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지역 취약계층 2천세대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임직원들 마음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이어 30일에는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금액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 1500kg’ 기증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도 기증했다.
이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 마산사랑모임 한철수 회장·정영노 후원이사회 회장, 창원시 황점복 시의원·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정응석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 1500kg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BNK경남은행 중부영업그룹 허종구 부행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며,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