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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최고의 현장학습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 진행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고 친구들과 함께 제작하고 다양한 레고 체험 존도 경험

체험 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요즈음,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선생님과 부모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재미를 배가한 신개념의 체험 학습장이 될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가 열린다.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호돌이광장에서 진행되며 성취감, 협동심, 재미 3요소를 갖춘 최고의 현장학습장으로 현재 온라인에서 무료 신청 접수 중이다.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는 한국나이 5세에서 13세 어린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고 타워를 쌓아 올리는 행사다. 현재 레고 월드 타워의 세계 기네스 기록은 31.6m.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본인이 세계 신기록을 만드는 데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수료증(certificate)이 수여되어 성취감을 배가한다.

 

레고 월드 타워는 혼자 만들 수 없다. 10인의 어린이가 한 조를 이루어 한 개의 층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같은 색의 레고를 한 줄로 쌓아 올리지 않는다는 규칙 외에는 어떠한 규제도 없다. 참가 어린이들은 또래와 함께 한 시간 남짓 타워의 일부분을 만들기 위해 합심하고 이를 통해 협동심도 배울 수 있다.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 외에도 여러 가지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덴마크에서 직접 만든 성인 키 만한 레고 작품들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 존, 레고의 80년 역사를 둘러보며 장난감이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지를 보여줄 히스토리 존, 레고 제품을 가지고 마음껏 조립해볼 수 있는 존 등에서는 안내요원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주고 선생님들의 수고도 덜어준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 (www.legoworldtower.co.kr)를 통해 받고 있다. 보호자를 동반한 5세에서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도 접수가 가능하다. 5월 3일 최종 이벤트 참가자 발표 후 이벤트 페이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레고 월드 타워 참여 문의: 02-6939-7734/ 행사 홈페이지: www.legoworldtower.co.kr
출처: 레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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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