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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PLUS

[시장동향]⑦간편하게 한 입에 쏘옥!..‘떠먹 푸드’ 봇물

언제 어디서나..간편 트렌드 반영한 개별포장 ‘떠먹’ 푸드 인기
케이크부터 샐러드, 요거트 등 다양한 푸드로 2030 취향 공략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언제 어디서든 숟가락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떠먹는 푸드 출시 열기로 뜨겁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장 취식에 제한이 지속되면서 테이크아웃과 포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2030 간편족 사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혼자, 바로 먹을 수 있는 일명 ‘떠먹’ 푸드가 대세로 자리 매김하는 분위기다. 

요즘같이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 개별 소포장 형태로 되어 있는 음식은 혼자서 가볍게 먹기 좋다. 그 중에서도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타입의 일명 ‘떠먹’ 푸드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케이크부터 샐러드, 그릭요거트 등 떠먹는 타입의 다양한 푸드를 선보이며 2030 간편족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크부터 한스푼 샐러드 도시락, 피자, 요거트 등 '다양'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메가커피는 개별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고,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떠먹는 케이크’를 선보였다. 언제 어디서나 한 손에 들고 떠먹을 수 있도록 간편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은은한 커피향이 조화로운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이외에도 커피 쿠키 크럼블이 올라간 ‘떠먹는 커피쿠키 케이크’와 블랙 쿠키가 콕콕 박힌 달콤한 크림에 쿠키 토핑이 잔뜩 얹어진 ‘떠먹는 쿠키앤크림 케이크’는 씹는 맛과 극강의 달콤함을 선사하며 선물용, 간식용으로 2030 간편족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덧붙였다. 

매일유업도 자사 플립형 요거트인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가 신제품 ‘오!그래놀라POP’을 지난 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는데, 토핑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요거트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함께 담겨 있는데다, 

건강한 통곡물 그래놀라에 귀리, 통밀, 호밀, 옥수수, 국산쌀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팝핑한 오곡볼을 더해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작년 5월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을 출시하며 플립형 요거트 시장에 진출한바 있다. 

농심켈로그의 시리얼 ‘첵스초코’를 더한 ‘매일 바이오 첵스초코’와 프로틴볼로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매일 바이오 초코링&프로틴볼’에다 이번 오!그래놀라POP 출시로 총 3종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또한 건강 쇼핑몰 다신샵의 ‘떠먹는 한스푼 샐러드 도시락’은 거리두기 강화로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낀 다이어트족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 도시락은 한 입 크기의 재료가 골고루 섞여 있어 간편하고 깔끔하게 떠먹을 수 있는 초간편 샐러드로, 갈릭쉬림프, 콥, 로스트치킨, 두부, 리코타치즈, 시금치페스토 파스타, 불고기, 시저 등 총 8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정기배송 신청도 가능하다. 

CU의 ‘떠먹는 컵 피자’는 손에 들고 먹는 일반적인 피자와 다르게 깔끔하게 떠먹을 수 있고, 1인분 양에 맞춰서 간단히 식사를 대체할 수 있어 간편함을 찾는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페퍼로니와 하와이안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가스레인지에 가열해 간단히 완성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00% 자연치즈를 사용해 빵을 제외한 토핑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재료를 아끼지 않아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고, 냉동이 아닌 냉장 상품으로 식감 훼손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이외에도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는 ‘떠먹는 그릭데이 시그니처’와 함께 ‘그래놀라’ 4종을 토핑으로 선보였다. 

‘떠먹는 그릭데이 시그니처’는 오랜 시간 유청을 제거하는 그리스 전통의 스트레인 공법으로 만들어 건강한 단백질과 유산균이 농축된 그릭요거트로, 처음 우유 양의 3.5배가 농축되어 더 단단하고 크림치즈와 같은 꾸덕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건강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떠먹기에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토핑은 ‘넛티놀라’ ‘시나모놀라’, ‘흑임자놀라’, ‘홀그래놀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을 중시하고 식음 방법 등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간편·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타입의 푸드가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각양각색의 떠먹는 음료와 음식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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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 장세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다”고 강조하며, “창업 초기 조부모께서 당산동 공장에서 숙식 하시며 직원 식사를 차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 기획실로 입사해 경영이념 실천을 준비하던 시절과, 오일 쇼크·제2창업·직류전기로 도입·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이 머리 속에 떠오르고 지나간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출범의 원년으로, 각 사가 독립된 경영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항상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하며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위기 앞에서도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