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한 소통행정 계획을 수립하고 노숙인시설을 시작으로 4월에는 지역자활센터 등 관련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 제공과 기능습득 지원에 수고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인천형 공감복지 실천을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에는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 11개소의 지역자활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1,800여명이 103개 자활사업단에 배치되어 청소, 집수리, 간병, 재활용을 비롯한 특화·전략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의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자활생산품과 기타 사회적 서비스에 대한 일반시장에서의 인지도가 취약하여 판로확보와 매출향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수렴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대하여 민간자원 연계 사회공헌사업과 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일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제를 위해 인천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현행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더불어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실태조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병원성 기준에 의해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분류되는데 이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제 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발생농장에는 방역대설정, 가축살처분,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의 강력한 방역대책이 적용되고 정밀검사를 통해 음성이 확인되어야만 방역대 해제와 가축 재입식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지난 해 11월 H5N6형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최초로 발생하였고 기존에 발생했었던 H5N8형까지 동시에 검출되면서 50개 시·군에서 3,787만수가 살처분 되는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였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적 살처분, 집중소독, 예찰검사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는 4월 18일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되었고, 4월 4일 이후 20일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고병원성 AI의 산발적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축산농
(미디어온) 1인칭 가상 연애 컨셉으로 피키캐스트를 통해 절찬 연재되었던 가 4권의 로맨스 소설로 교보문고에서 27일 출간됐다. (이하 내손남)는 교보문고에서도 첫 시도하는 epub3 형식의 로맨스 소설로 텍스트와 동영상을 함께 보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콘텐츠가 웹소설 따로, 웹드라마 따로 분리된 형태였다면 내손남은 국내 최초로 이 두 형식을 결합한 비주얼 픽션(Visual Fiction)으로 만들어져 책을 읽는 독자들이 보다 실감나는 로맨스 소설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독자가 텍스트를 읽은 후 이어지는 영상을 탭 하여 실행하면 실제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듯 자신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남자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내손남 로맨스 소설의 영상이 1인칭 형식의 세로 동영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 동영상은 텍스트와 동영상의 간극을 줄여주고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줘 독자에게 실제 여자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생생히 선사한다. , , , 총 네 권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남자와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교보문고 ebook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체험판을 제공하여 무료로도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업계, 연구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건설기술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불공정 사례 조사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TF 구성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관리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건설엔지니어링 노동조합,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설계(5) 및 건설사업관리(7) 12개 업체 그동안 건설업계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있었으나 주로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의 불공정 계약에 관한 사항이나 하도급 관련 사항의 개선에 치중돼 있어 건설기술용역업계에 대한 불공정 관행 개선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특히 지난 1월 입법예고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에 대해 건설기술용역업계에서 반대 의견을 개진하면서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개선을 촉구한 바 있어 이번에 구체적인 사례 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TF는 4월 28일(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수집된 사례를 바탕으로 발주기관별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관련 지침을 개정하는 등 제도 개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철을 맞아 김밥·도시락 제조업체(457곳), 청소년 수련시설(305곳), 기숙학원·어학원(199곳) 등 전국 총 3,528곳을 위생점검한 결과, 모두 150곳(4.3%)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숙학원·어학원 내 집단급식소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4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4곳) ▲시설기준 위반(17곳) ▲보존식 미보관 및 표시기준 위반 등(31곳) 등 이다. 위반율(4.3%)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 실시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 강화의 결과로 풀이된다. ※ 위반율 : ‘15년(5.8%, 168곳/2,897곳) → ‘16년(5.3%, 147곳/2,763곳) → ‘17년(4.3%, 150곳/3,528곳) 식약처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미디어온) 행정자치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안전 유관기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자치부를 비롯하여 국민안전처,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KT,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투·개표소 경비·소방·전기·통신 대책과 투표함·투표용지 이송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먼저 행정자치부는 사전투표기간과 투·개표 당일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선관위,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하였다. 국민안전처는 투·개표소 소방·방화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투·개표 당일 전국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발동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전체 경찰관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선거일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KT는 투·개표 시 안정적인 전력·통신 공급을 위해 사전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도 선거일까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을 설정해 선거우편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송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
(미디어온)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6.12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기관 및 기업 28,707곳의 장애인 근로자는 168,614명, 장애인 고용비율은 2.6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장애인 고용비율은 0.04%p, 장애인 고용인원은 3,738명이 증가한 것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기관 및 기업의 장애인 고용비율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에 따라, 고용하여야 할 의무고용인원(201,065명) 대비 장애인 고용인원은 209,260명으로, 일자리 충족률은 10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조사결과를 부문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국가.자치단체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비율은 2.81%, 공공기관은 2.96%, 민간기업은 2.56%로서, 모두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음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특성별로 살펴보면, 증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기관 및 기업의 비율은 47.9%로서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의 국가 및 자치단체(근로자), 공공기관, 민간기업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28일(금) 봄 행락철(4~5월)을 맞아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새롭게 할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가족 단위 나들이, 단체관광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대형 교통사고와 그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지난해 봄 행락철의 월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29만 6천 대로 다른 기간(419만 대)에 비해 약 2.5%p가 높고, 최근 3년간(’14년~’16년) 봄 행락철 월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9,448건으로 역시 다른 기간(18,791건)에 비해 많다. 또한,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에 근로자의 날(1일), 부처님 오신 날(3일), 어린이날(5일) 등 샌드위치 휴일로 최장 9일의 연휴기간이 예상되며 대통령 선거일(9일)까지 있어 나들이 가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교통 안전에 특히 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에, 봄 행락철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국 각 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4개 지역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고속도로 순찰대 포함),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산업(대표이사 박문서, 민은홍)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 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또한,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나아가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게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한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대표 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랜 전통의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가하면 초등학교 도서 지원 사업인 ‘꿈의 도서관’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달 29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신 9단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또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있는 바둑대회이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기량으로 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와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쿠킹클래스를 여는가하면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식음료업계를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쿠킹클래스 진행 먼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발음(鉢音)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 쿠킹클래스를 열고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은 ‘사랑 가득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영양사, 셰프로 구성된 강사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빵, 과일, 과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제각기 개성 있는 모양으로 케이크를 꾸몄다. 또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오감으로 식재료를 경험하고 재료별 영양정보를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아이들과 강사진이 함께 모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