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올해 들어와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건설사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안정된 영업실적을 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장에 공시한 2019년 연결 반기보고서를 보면 매출은 2조1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11억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6.7% 증가한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미미한 감소폭을 보였지만 업계에서는 한화건설이 선방했다는 평가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3~4년 건설사들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주택시장이 지난 하반기 주춤하더니 올해 들어와서는 눈에 띄게 감소세를 보이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도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주택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보다 매출은 물론 영업익익도 20~30% 이상 하락하는 등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영업이익의 감소폭도 미미해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런 한화건설의 꾸준한 실적에 대해 한화건설의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이 잘 분산돼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한화건설의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축, 토목,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전자가 2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홈 시네마 시대를 본격화할 ‘더 월(The Wall)’ 쇼룸을 열었다. 영국 2곳, 한국 1곳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문을 연 싱가포르 쇼룸은 유명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Millenia Walk)’에 위치한 명품 오디오 전문 매장 ‘AV 인텔리전스 (AV Intelligence)’에 마련됐다. 이 곳에 전시된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 는 집에서 최고의 홈 시네마 경험을 누리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의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더 월 럭셔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GS건설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 총 1,021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도로변에 접한 4개 동은 저층 부분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이며,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로 구성된다.입주는 2022년 06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이다. 특히,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전통사찰, 문화재와 자연이 아우러진 서울 인접 휴양지로 연간 60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물론 관악산, 삼성산과도 연결돼 등산도 가능하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Galaxy Fold 5G)'를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9월 6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 5G'는 그 동안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접으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한다.'갤럭시 폴드 5G'는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 8천원이다.한편, '갤럭시 폴드'는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대림산업이 18일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번에 새로 선임된 배원복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사협의회인 한숲협의회 의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실천을 결의했다. 대림산업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전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을 내재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선포식은 사회적 책임과 청렴성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임을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윤리경영 선포와 함께 윤리강령 실천지침도 함께 배포되었다. 새로운 윤리강령은 경영진 중심의 의사결정이 아닌 임직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제정되었다. 대림산업은 올해 6월부터 각 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한숲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기존의 윤리강령을 쉽고 구체적인 실천지침으로 발전시켰다. 윤리강령 실천지침에는 회사와 직원, 임직원 상호간,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준칙이 되는 구체적인 지침은 물론 회사의 사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GS건설이 서울 한남 3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아파트를 넘어 새로운 주거문화’의 콘셉트를 앞세워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 건설 계획을 제출한다. GS건설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THE HERITAGE) 기자 간담회’에서 한남 3구역을 위해 준비한 설계안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인 어반에이전시(UA)가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설명하고, SWA와 10DESIGN(텐디자인)이 각각 조경과 상가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했다. 단지명은 대한민국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자이(Xi)’와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 유산을 의미하는 영문 ‘헤리티지 (Heritage)’를 합친 것이다. 국내 1등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한남3구역에서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넘어 후손에게 물려줄 ‘100년 주거문화 유산’으로 짓겠다는 각오를 담은 것이다. 국내 최초로 다양한 주거형태 공존하는 미래형 주거 문화 공간의 완성 GS건설은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를 한남3구역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아파트와 테라스하우스, 단독형 주택,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문화 콘셉트가 공존하는 미래형 주거단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컨텐츠 ‘Skinno Man’ 시리즈가 온라인 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면서 주인공인 SKinnoMan들도 덩달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유튜브(www.youtube.com/user/askinnovation)를 통해 기업 SNS에서는 보기 드문 힙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유튜브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힙하다'는 영어 단어인 ‘힙(hip)’에 한국어인 –하다’를 붙인 신조어로, 개성과 감각, 신선함을 뜻한다. 특히,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홍보 조직의 막내 사원 네 명이 회사 곳곳을 누비며 브이로그(VLOG) 영상, 구성원 인터뷰 등 친근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회사를 홍보하는 ‘SKinnoMan’시리즈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브이로그'는 비디오(Vedi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지난 7월 프롤로그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인 ‘SKinnoMan’은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2’, 2019년 하반기 채용, 베트남 맹그로브 식수 봉사활동 등 회사에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G V50S ThinQ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LG V50S ThinQ를 소개하고 LG 단말기 사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이 행사에는 LG전자 V시리즈 사용 고객을 시상하는 ‘V어워즈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과 신규 홈 트레이닝 코칭 서비스 ‘스마트홈트’를 손연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LG V50S ThinQ 예약가입사이트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V어워즈 명예의 전당에는 2만여명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V어워즈 명예의 전당은 ▲‘유플러스VIP상’ 1명 (현재 V시리즈 사용 중인 최장 기간 LG유플러스 사용 고객)▲‘VIP매니아상’ 1명 (가장 많은 V시리즈 사용 고객) ▲‘VIP패밀리상’ 1명 (V시리즈 사용 중이며 가족 모두 LG전자 스마트폰 사용하는 가족결합 이용 고객) ▲‘VIP챌린저상’ 3명 (LG전자 휴대폰 3년 이상 사용자 중 추첨) 등 총 6명을 시상했다. V어워즈 수상자에게는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