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은 5일 김형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8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CSV 공유가치 창출경영’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경영’ 이란 기업이 수익 창출 이후에 사회공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기업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하는 장기지향적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롯데닷컴은 2018년을이 슬로건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3대 실천덕목으로 ▲기업전략과 연계한 다방면에서의 사회공헌활동,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고객 중심의 신기술 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경영을 약속했다. 실제로이 회사는지난 2016년부터 CSV 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내부 직원들의 자원에 의해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각종 사회복지회와 연계, 롯데닷컴의 주 고객층인 여성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이미지검색 서비스인 ‘스타일추천'을 비롯해 채팅을 통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챗봇 사만다’와 음성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음성주문 기능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의
안나수이 코스메틱이 안나 로즈 레드를 비롯한 24가지 컬러의 새로운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안나수이 꽃 립스틱은 꽃잎과 같이 부드러운 텍스처에 사계절 각기 다른 꽃의 매력을 담았다. 브랜드 모티브인 나비와 아이코닉 플라워 프린트를 담은 케이스는 물론 장미 모양의 립스틱 팁으로 안나수이의 유니크함을 표현했다.‘립스틱 F’는 오래 지속되는 반짝임과 비비드한 발색을 자랑한다. 꽃잎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텍스처로 건조한 입술에도 매끄럽고 촉촉하게 발리며 우수한 밀착력의 왁스가 코스메틱 필름을 만들어 생동감 있는 컬러와 수분감을 오래 지속시켜 준다. ‘립스틱 S’는 물기를 머금은 듯한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글로시 오일과 피팅 오일의 완벽한 밸런스로 부드럽고 글로시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으나 데일리 메이크업에서 특별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을 때 립스틱 F위에 덧발라 나만의 ‘미스터리우스’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안나수이 코스메틱은 새해를 맞아 안나수이의 꽃 립스틱으로 생기 넘치고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나수이의 꽃 립스틱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이 2018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을 선보인다. 아리따움 멤버십 ‘스마트 클럽’은 합리적이면서 스마트하게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도록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했다. ‘스마트 클럽’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입 방식부터 두 가지로 이원화했다. 첫째는 가입비 1만5천원을 내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는 방법이다. 둘째는 가입비 3만원에 아리따움에서 엄선한 최대 4만5천원 상당의 베스트 아이템 키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두 가지 모두 가입 후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여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다. ‘스마트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모두 1년 365일 언제든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일 쿠폰 지급, 연 1회 무료 피부 검진 서비스 등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분기별 10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한 미니어쳐 기프트 혜택과 함께 뷰티콘을 모아 스페셜 기프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반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프라임 클럽’으로 선정해 스마트 클럽 혜택의 두 배인 상시 20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2018년에도 계속된다. 다이나믹한 댄스 공연, 타악 퍼포먼스, 신년 음식 등 행복 넘치는 ‘월드 펀(WORLD FUN) 2018’ 신년축제가 2018년 1월 1일(월)부터 3월 11일(일)까지 펼쳐진다. 2018년 시작은 신나는 댄스로 흥겹다. 매주 토요일 전 세계의 대표적인 댄스를 즐길 수 있는 ‘Saturday Dance Live’가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라틴, 치어리딩 아크로바틱, 트론, 재즈&비밥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루에 두 번 실내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파워풀한 댄스 버스킹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버스킹팀의 깜짝 등장도 또 다른 재미다. 토요일에 ‘댄스’로 신나게 즐겼다면 일요일은 웅장한 ‘타악’이다. 드럼캣, 판타스틱 등 인지도 있는 타악팀이 강렬한 비트로 꽉 찬 울림을 전달하는 ‘Beat the world’ 타악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퓨전, 민속, 코믹 등 매주 다른 장르의 퍼포먼스로 무대가 꽉 찬 알짜배기 공연이다.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이벤트와 공연도 다채롭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CNP 차앤박화장품의 새 얼굴로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가수 및 배우 아이유를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CNP 차앤박화장품과 탄탄한 음악 실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 최고의 실력과 남녀노소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CNP 차앤박화장품과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아이유는 최근 첫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CNP 차앤박화장품의 브랜드 슬로건인 ‘바를수록 건강하게’에 부합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얼굴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LG생활건강은 아이유는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 본인의 분야에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CNP 차앤박화장품 모델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CNP 차앤박화장품은 바를수록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피부전문가가 제품 기획부터 연구 및 개발까지 직접 참여해 피부 상태에 적합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엄선된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항공마일리지가 2019년소멸예정에 따라보유한 마일리지 사용에소비자가 적극 나서야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시작되는 항공마일리지 소멸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항공사와 함께 마일리지 소멸안내 및 사용처 확대내용을 20일 발표했다. 먼저 3년 이내에 소멸될 마일리지를 1마일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항공사가 내년부터 이메일 또는 SMS 문자를 통해 연 1회 이상 소멸현황을 안내하도록 했다. 양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처음으로 소멸되는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항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소멸 예정 마일리지 규모와 소멸 예정일을 조회할 수 있으며 SK시럽 등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소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항공기 내 안내책자 홍보, 인천공항 내 클럽카운터 리플릿 비치 등 오프라인 안내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와 양 항공사는 마일리지 소멸에 대비하여 2015년 12월 마일리지 사용제고 방안을 발표한 바 있고 이후 항공사는 꾸준히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해왔다. 마일리지 사용률 제고를 위해 내년에는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KAL호텔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귀포칼호텔 뷔페 레스토랑 ‘살레’에서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칠면조 통구이, 모둠생선회, 어린이를 위한 딤섬, 떡갈비 등 특선 메뉴를 마련한다. 또 산타복장을 한 직원들이 매직풍선 등을 나눠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와인, 케이크 등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단, 24일과 25일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와 서귀포의 뷔페 레스토랑을 2부제로 운영한다(1부 17:30~19:10, 2부 19:40 ~ 21:30). 또한 제주칼호텔과 서귀포칼호텔 모두 크리스마스 이브에 투숙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달콤한 수제 쿠키를 제공한다. 사전 요청한 고객에 한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직원이 맡겨놓은 선물을 객실로 배달해주는 ‘산타 선물 배달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모든 투숙객들에게 연하장과 제주 감귤을 제공한다. 새해를 앞둔 늦은 저녁시간에는 호텔 로비에서 칵테일 파티가 준비되며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송년 파티가 진행된다. 서귀포KAL호텔에서는 1월 1일 새벽 ‘무술년 일출맞이
