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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석회의’ 개최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5월 1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단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개막식’(11일)에 맞추어 울산의 생태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영진 상임회장(전남, 5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12명의 공동회장단과 운영위원(지역협의회 사무처장 위주로 구성) 16명 등 총 30여 명이 방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대회의 추진방향, 주제별 포럼, 주제강연, 산업 및 생태탐방, 그리고 숙박·교통·음식 등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21 수립과 협력적 추진체계를 권고함에 따라 지역별로 구성된 협의회(울산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99년 제주를 시작으로 이번 울산대회가 19번째이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는 전국 230여 개 자치단체에서 공무원, 환경단체 1,500명을 비롯하여 개최 도시 참가자를 포함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간 우수사례 공유, 환경적으로 건전한 발전방안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지역의 우수한 산업 및 생태자원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장이다.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 및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생태관광 도시로 변모한 울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이번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이 마련될 수 있고, 울산을 방문한 관계자들이 전혀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 교통 등 대회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전국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태화강대공원, 장생포 고래마을 등 울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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