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렉스턴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11월 4일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으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Full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인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주행 및 안전성 측면을 보강했다. 쌍용차는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본 새로운 렉스턴의 외관 디자인은 SUV 고유의 당당한 강인함에 견고하고 담대한 이미지를 조형화했으며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함으로써 디자인 완성도를 대폭 끌어 올렸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당신에게 들려 주고 싶은 렉스턴이 있습니다’를 메인 카피로 한 임영웅의 TV 광고를 선보이며 올 뉴 렉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어 세번째 TCR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말 개최된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TCR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ℓ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6월부터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와 함께 유럽 전역의 서킷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반떼 N TCR은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경주 전용 차량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이싱팀이 주 고객층이다. 연말 출시 예정인 아반떼 N TCR을 구매하는 레이싱팀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TCR 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다. 현대 모터스포츠팀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 감독은 “3개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제네시스는 29일(화) 위장 필름(카무플라주, Camouflage)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중형 SUV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윤곽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네시스는 GV70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위장 필름을 부착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위장 필름에 사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빛이 난반사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네시스만의 대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적용됐다. 지-매트릭스 패턴은 GV70 차량의 내외장에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돼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V70 시험 차량에서도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이 느껴지도록 지-매트릭스 패턴 필름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제네시스는 GV70를 통해 럭셔리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9일(화)부터 약 1달간 전국 도로에서 위장 필름이 부착된 GV70 시험 주행을 통해 최종적으로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고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2021 티볼리 에어'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 My Magic Space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 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사전계약은 10월 5일까지 이뤄지고,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한국 도시 상공에 항공 버스나 택시가 운행될 날이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공항, IT, 건설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도심항공교통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 KT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건설 서경석 부사장과 현대자동차 신재원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본부장, KT 전홍범 부사장 등 4개사 주요 관계자들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청사에서 사업협력식을 갖고 도심항공교통 연구와 개발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4개사는 이번 MOU 협약으로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공동 추진 및 협력 ▲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참여 ▲ UAM 이착륙장 건설 및 운영 등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 주요 기술시장의 동향파악 및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4개사간 역할 및 협력방안 정립을 통한 공동 비행실증사업 추진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도심항공교통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민관협의체 UAM Team Korea(UT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가 17일 새로운 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를 티몬 티비온에서 전격 공개했다. 쎄미시스코는 국내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신차 론칭쇼를 개최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인 언택트(Untact, 비대면)에 맞춘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모바일·웹 기반 라이브 방송과 쌍방향 소통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정보를 전달하고 몇번의 클릭만으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쎄미시스코는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 라이브 콘텐츠 소비와 온라인 구매 경향 가속화 트렌드에 부합하고자 이번 론칭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이번 론칭쇼를 위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티몬과 손을 잡았다.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티비온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춰 새로운 시도에 최적화한 파트너라는 판단에서다. 티몬은 전기차의 특징과 장점을 강조할 수 있는 방송 기획과 실시간 고객 이벤트 등으로 EV Z 라이브 론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V Z 론칭쇼는 90년대 아이돌 그룹인 태사자의 ‘김형준’과 티몬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았다.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한 달 동안 국내판매에서는 미미하게나마 증가세를 보였지만, 해외판매는 해외공장의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17%나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 올해 8월 자동차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5만4590대, 해외에서는 25만8400대를 팔아 모두 31만2990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국내판매의 경우 지나해 8월보다 3.2% 증가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해외에서는 17.1%나 감소해 부진을 보였다는 평가다. 국내판매에서 세단부문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235대 팔리며 판매실적을 이끌었고,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 등 총 2만104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6224대, 팰리세이드 4433대, 투싼 1664대 등 총 1만5599대가 팔려 여전히 싼타페가 현대자동차 RV부분 강의 면모를 보였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069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1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4100대 팔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26일 10월 출시 예정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내놓은데 이어 2일 내외장 이미지까지 모두 시장에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3년 만에 소형 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한다. ■ 외장 디자인 새 모델에는 고성능 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됐다. 더 뉴 코나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에서 영감을 받았다.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DRL)은 하이테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또한 힘 있고 진취적인 모습을 표현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돼 더 뉴 코나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더 뉴 코나 N라인은 공기역학 기술이 강조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채택돼 코나 고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계승 발전했다. ■ 내장 디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출시 예정인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소형 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한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 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된다. 더 뉴 코나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에서 영감을 받았다.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DRL)은 하이테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또한 힘 있고 진취적인 모습을 표현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돼 더 뉴 코나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더 뉴 코나 N라인은 공기역학 기술이 강조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채택돼 코나 고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계승 발전했다. 현대차는 국내 대표 소형 SUV 코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 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은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해 진행됐고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전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껐다. 다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론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론칭 발표회를 기아차 유튜브 채널, 네이버 자동차 등을 통해 18일 오전 10시부터 중계한다.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공간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쌍용자동차가 7월 내수 6702대, 수출 787대를 포함 총 748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인하 등 내수 진작책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6% 감소한 것이다. 4월 이후 2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내수 판매도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상품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는 등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출 역시 주요시장인 유럽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2.1%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도 6월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80% 이상 상승하며 일정부분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주요 수출시장에 유투브를 통한 온라인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요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해외시장이 2분기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