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시는 구·군별로 불법 자동차 TF팀을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의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특별팀(TF팀)을 구성해 2월부터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단속 TF팀은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운행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가지고 자료 및 시스템 공유 등을 위한 업무공조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국토교통부 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www.ecar.go.kr)에 개설한 불법명의 자동차 신고 사이트와 구·군 및 차량등록사업소에 설치된 접수창구를 통해 대포차 자진신고로 접수된 정보를 경찰청·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 2월 현재까지 자진신고를 통해 파악된 부산시 대포차는 2,600여 대에 달한다. 대포차는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돼 사회적인 폐해가 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포차 운행을 억제할 수 있는 장치들이 미비해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해 8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이어, 이번에 개정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은 대포차 운행자에 대한 운행정지명령 및 번호판 영치를 위한 세부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대포차
(미디어온) 부산시는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22일)에 산불대책본부 운영 강화,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 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우선 정월대보름에 완벽한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근무실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22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에 대한 계도에 나선다. 이날 새벽에는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22일 낮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에서의 쥐불놀이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 활동에
(미디어온) 양평보건소는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및 병·의원 감염병 발생 신고 모니터링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의 사전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되는 매개모기의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3월부터 2016년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추진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민간용역 입찰을 진행중이며 해빙기에 맞춰 방역취약지 조사 및 유충구제를 강화하여 모기발생의 근원지를 차단하고자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집주변의 쓰레기통, 오래된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화분, 배수로의 물 고인 곳을 제거하는 등 직접 유충구제에 참여하길 부탁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신고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8일(목) 리솜 스파캐슬(충남 예산)에서 “2014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업체와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업체인 동양고속에 종합대상(대통령 표창)과 세진여객, 예산터미널, 한국철도공사에 부문상(국무총리 표창)을,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수원시, 창원시, 안동시, 예천군을 포함한 27개 지자체와 최우수 지자체 담당자 5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고속·시외버스(48개), 시내버스(31개), 농어촌버스(42개), 여객자동차터미널(31개), 철도 및 도시철도(13개)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는 동양고속(시외·고속버스), 세진여객(시내버스), 예산터미널(여객자동차터미널), 한국철도공사(철도·도시철도)가 부문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양고속은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한 고급차량 도입, 운영 효율화를 위
(미디어온) 충남교육청은 충남 서부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고등학교의 이전 개교식이 오는 2월 23일(화) 10시에 내포 신축교사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남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각 기관장, 교직원, 재학생, 동창회,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1941년 개교 후 75년간 2만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온 홍성고등학교는 기존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욱 큰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게 됐다. 2011년 12월 28일 홍성고등학교 이전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4년 9월 30일 신축 공사 착공, 2015년 12월 28일 준공(공사기간 420일)을 거쳐 2016년 2월 현재 이전작업을 완료했다. 홍성고등학교는 37학급(남녀 공학)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5층(지하1층) 연면적 21,128㎡ 규모로 교사동에는 각 교실, 도서정보센터, 다목적강당, 시청각실(300석), 급식실, 주차장(160대, 지하주차장 포함)이 있으며 기숙사동에는 276명(69실)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편의 시설을 갖췄다. 홍성고등학교 이전은 내포 신도시는 물론 충남의 교육을 담당
(미디어온)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흙의 고마움을 알고, 나눔을 아는 그래서 행복한 청소년”을 목표로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청소년 농부되어보기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수도권 중·고등학생으로 동아리반 30명, 체험반 30명 총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 이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매월 2회, 토요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 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과 실습장(텃밭)이며 △텃밭 작물 재배 기초 이론 △작물 키우기 실습(감자, 고구마 등)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동아리반은 이번 신청으로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체험반은 매번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관련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친환경농업팀(031-760-2578)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광주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생들에게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이나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인터넷접수(50%)는 2월 23일~24일, 방문접수(50%)는 2월 25일~26일간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23개 강좌로 학생대상 8강좌, 지역주민 대상 15강좌가 개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강좌로는 유아강좌로는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밸리댄스 등’, 창의적 사고력 계발을 위한 학생강좌로는 ‘호기심 과학실험, 신나는 역사탐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 증대를 위한 ‘오카리나, 밸리댄스, 생활소품 뜨게교실 등’, 학부모를 위하여 ‘우리자녀 맞춤형 의류만들기, 학부모 건강요가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기계발 및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정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북아트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를 구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울산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시, 구·군 소속 6급 이하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제1기 토론능력향상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리적, 설득적 말하기를 통한 토론능력 향상 및 다양한 행정 상황에 대응 가능한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스피치이론과 실습, 자세‧제스처‧시선 교정, 보이스 트레이닝 등 여러 가지 방식의 실습을 통하여 운영된다. 특히, 토론실습은 6인 이하 조별 코칭으로 발성, 발음, 자세, 복식호흡 등 1:1 맞춤교육 훈련을 거친 후 토론 진행, 카메라 녹화 모니터링 등으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능력향상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여 언론 인터뷰 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말하기, 상황에 맞는 진행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