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이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가공전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저출산 고착화 타개를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컨셉으로 한 1박2일 태교여행을 전개하는가하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잇따라 마련한 것. 매일유업에서 전개하고 있는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참가 신청 접수 매일유업은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1박 2일 태교여행인 '매일유업 만월여행'의 참가 가족 모집에 나섰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부부의 태교여행으로, 매 회 유익한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출산 축하 선물로 워너고 여행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26일 토요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하는 만월여행의 참가 신청은 예비 아빠만 할 수 있으며, ‘매일아이닷컴’에서 10월 16일 저녁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10월 한 달 ‘임산부의 날’ 행복 선물 증정 이어 매일유업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풍성한 선물도 준비했다. 10월 한 달 동안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G V50S ThinQ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LG V50S ThinQ를 소개하고 LG 단말기 사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이 행사에는 LG전자 V시리즈 사용 고객을 시상하는 ‘V어워즈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과 신규 홈 트레이닝 코칭 서비스 ‘스마트홈트’를 손연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LG V50S ThinQ 예약가입사이트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V어워즈 명예의 전당에는 2만여명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V어워즈 명예의 전당은 ▲‘유플러스VIP상’ 1명 (현재 V시리즈 사용 중인 최장 기간 LG유플러스 사용 고객)▲‘VIP매니아상’ 1명 (가장 많은 V시리즈 사용 고객) ▲‘VIP패밀리상’ 1명 (V시리즈 사용 중이며 가족 모두 LG전자 스마트폰 사용하는 가족결합 이용 고객) ▲‘VIP챌린저상’ 3명 (LG전자 휴대폰 3년 이상 사용자 중 추첨) 등 총 6명을 시상했다. V어워즈 수상자에게는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치킨이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2천 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참여는 배달의민족 앱 로그인 후 ‘하루 종일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bhc치킨 2천 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bhc치킨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 화면에서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2천 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은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 및 맛초킹과 마라칸치킨 등 치킨 메뉴는 물론, ‘뿌링핫도그’, ‘달콤바삭 치즈볼’과 ‘뿌링소떡’ 등 사이드 메뉴까지 전 메뉴가 포함된다. 아울러 bhc치킨은 시원한 가을 날씨에 제격인 조합으로 맛초킹과 뿌링핫도그를 추천했다. 맛초킹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특징으로, 찹쌀 반죽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뿌링핫도그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뿌링핫도그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SNS 및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뿌링클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한편, bhc치킨은 꾸준히 배달앱과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달료 및 최소 주문금액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데, 이번 10월 할인 행사는 9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지난달 서울 영등포에 팝업스토어 ‘에그탐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에그탐탐은 100% 달걀 흰자만을 사용해 도우를 만든 다음 그 위에 치킨, 불고기, 새우, 감자 등 다양한 맛의 토핑을 올린 디저트 메뉴로, 본격적인 매장 출시에 앞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에그탐탐이라는 동명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 에그탐탐 매장에서는 핑거푸드 스타일의 한 입 크기 디저트 ‘에그탐탐’과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도그탐탐’ 2종으로 판매한다. 이중 에그탐탐은 ▲부드러운 고구마 샐러드와 짭조름한 불고기를 토핑한 ‘에그탐탐 고구마 불고기’, ▲달콤한 단호박 샐러드와 매콤 달콤한 칠리새우를 올린 ‘단호박 칠리새우’ 등 총 8개의 메뉴로 선보였다. 또 도그탐탐은 저염 소시지를 넣은 흰자 도우 위에 불고기와 칠리새우 등을 토핑한 3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에그탐탐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겨 먹는 담백한 달걀흰자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R&D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충족시켜 추후 전국 탐앤탐스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각 점포별로 이태리 밀라노 패션에 패딩, 또 스코틀랜드 대표 제품인 울·캐시미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외 패션 상품을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伊 패션협회와 함께 ‘밀라노 패션위크’ 진행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패션국립협회’와 손잡고 마련한 ‘밀라노 패션위크 인 현대’를 압구정본점(2일 종료)에 이어 무역센터점(10/3~8)과 판교점(10/9~13)을 통해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서 ’20.52’·‘액트넘버원’·’브론나노’ 등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7개를 포함, 총 13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뉴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아울러 기존 입점돼 있는 토즈·페라가모·몽클레르·발리 등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소속 21개 명품 브랜드의 단독 상품 총 60개도 함께 선보인다.