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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승승장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기 영업이익 1조 시대 열까?

2024년 3분기 이후 지난해 3분기까지 매 분기 매출 최대치 갱신 행진
2025년 4Q 약 9조 매출에 영업익 1.1조 전망...영업익 1조 시대 등극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자주포 K9과 다연장 유도 미사일 천무 등을 생산하는 방산분야 대표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세가 거침이 없다. 

매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줄줄이 갱신하며 고공비행을 펼치고 있는 데다 증권가의 향후 전망치 또한 핑크 빛 일색이다. 

게다가 주가 또한 102만2천2백원(2026.1.6. 종가)으로 지난해 10월에 기록했던 112만7천원에 다가선 상태여서 상향 돌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직 최종 집계가 덜 끝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고,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조를 돌파할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해 3분기까지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떤 궤적을 그려왔고 증권가에서 전망하고 있는 4분기 실적 예상치는 얼마일까? 

동사 분기보고서와 키움증권 분석보고서에 의거해 지난 2024년 3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의 매출 추이부터 살펴보면, 2024년 3분기 2조6312억, 4분기 4조8250억, 지난해 1분기 5조4842억, 2분기 6조3110억, 3분기엔 6조4865억 원을 시현, 매분기 창사 최대치를 갱신하는 선전을 펼쳤다.



이는 지상 방산 사업부문의 매출 호조와 종속기업인 한화오션의 급성장세가 서로 힘을 보태며 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지상방산 부문에서 2조1098억 원의 매출과 572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27%, 30%씩 늘었고, 한화오션은 액화천연가스(LNG)선과 특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매출이 확대되며 매출 3조234억 원을 달성한 점이 외형 성장을 합작했다고 밝혔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2024년 3분기 4772억 원에 이어 4분기 8997억, 지난해 1분기 5607억, 2분기 8645억 3분기 8564억 원을 기록해 매출 성장세보다는 못하지만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키움증권 이한결 애널은 '26년에도 멈추지 않을 화력'이라는 제하의 보고서(2024.11.13.자)를 통해 “3분기 매출 6조4,865억(yoy +147%), 영업익 8,564억 원(yoy +79%)을 달성, 시장 기대(8,672억)와 당사 추정치(8,602억 원)에 부합했다”며 “특히 지상방산 부문서 매출 2조1098억(+27%), 영업이익 5726억 원(+30%)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비록 3분기에 폴란드향 K9/천무 인도 물량이 각각 18문, 9대로 지난 2분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탄/부속품 등 매출이 추가로 반영되었고 폴란드 외 해외 사업(이집트, 호주)의 매출이 증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견해를 덧붙였다.

이제 투자자와 시장의 관심은 이러한 실적 호조세가 4분기에도 이어졌는지에 모아지고 있다.

키움증권, 2025 4Q 매출 9조2억(전년비 +86.5%), 영업이익 1.1조(+28.6%) 전망

이러한 가운데 키움증권 이한결 연구원이 긍정적 보고서를 내놔 눈길을 끈다.

그는 "4Q25 매출액은 9조2억 원(yoy +86.5%), 영업이익 1조1574억 원(yoy +28.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연간 폴란드향 K9/천무 인도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4분기에는 K9 14문, 천무 20대 이상이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폴란드 외 해외 사업의 매출도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지상 방산 중심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일회성 비용(운반비, 인건비) 등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3분기 말 기준 지상방산 부문의 수주잔고는 약 31조원으로 지난해 말 32.4조원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지난 10월에 스웨덴과 체결한 155mm 모듈형 추진장약 공급 계약 및 이라크 천궁Ⅱ 발사대 및 구성품 양산 계약이 수주잔고에 추가로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4년치의 일감이 확보되어 있어 여전히 중장기 실적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즉, 유럽/중동/아태 지역에서 발굴 중인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수주잔고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견해도 피력했다.


이에 더해 사우디에 K9/천무/장갑차/탄약 등 다양한 무기 체계 납품 협의가 진행중으로 빠르면 올해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기대되고 또한, 약 4~5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신형 보병전투장갑차(IFV) 도입 사업에도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다연장로켓(MLRS)에 대한 공급 부족으로 북유럽 지역에서 천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모듈형 추진장약 역시 국내 생산 설비 증설이 진행중이고 미국/유럽 등에서 현지 생산 설비를 구축을 검토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탄약 수출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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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