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동’에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다. 단지는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반경 3km 안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등이 위치하고,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도 가까워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에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을 추진중인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강북5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2023년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이 사업의 공사비는 약 3,151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총 4조 8,943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첫 주말부터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와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은(조합장:김유정) 지난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101번지에 위치한 강선마을14단지는 현재 지하 1층,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수평ㆍ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초고 29층 9개동 90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공사금액은 3423억원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현대건설은 고양시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시공사 선정 이후 조합과 현대건설은 안전진단과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수순을 거쳐 2025년 9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철거 8개월 포함)로 예정돼 있다. 강선마을14단지는 고양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으로,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역세권 단지다. 또, 현대백화점, 킨텍스, 호수공원 쇼핑ㆍ편의시설 등이 가까워 일산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특히, GTX-A노선이 2024년 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 경영방침을 ‘지속가능한 성장’, ‘인류의 꿈과 상상력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서는, 모든 기업활동의 중심은 고객이며 고객에게 상상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때 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판단에 고객은 의사결정의 최우선 가치가 ‘고객’임을 강조했다. 또,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에 있어서는 그 어떤 타협도 하지않는다는 의사결정 방식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류의 꿈과 상상력 실현'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미래가치이자 기업 혁신의 지향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원자력 전분야에 걸친 (토탈 벨류 체인) 역량을 확보하고 미래도시와 주거환경을 선도함으로써 인류의 행복과 발전에 진정성 있는 공헌을 하는 한편,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건설기술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에 대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계절, 기후에 상관없이 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중대형 아파트 1개 단지(평균 40층, 8개동 규모) 시공을 가정해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경우, 소나무 270만여 그루가 흡수하는 것과 같은 규모의 CO₂ 배출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양은 연간 약 6.6kg으로, 아파트 건축에 투입되는 시멘트 양을 줄일수록 CO₂ 배출량 역시 상쇄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콘크리트는 1㎥당 245kg의 시멘트(OPC기준, 혼화재 별도)가 사용돼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콘크리트 주재료로 널리 쓰이는 ‘1종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OPC)’의 경우, 1톤 생산에 약 0.8톤의 CO₂가 발생해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현재 국내 건설 산업에서 소비하는 시멘트는 연간 5천만여 톤으로, 1년 동안 약 4천만 톤의 CO₂를 배출하는 셈이다.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공동개발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로 기존 콘크리트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전남 순천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에서 아파트 내부 조명을 이용한 ‘희망 불빛 점등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희망의 불빛을 밝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632가구 규모 아파트다. 단지 서쪽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한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12월 30일(금) ‘평촌 센텀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안양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주목받는 호계동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호계동과 평촌신도시에 형성된 주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대규모 아파트이자 2023년 1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다. 안양시가 규제에서 해제된 이후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청약·대출·세금 등과 관련해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의 약 90%가 실거주에 용이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내년 1월에 입주가 가능한 ‘남천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148-22번지 일대에 남천2구역(삼익타워)을 재건축하는 남천자이를 2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천자이는 지하3층~지상36층, 7개동 총 91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1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 59㎡A1 1가구, △ 59㎡A2 3가구, △ 59㎡B 2가구, △ 74㎡B 2가구, △ 74㎡C 22가구, △ 84㎡A2 1가구 △ 84㎡B2-1 13가구, △ 84㎡C2 58가구, △ 84㎡D 14가구로 구성된다. 남천자이는 내년 1월말 입주 예정으로 계약금은 1차 3000만원 정액 납부 후 30일 이내에 잔액을 납부하고, 잔금은 2023년 6월 26일까지 납부 가능하다. GS건설은 지난 16일부터 남천자이의 사이버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약 일정은 12월 26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화요일 1순위, 28일 수요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3일 예정이고,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순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국립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23일 전북 군산대학교에서 '군산지역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본부장과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상일 해상풍력연구원장, 대우건설 풍력사업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측은 해상풍력 실증기술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찾아 해상풍력이 군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군산 지역은 군산항과 군산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해상풍력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우수한 바람자원까지 보유하고 있어 풍력발전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사업화 모델을 바탕으로 군산지역이 해상풍력 사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토목사업본부내 풍력사업TFT를 신설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제주감귤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12월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원상훈 인프라사업부장과 파나시아 윤영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한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로 일련의 처리공정을 통해 도시가스나 수소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파나시아는 바이오가스 사업 및 천연가스, 암모니아를 이용한 수소정제를 포함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장치(CCS) 등의 사업에 특화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이다. 순도 높은 수소를 정제하는 고순도 흡착분리공정(PSA), 수소 생산 효율을 높이는 수성가스 전이 공정(WGS) 등을 100% 국내기술로 개발 완료한 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수소스테이션에 수소정제기를 설치하는 등 국내 탄소중립 분야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7일 열린 사직제2구역(이하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직2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767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 문화, 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통 산수화를 모티브로 한 단지 외관 특화 및 인왕산의 사계와 풍경을 닮은 조경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래미안의 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스마트홈 상품들도 적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드롭-오프(Drop-off) 카페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펫케어(Petcare) 시설, 스터디카페 등이 들어서며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과 세대내부 환기 시스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특화기술 등을 제안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2구역은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16일 금요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나선다고 밝혔다.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59㎡ 1,400가구 △84㎡ 110가구 △114㎡ 121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해당지역 1순위, 28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광명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와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쿠킹클래스를 여는가하면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식음료업계를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쿠킹클래스 진행 먼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발음(鉢音)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 쿠킹클래스를 열고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은 ‘사랑 가득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영양사, 셰프로 구성된 강사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빵, 과일, 과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제각기 개성 있는 모양으로 케이크를 꾸몄다. 또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오감으로 식재료를 경험하고 재료별 영양정보를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아이들과 강사진이 함께 모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