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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평등 정책의 신호탄 !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시상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7년 3월 3일 오전 9시, 우리도 3월 「소통과 나눔」 행사시 도 소속 6개 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에 대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분석 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 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로 우리 도는 2014.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 평가 우수사례는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정책과제 170개 사업 중에서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성평등 조치사항 우수과제를 선정, 2016년에 과제 이행 사업중 우수 과제는 7개 과제로 압축되었다. 이 가운데 2개 과제를 수행한 서귀포시 마을활력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고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우수 부서(과제)는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력있는 마을 만들기 교실 운영”으로 기존 마을 만들기 사업들이 남성이 다수로 구성된 지역 리더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한 반면 교육 대상을 리사무장과 지역주민으로 확대하여 여성 참여 비율을 높이고자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환경개선디자인사업”디자인건축지적과 “도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제주학 아카데미”민속자연사박물관이고 부상으로 각 50만원씩 받게 된다.

장려상은 “청소년 인문학 캠프 운영” 제주시 여성가족과, “가족프로그램 운영”제주시 관광진흥과, “어린이 상설프로그램” 우당도서관이고 부상으로 각 30만원씩 받게 된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성별영향분석 평가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성평등 정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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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골목’, 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게다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