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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49층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730실 2일 오픈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12월 5일(월) 청약접수, 8일(목) 당첨자 발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은 12월 2일(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높은 천장고를 지닌 중대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113㎡A 182실 △113㎡B 182실 △119㎡A 183실 △119㎡B 183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오는 12월 5일(월)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8일(목)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9일(금)에 진행된다. 



■ 조정대상지역 해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이 들어서는 천안시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21일 국토교통부가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천안과 대전, 논산, 공주 등 충남 3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41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천안시 또한 규제지역에서 해제됐기 때문이다.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비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높은 다주택자들도 전매가 자유롭고 주택이 아닌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단지는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물론, 임대 수익을 원하는 투자 수요까지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천안아산역 인근 입지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와 음봉로, 백석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될 예정이어서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2029년 완공할 예정으로 개통 시 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여기에 지난 10월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반경 3km 내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으로는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와 불당지구에 들어서는 R&D 창업·융합지구에는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과 연계해 강소특구 캠퍼스가 구축된다.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활성화 되면 2025년까지 1,578억원의 생산 효과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1,15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돼 단지의 주거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특화설계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전 호실 4-bay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호실당 1.8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한 단지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단지에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전문 운영사를 통한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조·중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의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불당지구의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며 “특히, 올해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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