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는 구찌·보테가베네타·펜디·프라다 등 총 200여 개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를 주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가 국내는 물론, 해외 백화점과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를 테마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온라인 식품 콘텐츠 강화를 위해 신개념 ‘온라인 푸드 마켓’을 선보였다.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세트 단위(10팩, 20팩 등)로 판매하던 인기 식품들을 한 개씩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식품 전문관’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론칭한 것.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30일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 홈쇼핑 푸드 전문관인 ‘쏙담마켓’을 오픈했다. ‘쏙담마켓’은 소량으로 쏙쏙 골라담는 마켓의 줄임말이다. 기존 대용량으로 구성됐던 식품을 고객이 원하는 수량만큼 골라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온라인 식품관으로, 홈쇼핑 방송 인기 상품인 돈까스·떡갈비를 비롯해 탕·양념육·볶음밥 그리고 치킨·피자·탕수육 등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130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30팩 단위로 판매했던 ‘홍석천·이원일의 천하일미 떡갈비’는 1개당 2,400원, 18팩 단위로 판매했던 ‘도니도니 돈까스’는 1개당 4,100원, 8팩 단위로 판매했던 ‘린찐 삼선 강황누룽지탕’은 1개당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1만원 내외로 부담없이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쏙담마켓’의 특징이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2564가구 대단지를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도 1644가구에 이른다. GS건설은 오는 10월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외식업계의 불황극복 승부수로 플래그십 스토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와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공한 특정 상품 브랜드를 앞세워 전체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매장을 일컫는다. 즉, 한 기업에서는 몇 가지 브랜드를 출시하는데, 그중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촉을 벌여 소비자가 브랜드에 가지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다른 브랜드로 확산시켜 기업 전체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마케팅의 초점이 제품에서 브랜드로 변화하면서 플래그십 스토어가 활성화되는 추세로, 일반 매장과 달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식업계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복합 외식문화 공간으로써 전용 메뉴 출시 및 신메뉴 시범 판매 등의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배달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외식업계에서 배달로는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매력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bhc치킨, 하이트 진로, 한국 야쿠르트, BBQ 등 줄줄이 선보여 하이트진로는 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이 경남 거제 고현동 빅아일랜드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10월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78㎡ 125세대, 84m²A 484세대, 84m²B 217세대, 84m²C 132세대, 98㎡ 91세대의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 고현으로 거제 무게 중심 이동...빅아일랜드 조성 고현 생활권은 고현동과 장평동을 아우르는 권역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 거제시청과 법원,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종합병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있어 조선소 근로자들의 주거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이곳 일대는 3km 반경 내에만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 고현동에서도 빅아일랜드는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릴 것으로 평가된다. 빅아일랜드는 오는 2023년까지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599,106㎡ 면적의 메가톤급 해양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비롯해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의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양 비산동에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6㎡, 총 30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공급되는 면적은 △59㎡ 153세대, △76㎡ 150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 편의시설·교통·교육환경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안양구도심과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1번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교통은 1번국도, 경수대로를 이용해 안양 중심권역으로 이동이 쉽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양호하다.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돼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옆으로 안양동초가 있고 임곡중도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안심통학 단지다.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안양시립비산도서관, 평촌학원가도 다니기 편하다. ■ 월곶~판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탐앤탐스가 오는 12월 15일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사를 선보였다. 