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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화재 14%·인명피해 3% '뚝'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및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효과


(미디어온) 지난해 경북지역 화재 발생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2651건으로 전년 대비해 13.6%(417건), 인명피해는 127명으로 3.1%(사망 4명)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7.5%(728건), 차량 16.5%(437건), 야외 13.5%(357건), 공장 7.3%(193건), 임야 6.2%(164건)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77.5%(564건)로 가장 많았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44.8%(1,188건), 전기적 요인 19.8%(526건), 기계적 요인 16.4%(435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127명) 중에서는 주거시설이 60명(47.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비주거 35명(27.6%), 야외 15명(11.8%), 임야 10명(7.9%) 이었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감소한 이유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대상 및 계절별 소방안전대책에서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활동과 순회교육, 기초소방시설 보급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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