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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시리얼 시장 톱 동서식품, 급성장 그래놀라 공략 병기는?

지난해 국내 시리얼시장 정체 속 ‘그래놀라’ 제품은 21.2% 신장
“제품 라인업 및 광고, 체험단 모집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시리얼시장 선두 주자인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그래놀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그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aTFI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시리얼시장은 동서식품(점유율 47.5%)과 농심켈로그(37.9%)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으나 후발주자의 거센 도전 속에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그래놀라의 인기를 업은 오리온과 PB상품을 앞세운 이마트, 또 오트밀시장 선점을 노리는 롯데제과가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콘 후레이크 형태 제품이 대세를 이루던 시리얼시장을 귀리 등의 곡류에 견과류와 과일 등을 첨가해 가공한 그래놀라 제품이 시리얼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aT측 분석이다. 

즉, 지난해 전체 시리얼시장규모는 약 3288억 원으로 2020년 3294억 대비 제자리 수준인 반면, 그래놀라 시장만큼은 확대를 지속중이라는 것. 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 조사결과 국내 그래놀라 시장은 2020년 643억 원에서 2021년 779억 원으로 약 21%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브랜드별 점유율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2020년 기준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가 13.0% 점유율로 1위, 이어 농심켈로그 초코첵스가 2위(11.0%), 포스트 오레오오즈가 6.8%로 3위, 포스트 오곡코코볼이 6.6%로 4위, 켈로그 그래놀라가 5.7%로 5위를 기록 중이다. 

2021년도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2020년과 비교해 그 순위나 점유율 모두 큰 변동은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추정이다. 

이상에서 보듯 동서식품이 전체 시리얼시장은 물론 개별 제품 카테고리인 ‘그래놀라’ 부문에서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어, 이 회사의 시장 지배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에 이어 ‘코코 그래놀라’ 잇따라 출시..마케팅 예고도
  
이러한 가운데 업계 1위 동서식품이 그래놀라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는 동시에 디지털 광고와 체험단 모집 등 활발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간단한 식사)' 트렌드에 주목, 우유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스낵 그래놀라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2종을 지난해 11월 출시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영양 만점 그래놀라에 달콤한 초콜릿을 더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를 잇따라 선보인 것.  

동서식품에 따르면 신제품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는 초콜릿이 코팅된 통곡물 그래놀라와 바삭·달콤한 오곡코코볼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래놀라 시리얼로,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그래놀라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한 제품이다. 

나아가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신규 디지털 광고와 포스트 공식 SNS를 통해 신제품 체험단을 모집하고,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도 펼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시장 공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조소현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는 맛과 영양, 취식의 간편함까지 두루 갖춰 건강한 식사 대용식은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도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군을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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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상근부회장 취임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이호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2025년 7월까지다. 중견련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 2022년 제3차 이사회에서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 대내외 도전과 위기 극복의 중심이자, 산업과 기술 혁신을 리드하는 믿음직한 기둥”이라면서, “최진식 회장의 리더십과 회원사의 총의를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법적 토대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은 물론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중견기업의 당면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법·제도 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정부 등 각계각층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30년 간 경제·산업 부처, 대통령비서실을 두루 거친 산업·통상·투자·에너지 정책 전문가다.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산업자원부 구미협력팀장,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 전력산업과장,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