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이름이 높은 문화상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낸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문화를 통해 먹 거리를 창출하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향상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방문은 '2/10어설픈 연극제 거대인형 퍼레이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도입으로 형성된 교류관계를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비아레지오시 및 비아레지오 축제재단(이사장 스테피노 포졸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성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10명의 방문단(가평군 6, 군의회 4)은 12일 오후 2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8일 귀국 때까지 세계적인 연극축제의 고장인 비아레지오 연극축제 참석, 조각공방 시설견학, 비아레지오시와 MOU를 맺는 등 실질협력과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복합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다지게 된다. 방문단은 13일 자정에 비아레지오시에 도착해 오전 9시30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고가의 조각 작품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수출해 부를 창출하는 피에트라산타 조각 공방을 방문한다. 인구 5만 정도인 소도시 피에트라산타는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제로로 부터 20세기의 거장 헨리
(미디어온)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사전 검사 및 관리ㆍ운영 채비를 갖춘다. 군은 건물과 시설이 노후 될 때까지 최소 30년 이상 사용하게 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불량 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전 사전 검사제’를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전검사제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제품의 적합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제품 사양서에 맞는 규격, 두께, 내부 충전물 및 배관 등에 대한 검사 기준을 수립해 검증된 제품만 유통ㆍ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제품 생산 업체가 없다보니 관외 업체에서 하자 제품이나 불량 제품을 들여와 시공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군은 사전검사제를 도입해 부실제품의 유통 및 준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적절한 시공에 따른 피해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천 부근의 숙박업, 음식업 등 근린생활시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하천오염 및 민원을 줄이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도 2월부터 실시한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는 시설 소유자에게 지도·점검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주민들의
(미디어온) 코레일(KORAIL)가평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해 넉넉함과 행복함을 선사했다. 이날 사은행사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이 증 정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만끽했다. 특히 가평역 대합실에서는 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귀성고객을 맞이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송하며 짐까지 들어주는 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전통차와 떡 등 다과도 대접해 귀성객과 이용객들의 고단함을 녹여냈다. 이날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한 이 모씨(남 47세)는 "30여년 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냈다며 더구나 사은품까지 받아 덤까지 챙겨 어릴 적 세배 돈을 받은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철도와 공기업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평역은 지난달 29일 역 광장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가평역장과 직원, 전기사업소, 시설반원 등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가족으로서 행동강령 실천결의와 위반 ZE
(미디어온) 각 가정과 기업체 등에서 사용된 물과 빗물 등을 모아 걸러 배출시키는 하수처리분야에 2018년까지 1,329억 원이 투입된다. 가평군은 하수도보급률을 높이고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인체의 정맥에 해당하는 하수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3일 군정홍보실에서 공공하수도 보급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실현을 위한 하수도사업 시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먼저 북한강변과 지방하천을 따라 형성된 취락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해 수질과 마을환경을 개선하고자 산유(가평읍)‧설곡(설악면)‧마일(조종면)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농도 짙은 하수유입에 대응하고 동절기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춰 하수를 처리함으로서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꾀하고자 현리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물반증조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고 천안하수관거사업도 완료해 하수처리에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이 사업에는 292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도 증설된다. 20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2배로 늘려 영아 1인당 기저귀는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을 신청일 기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 지정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이하 가정이며 조제분유의 경우 항암치료,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산모의 특정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12개월분의 금액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5, 411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yang.go.kr/hospital/is)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부터 바닷가 주민들은 어류의 포획과 산란시기 등 갯벌의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갯벌을 이용해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은 이처럼 토착 지식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갯벌을 관찰하면서 갯벌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데이터를 축적해 정부의 갯벌 관리정책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사주기가 길고 일상적인 조사가 어려운 전문가 모니터링을 보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무안, 신안,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등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를 포함한 다양한 저서생물과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가 관찰됐다.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규모 잘피군락이 조사됐다. 이는 해양보호구역의 높은 보전가치를 지역주민이 직접 입증한 의미 있는 자료다. 해양보호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건전한 졸업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시즌을 맞이해 무분별한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해방감에 부풀어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 등 관내 학교 3곳에 3개조를 편성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청소년 지도 위원회, 자율방범대, 탄현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과 유흥가 변두리 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옥선 일산1동장은 “졸업이라는 마음에 들떠서 실수로 비행을 하지 않도록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전담반을 편성, 청소년 계도 및 선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김포시가 김포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김포야 놀자’를 오는 2월말 발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발간했던 ‘김포야 놀자’ 책자가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고 교육효과가 크다는 의견에 따라 내용을 보완,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책자는 김포의 역사, 우리 동네 이야기, 김포의 산․강․민속놀이․문화재, 시청 부서 소개, 체험거리와 볼거리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김포야 놀자’ 책자를 활용해 교육을 강화하는데 협의한 바 있다. 책자는 성년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과 달리 초・중등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캐릭터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에 따라 읽기 쉽게 기술된다. 또한, 숨은 그림찾기와 김포바로알기 능력평가 시험문제 등을 수록해 학생들의 구독 의욕을 높이고 학습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으로 3월초 개학과 동시에 각 학교와 청소년이용시설 등에 배포해 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한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지난 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지역에 대해 모르던 것을 많이 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