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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상징물 결정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전국 공모 선정


(미디어온)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의 상징물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시 민속문화 의 중요유산인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해 전통적 오방색을 입혀 생동감 있게 표현한 엠블럼과 주제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제어 60건, 엠블럼 76건이 접수됐으며, 주제어는 전문가 및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최우수 작품을 결정했다.

엠블럼은 1차 심의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3개에 대하여 2차 시민 선호도 결과(약 2,200명 참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주제어는 송종헌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전통을 딛다, 미래를 열다'가 선정됐으며, 엠블럼은 류정현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주제어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이, 엠블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올 한 해 동안 시 행정문서 및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세종시민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지역 민속 문화의 체계적 조사·발굴을 통한 보존 및 전승과 활용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이 2007년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광역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2015년 1월 15일에 경기도에 이어 10번째로 공동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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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파리 금메달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한턱 쏜 까닭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차기 LA올림픽까지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58㎏급 올림픽 금메달이다. 또 박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을 약속했으며, 금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돌아온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청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약 6천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박태준 선수가 차기 LA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축하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성형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