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목)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6.5℃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LG생활 임프린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비결은?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 디바이스인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진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는데,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가로, 세로, 높이가 95x61x78㎜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컨셉트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그대로 구현했다. 

또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사물) 모드로 ‘듀얼 인쇄 모드’를 채택해 피부는 물론 종이,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아 임프린투를 디자인했다”며 “앞으로도 LG생활건강 각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참신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프린투는 지난해 5월부터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59개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CES 2024’에도 참가해 글로벌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얼굴 인상 케어하세요”...LG생활건강, ‘프레스티뉴’ 런칭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 ‘프레스티뉴’를 런칭하고 관련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프레스티뉴는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 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 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브랜드로, 특히 ‘인상 케어’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과 탄력, 피부 톤을 한 달 만에 개선해주는 토너, 세럼, 로션, 크림을 개발했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 소개다. 프레스티뉴는 효과적인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위해 피부 친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 LG생활건강은 연구개발을 통해 효능·효과가 향상된 콘드로이친 성분을 프레스티뉴 제품에 적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신제품 면면을 살펴보면,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을,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각각 피부결 관리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 톤을 개선해주고,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