성형수술이 미용목적으로만 사용된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기능적인 목적의 성형수술에도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바른 성형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면 비대칭 학생의 비뚤어진 얼굴을 교정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아줬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는 성형정보 플랫폼 바비톡과 ‘바른성형캠페인-희망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나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에게 성형수술과 심리상담을 지원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아 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외모도 스펙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우리 사회는 외모를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의 하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서 경쟁이 과도해지고 수술 부작용이 사회 문제로까지 커지다 보니 성형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성형수술은 미적 개선 외에도 기능적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용목적의 수술로만 비춰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지원한 사람은 총 978명으로 그 중에서 여러 번의 인터뷰 끝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목전에 앞둔 11월에도 김장나눔 봉사와 제주 특산물 활용한 지역특화 신메뉴 출시 등 각종 사회공헌으로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1세대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공영주차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 이웃을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가맹점주협의회장을 포함한 가맹점주 8명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이 마련했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제주 지역특화 액상 차 MD 2종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레몬차’와 ‘제주 생강차’ 2종으로, 100%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제주 지역 특산 원료의 매력을 담은 MD 상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SK이터닉스가 25일 100MW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이터닉스는 향후 25년간 총 5,023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RE100 이행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 직접PPA 성과다. SK이터닉스는 중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확보해 발전자원 확보부터 전력 공급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하는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수요 기업 맞춤형 계약 구조를 제시하며 RE100 시장 내 신뢰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80MW, 약 9,000억 원 규모의 직접PPA를 체결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개발·매입부터 전력 판매와 운영까지 구조화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 확보와 차별화된 금융 구조를 통해 기업의 RE100 달성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력중개·분산자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GCN녹색소비자연대(이사장 전인수·박인례)가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륨 한강홀에서 2025년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의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비자의 ‘더 안전한 선택’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저감과 제품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화우품’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신규 및 갱신 심사를 통해 화우품 인증을 받은 19개 기업의 107개 제품이 전시되어 세탁세제·섬유유연제·탈취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생활화학제품들을 선보였다. 화우품 제도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제품사고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2021년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가 함께 만든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고 평가하여 법적 기준보다 더 상향된 수준의 유해물질을 줄인 제품에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마크를 부여한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을 확대하는 것이 화우품 제도의 핵심 목표다. 심사제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137개의 제품이 선정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지난 22일(현지시각)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 방향 제시에 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측면에서의 진전도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것.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 임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려는 적극적인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최명지 사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2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수처리 효율과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관리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 지자체로는 대전시, 동해시, 용인시가 각각 그룹별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폐수 유입률과 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동해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가동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해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용인시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개선해 폐수처리 자동화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는 양산시, 대구시, 부안군, 횡성군, 의령군, 보은군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여건에 맞춘 운영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완주군, 한미엔텍 컨소시엄, 풍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전년 대비 평가점수 상승폭이 가장 커 ‘발전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운영·관리 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빙그레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