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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커넥트 콘서트’ 개최...신진 뮤지션 지원

24일부터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본사 그랑서울 지상에서 진행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나눔과 동행 2021’에 이어 올해도 젊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커넥트(Connect)’를 진행한다. 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첫 행사는 신진 음악인을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로 시작한다.

GS건설은 “신진 음악인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Connect Concer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ESG시대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으로 기획된 음악공연과 발달 장애인 미술인을 위한 전시회 등에 이어 2022년 신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공연은 6월 24일(금), 7월 1일(금), 7월 8일(금)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 1, 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24일 금요일 11:40 ~12:10 장한샘(바이올린 연주), 12:10~12:40 색소포니스트KK(색소폰 연주), 7월 1일 금요일 11:40~12:10 반응점(국악크로스오버), 12:10~12:40 달려운 (국악크로스오버), 7월 8일 금요일 11:30~11:55 고양이용사(싱어송라이터), 11:55~12:20 솔아(싱어송라이터), 12:20 ~ 12:45 빈채(싱어송라이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건설은 회사가 가진 공간을 음악인들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음악인들은 야외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근 회사원들과 지역민들은 음악공연으로 심신을 재충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이 올해 시행하는 ‘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Connect concert를 시작으로, 7월말 연극공연,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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