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품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이제는 대세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온라인 소비자 공략을 위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92조89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38조1951억원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무려 71.6% 수준. 특히,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살펴보면 음식서비스가 25조6847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8.2% 증가했으며, 음·식료품은 전년대비 26.3% 증가한 24조8568억 원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자사 쇼핑몰 개편이나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 등을 활발히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온라인 전용 제품 속속 출시... 언택트 소비 ‘정조준’ 쇼핑의 무게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온라인 전용 제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오뚜기는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 오뚜기몰과 네이버, 배민쇼핑라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이전지로 예정된 용산구의 아파트가격이 2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주 수도권 아파트가격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산구 아파트가격은 3월 넷째주 0.15%를 기록하며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통령집무실 이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재건축 기대감으로 줄곧 강세를 보이던 서초와 강남 아파트도 0.02~0.03%에 그쳤고, 서울 외곽의 광진과 도봉구의 상승률은 각각 -0.11%, -0.12%로 급락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정책적 요인이 시장흐름을 바꿔놨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3월 셋째주 전국 아파트가격은 -0.01%로 약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이 -0.03%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지난 몇년 동안 급등세를 보였던 세종시와 대구는 각각 -0.19%, -0.15%의 상승률을 보이며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용산의 아파트가격은 지난 2월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0.01%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미약하지만 가격이 떨어졌고, 3월 들어서도 첫째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업계가 봄을 맞아 핑크 빛 뷰티 아이템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春心 저격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서 오랜만에 화사한 컬러의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그 동안 자제했던 립스틱도 관심이 높아지는 등 각종 신제품들을 쏟아내며 소비자의 지갑 열기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 전해온, 봄을 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출시한 핑크빛 뷰티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LG생활 예화담, ‘물어린 매화 생기 에센스 대용량 사계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은 자사 자연주의 한방 브랜드 예화담의 베스트셀러에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예화담 물어린 매화 생기 에센스 대용량 사계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예화담 스페셜 에디션은 매년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온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 자연의 사계절을 담은 예화담 대표 제품들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전달해왔다. 올해는 자연의 모티브를 경쾌한 색감으로 재해석하는 우인영 작가와 함께 진행했으며, 판데믹 이후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는 아름다움을 예화담 대표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문재인정부의 집값 폭등을 잡겠다며 출발한 새정부의 새정책이, 하락하던 수도권 집값을 다시 끌어 올리고 있다. 대통령집무실 유력지로 떠오른 용산과 인근 중구 아파트값이 지난주에 갑자기 치솟고, 강남·서초 등 서울 재건축 지역과 분당·일산 등 재건축 연한을 넘긴 1기 신도시도 상승률이 오름세로 전환됐다. 부동산114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주 용산 아파트가격의 주간상승률은 0.13%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산 아파트가격은 3월 첫째주 -0.02%, 3월 둘째주 -0.0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다. 용산구와 인접한 중구도 3월 초 -0.03% ~ -0.04%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주에는 0.07%로 상승률이 갑자기 치솟았다. 새정부의 대통령집무실 이전 정책이, 가라앉고 있던 시장을 다시 들썩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밖에도 새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이 재건축을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년을 넘긴 강남과 서초의 아파트와,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전국적인 아파트가격 하락세에도 꿋꿋하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비대면 생활방식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잇따라 오픈돼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18일 유통가에 따르면 최근 언택트가 소비생활의 중심축으로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도 오프라인 매장의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아무리 외출이 제한되는 코로나시대에도 소비자들이 꼭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가 점차 현실화되면서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세분화되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 구성이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 매장 그리고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할리스, 스터디존, 펫프렌들리존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반영 매장 선봬 커피전문점 할리스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 마케팅을 선보이는데 온 역량을 쏟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지속되면서 카페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는 1인 소비자, 가족 단위 소규모 소비자를 겨냥해 1인 좌석, 좌식 공간, 루프탑 등 서로 다른 콘셉트를 적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대선 기대감에 들썩이던 주택시장이 선거가 끝나자 오히려 거래도 멈추고 가격도 멈췄다. 