탐앤탐스는 지난 6일부터 ‘D-100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를 마련, 그 첫 이벤트인 ‘흑백 사진 공모전’ 개최에 이어 오늘 두 번째 행사로 20주년 기념 신메뉴인 ‘폴인 프레즐’을 출시한 것. 탐앤탐스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신메뉴인 만큼 탐앤탐스를 대표하는 프레즐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폴 인 프레즐은 그렇게 탄생한 음료로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프레즐이 음료 속에 퐁당 빠진 모습으로 선보였다. 달콤한 바닐라 크림 위에 짭조름한 미니 프레즐이 올라가 있어 ‘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미니첼 아인슈페너’와 ‘미니첼 셰이크’ 2종으로 출시됐으며, 이중 미니첼 아인슈페너는 탐앤탐스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아인슈페너로 스페셜티 커피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을 가득 담은 후 미니 프레즐을 위에 올렸다. 또 미니첼 셰이크는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셰이크로 프레즐을 셰이크에 찍어 먹는 맛이 조화롭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20주년 메뉴는 기획 단계부터 탐앤탐스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최근의 사회적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인 스낵 2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과자를 소스에 찍어먹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착안한 ‘딥소스 팩’ 제품 3종과 1525세대의 취향을 반영, 그들이 선호하는 맛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꼬깔콘의 하위 브랜드로 ‘꼬깔콘 PLAY’를 론칭하고, 먹기에 간편한 소용량 제품 4종을 줄줄이 선보인 것. 과거에도 소스에 찍어먹거나, 소용량 제품 선호, 또 기름이나 양념 가루 등 과자를 먹을 때 손에 묻는 것을 싫어하는 심리를 반영한 제품들이 출시돼 왔지만 맛과 품질, 패키지 디자인 등 한층 진화된 신제품들이어서 소비자 호기심 자극에는 충분하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최근 롯데제과에서 전해온 관련 제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1525세대 겨냥 ‘꼬깔콘 PLAY’ 론칭과 모디슈머 착안 ‘딥소스 팩’ 3종 등 연속 선봬 이달 초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자사의 대표 스낵인 ‘꼬깔콘’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꼬깔콘 PLAY’를 론칭했다. ‘꼬깔콘 PLAY’는 1525세대의 취향을 반영, 그들이 선호하는 맛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꼬깔콘의 하위 브랜드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 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1일 ‘2025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다각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이 시상은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나무심기를 통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브자리는 산하에 산림경영 전문회사 ‘이브랜드’를 설립하고, 30여 년간 식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기업이 성장해 온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와 동대문구민회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서울시 주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교목·관목·야생화 등 총 1000주를 식재한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연간 약 170톤(t)의 이산화탄소의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산림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용도를 잃고 버려졌던 염해 농지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GS건설은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20만평) 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8만MWh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2만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을 통해 추진됐다. GS건설은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이 참여한 지분으로 구성했으며, 2045년까지 20년 동안 주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약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단순한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라며 “EPC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긴다는 상상은 적어도 투발루, 마셜제도 등 태평양에 위치한 몇몇 섬나라들에겐 현실로 다가오는 일이다. 정도는 다르지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태국 방콕 등 세계적인 해안 도시들 역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이 곧 국가의 침몰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북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해수면은 최대 7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는 지금이라면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해수면 상승으로 인천 앞바다 섬 침수 피해가 되풀이된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인천 해수면 35년 동안 연평균 3.15㎜씩 상승 올여름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 등지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밀려들었다. 도로와 물양장, 주택, 양식장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며 주민들은 “밤새 물을 퍼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한다. 8~9월 사이에만 총 57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와 양식장 폐사 사례도 보고되었다. 단순히 밀물이 높아짐에 따른 시기적 특성으로 치부하기엔 그 정도가 너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9월을 맞아 사회봉사와 친환경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를 펼치는가하면 멸균팩 회수 이벤트와 플로깅 행사를 줄줄이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밥퍼' 봉사활동 진행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