특성에 따라 캠페인 참여자의 낭만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작용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 800명에게 토템 키링 굿즈를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해당 굿즈는 모루인형과 캠페인 참여자의 토템을 나타내는 빙그레 제품 미니어처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빙그레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토템의 힘을 실제로 발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토템 키링 굿즈를 소지한 캠페인 참여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경품으로 순금 1돈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행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 X 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잔망루피는 유명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루피’에서 유래한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콘텐츠를 갖춰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일곱 번째로, 친숙한 이미지라는 공통점을 가진 맥심 커피믹스와 잔망루피의 조합을 통해 맥심 커피믹스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M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등 3종이며,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잔망루피 특유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를 담았다. 특히 제품에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7종을 포함해 특별함을 더했다. 굿즈는 비치타월, 보냉백, 아이스박스 등 여름 바캉스 시즌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피규어, 무드등, 파우치 키링, 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26일 자정까지 인기 디저트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 행사에 초대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 4월,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 ‘코코로카라’, ‘코코로나인’과 개최한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온라인 디저트 성지’로 자리매김했는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푸드 거래액 중 2030 비중은 약 90%로 MZ세대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에 에이블리는 이번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대세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및 참여사 라인업 확대,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 등 상품력과 유저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모든 참여사가 자사몰 운영없이 오직 에이블리에서 온라인 단독 판매를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 행사를 통해 증명된 물량 소진 속도, 매출 성과 등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에이블리를 통해 온라인 채널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지난 11일 유명 푸딩 맛집 ‘주디마리’를 시작으로 부산 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일리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대표 조현수, 조현웅)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스윔웨어 패션 아이템을 제안했다. 이 제품은 ‘사운드 오브 오션(Sound of Ocean)’을 테마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뮬라웨어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전문 서퍼 및 프리 다이버들과 함께 액티비티의 즐거움과 휴식을 비주얼로 담아냈다. 특히 여름 액티비티의 아이콘인 서핑과 프리 다이빙을 즐기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전달할 수 있는 뮬라웨어 스윔웨어만의 매력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파도와 깊은 심해의 소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워터 컬렉션은 래쉬가드, 원피스·비키니 수영복, 워터 쇼츠, 크롭탑, 보드숏 등 바다와 해변, 수영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스윔웨어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유니크한 디자인을 반영하여 더위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서핑이나 다이빙 중에도 완벽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먼저 ‘집업 래쉬가드’는 지퍼 디자인으로 입고 벗기 용이하며, 넥 포인트에 여유분을 더해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권익범)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차이니즈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가 여름 시즌 메뉴를 각각 출시하고 더위 사냥을 제안했다. 먼저 폴 바셋이 지난달 30일 선보인 여름 시즌 메뉴 4종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원유에 멜론의 달콤함과 향긋한 풍미를 담은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과 멜론 과육의 생생한 식감과 달콤한 아이스크림 토핑이 어우러진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라떼’, 또 멜론 아이스크림에 진한 멜론 소스까지 더한 달콤시원 ‘머스크 멜론 쉐이크’, 또 크리스피한 크럼블 쿠키슈 사이에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을 가득 넣은 여름 스페셜 디저트 ‘머스크 멜론 쿠키슈’ 등 총 4종으로 구성해 줄시됐다. 이번 머스크 멜론 시즌 메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지난 5일부터는 곱게 갈아 부드럽고 폭신한 우유 빙수 위에 폴 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멜론 생과일을 가득 얹은 ‘머스크 멜론 빙수’와 여름 스테디셀러인 ‘팥빙수’도 선보였다. 이뿐만아 아니다. 지난 4일에는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를 통해 여름 시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과 치킨 등 식음료업계가 9월에도 어김없이 상이군경과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곳곳의 작은 영웅들과의 행복한 동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과 복지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봉사에는 가맹점주협의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소속 점주 8명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관 회원들에게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350잔을 제공하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를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디야커피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는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부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는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전국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동네공감이 주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