정권이 교체 되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달라질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매도자도 매수자도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평가다. 지난해 10월 금융규제가 강화되면서 위축되던 주택시장이, 대선이 진행되면서 후보들이 저마다 규제완화를 내세우자 오랜만에 다시 상승무드를 탔었다. 하지만 막상 선거가 끝나자 거래도 가격도 '멈춤' 상태가 됐다. 매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을 조사하고 있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선이 치러진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0.00%'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이전에 0.10%를 웃돌았지만, 금융규제가 강화되면서 급락세를 보여서 올해 2월에는 0.00%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대선 주자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재건축규제와 주택관련세제, 주택금융을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자 2월 중순부터 상승률이 조금씩 고개를 들면서 0.02%까지 올라갔다. 시장에서는 '대선효과'라며 대선 이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9일 선거가 끝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어느 후보보다 규제완화를 강력하게 주장했던 윤 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생활용품업계가 잇몸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전용 치약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 경쟁이 뜨겁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잇몸이 붓고, 아프고, 시리고, 냄새나고, 심한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기까지 하는 잇몸질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흔한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외래진료가 가장 많았던 질병과 지난 7년 동안 발생 빈도가 상승한 질병 상위권에 치은염이 선정됐다. 한국인의 10명 중 2명은 치은염과 같은 잇몸질환으로 치과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것. 이에 업계에서는 잇몸 염증지수 개선 같은 다양한 기능성을 장착한 잇몸치약을 앞다퉈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LG생활건강, 잇몸에 바르는 치약 ‘명약원 메디케어’ 선봬 LG생활건강은 잇몸에 직접 바르는 용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잇몸에 바르기 편한 형태로 개발한 프리미엄 잇몸 치약 ‘죽염 명약원 메디케어’를 지난달 출시했다. 치아와 잇몸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유효성분을 함유해 잇몸 관리에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명약원 메디케어는 식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지난해 10월 금융규제가 강화되면서 위축됐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대통령선거가 가까워 오면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서초, 강남, 송파 등의 재건축아파트가 전체 상승률을 끌어 올리고 있다면서, 여야를 막론한 대선 후보들의 재건축 완화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가격 주간상승률은 0.02%로 조사됐다. 한 주 전 0.01%에 이어 2주 연속 상승률이 확대됐다. 오랜만에 상승곡선을 그렸다. 서울의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이전까지 0.10%를 웃돌았지만, 정부의 금융규제가 강화되면서 계속 축소되기 시작했다. 올해들어서도 계속 축소되어 2월 초에는 0.00%까지 줄어들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축소되던 서울 아파트가격이 최근 상승세로 전환된 것에 대해 부동산114는 "사업추진 기대감이 커진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주변의 일부 아파트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가격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와 경기인천 지역은 같은 수도권이지만 여전히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 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막걸리, 맥주, 소주 등 주류업계가 각종 에디션 한정판 출시와 이벤트를 앞세워 애주가 공략에 나서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세븐브로이, FC서울 협업··· 구단 맥주 ‘서울1983’ 출시 국내 수제맥주 대표 기업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는 FC서울과 협업, 최초의 K리그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을 출시하고 지난 2일부터 편의점과 대형 마트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콜라보 맛집으로 불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해 6월 FC서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 구단과는 최초로 콜라보한 수제맥주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서울1983’은 세븐브로이맥주만의 수제맥주 개발 노하우로 스포츠경기 현장의 짜릿함을 맛으로 재해석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를 더했다. 또한 K리그를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하고자 FC서울 관계자들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는 등 오랜 준비 끝에 탄생했다. 비엔나 라거 스타일 맥주로,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을 조화롭게 믹스한 것이 특징이며 캐러멜 맥아와 플로럴 홉이 만나 라거 특유의 깨끗하고 깔끔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는 시세보다 3.3㎡ 당 1,500만원이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164대 1 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798만원이었지만, 매매가격은 평균 4,300만원이나 됐다. 분양만 받으면 즉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분양가와 시세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은, 주택가격이 워낙 급박하게 올랐는데,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때문에 시세 변동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때문으로 이해된다.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가격은 10월 금융규제가 강화되면서 증가세가 꺽이기 시작했지만, 그 이전까지 매주 0.1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증가율이 많이 축소되긴 했지만 서울의 아파트가격은 미약하게나마 여전히 오르고 있는 중이다. 분당, 일산, 평촌, 동탄 등 수도권 신도시나 인천, 수원, 성남, 포천 등 경기도의 주택가격도 지난해에는 주간 상승률이 0.10%를 크게 웃돌았고, 올해 들어 가격하락 지역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평균 상승률은 -0.01%~0.01%로 여전히 보합세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패션업계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제품에 별별 기술력 입히기 붐이 일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자체 원단 개발’, ‘신소재 염료와 원사 적용’, ‘IT를 결합한 스마트 의류 개발’ 등 자체 기술력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패션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 브랜드 고유의 고품질 원단부터 최근 주목받는 친환경 기술 접목까지, ‘기술력’을 장착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업계 전반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고유의 자체 개발 원단 및 원사 적용..기본기부터 차별화 도전하는 패션 기업들 먼저 원단도, 원사도, 평범함과 타협하지 않는 브랜드들이 눈에 뛴다. 자체 원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의 커스텀멜로우가 대표적 사례다. 국내 애슬레저 시장을 리딩하는 ‘뮬라’는 고품질 애슬레저 의류 생산을 위해 자체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논스톱 생산 시스템까지 갖추며 독보적인 기술력 장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직 고객만을 생각하는 올 곧은 마음으로 고가의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원단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 실제, 2017년 출시 이래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시그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의 일상화로 배달 매출이 크게 오르자 외식업계가 배달 특화 매장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 통계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가 58조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음식서비스(배달서비스) 거래액만 봤을 땐 25조원대로 전년보다 48.2%늘어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딜리버리 특화 매장을 줄줄이 오픈하며 배달 수요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공유주방에 입점하는 형태로 딜리버리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데, 국밥도 배달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소비자 인식 변화 확산으로 코로나 이전에 비해 배달 매출이 약 200%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배달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 육수당은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공유주방 업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딜리버리 매장을 늘릴 계획이며 최근 구리점과 부천춘의역점 2곳의 딜리버리 매장을 새로 오픈하기도 했다.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배달 주문 증가에 따라 딜리버리 매장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집에서 간편하게 파인 다이닝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주쌀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주, 부여, 청양을 비롯해 서울, 남양주, 경기 광주, 논산,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 소재지 취약계층에게 공주쌀 10kg 총 3,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빙그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인근의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빙그레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따스한채움터’를 방문하는 분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급식소에 일손을 보탰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 약 5만여 개를 지원했고, 7월에는 집중 호우 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문화와 예술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음악, 바둑, 도서 나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 대표 문화·예술 나눔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 먼저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와 함께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에는 총 1,300여명의 관객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한 것.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하루 매출을 적립하고, 연말에 누적된 금액을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 또한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립 지원금 후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경영 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시리얼과 커피 신제품 출시에 이어 장애아동 복지센터를 방문, 크리스마스 봉사활동도 펼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RA인증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신제품 출시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달 24일, 자사 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RA)과 협력하여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누 싱글 오리진은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인데,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 특유의 기후와 토양 조건을 지닌 콜롬비아 톨리마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만을 100% 사용해 기분 좋은 과일향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재활용률 60%? 실제로는 10%대에 불과합니다.” 2026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두고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자신 있게 수치를 내세우지만 공공 인프라 확충은 전무하고 민간 의존만 늘어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4만 톤에 달한다. 직매립이 금지되는 시점에서 이를 처리할 방법은 소각 뿐이다. 문제는 이를 수용할 시설이 현저히 모자르다는 점이다. 2021년 이후 신규 공공 소각장 건설은 사실상 전무하며, 기존 시설은 노후화로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도 공공 인프라 확충이 지지부진하다”며 “민간 의존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주민 반발과 환경영향평가 지연으로 민간 소각장 증설도 난항을 겪고 있어, 정책의 취지는 옳지만 준비 없는 시행은 ‘환경정책의 실패 사례’로 기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양적 통계에만 매달리는 한국, 이대로면 파국 불가피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처는 한가하기만 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