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8일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과 취약 계층을 돕고자 후원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S-OIL은 가장의 사망, 질병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노인, 다문화, 아동/청소년과 같은 취약 계층에 기초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S-OIL 선진영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S-OIL은 기업 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소외 계층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이외에도 보육원 출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거나, 희귀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후원하는 소외이웃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전자가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 삼성전자는 6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가했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산시가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세상모든가족함께'는 정부부처와 지역자치단체가 함께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서울에서 '숲속 나들이'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번째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건립하고 지자체에 기부채납한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핸즈온 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삼성의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부산, 대구, 강원에 3개의 센터를 건립하고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는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는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4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LG전자 신규 5G 스마트폰 ‘V50S 씽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 V50S 씽큐는 4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1일 공식 출시된다. V50S 씽큐는 지난 5월 출시해 듀얼 스크린을 큰 인기를 끌었던 V50 씽큐의 후속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V50S 씽큐는 6.4인치 크기의 오로라 블랙 단일 색상으로 듀얼 스크린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듀얼 스크린 전면에 2.1인치 알림창으로 ▲문자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과 LG 페이가 탑재됐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VAT 포함)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사전예약 및 구매 고객에 다양한 혜택 제공 V50S 씽큐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V50 씽큐를 사전 예약하고 18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LG전자 신형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 또는 액정파손 비용 1년 보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넷마블 게임 아이템(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1일부터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 및 관계자들이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600여개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터넷신문 이용자들이 기사 또는 광고로 인해 겪은 불편에 대해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 게시판’을 신설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율심의에 대한 인터넷신문 업계와 이용자들의 이해와 공감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국제시장’의 윤제균, ‘암살’의 최동훈 감독 등 한국 영화 거장들과 손잡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제작에 나선다. 1%나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은 1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소에서 남익현 재단 이사장과 최동훈, 민규동, 장항준, 강형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1%나눔재단과 영화감독조합은 올해 말까지 두 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제작하고 내년에도 2~3편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란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 제작이 완료되면 무료 상영회도 가질 예정이다. 초고령층과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고 장애인을 위한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부터 우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영화 감독들은 연출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상영회에서 일일 해설사로 나서 관객들에게 작품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도 들려줄 계획이다. 남익현 1%나눔재단 이사장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영화 촬영 현장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대림산업이 직원자녀들을 스파에 초청해 아빠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림산업은 9월 27일~28일 1박 2일에 걸쳐 충남 아산에서 ‘자녀와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총 2회차로 진행되었다. 지난 8월말에 가평에서 진행한 1회 행사를 포함하여 총 150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온천과 스파,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장에 모인 직원 가족들은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저녁에는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모든 장비가 갖춰진 카라반 캠핑장에서 바비큐로 식사를 함께 했다. 또,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 시간과 불빛낙하산, 야광팔찌를 활용한 저녁 불빛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전자가 산골학교부터 작은 도서관 등 16개 기관에 '삼성 스마트스쿨'을 지원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 스마트스쿨'은 정보 접근성이 낮고 디지털 교육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와 솔루션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 기관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400여개 기관이 응모했고, 3차례에 걸친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6개 기관이 뽑혔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금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0명인 작은 학교다. 금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스마트스쿨 선정을 통해 폐교 위기에서 학교를 지키고, 모두 졸업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에서는 탈북 과정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학업 공백기를 겪은 탈북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있다. 탈북 학생들은 학업 격차뿐만 아니라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도 겪고 있다. '우리들학교'는 학업 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스쿨을 신청했다. 강원도 영월군의 '별마로 작은 도서관'은 폐광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패션위크에서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패션위크 첫째 날 더 리츠 호텔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Colombo Via Della Spiga, 이하 콜롬보)’와 함께 ‘삼성 더 월 럭셔리 & 콜롬보 글로벌 쇼케이스’ 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에는 유럽의 유명 디자이너, 배우, 디자인 전문 매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의 더 월 럭셔리와 콜롬보의 시그니처 라인업 및 뉴 컬렉션이 함께 소개됐다. 삼성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듈형 디스플레이로 베젤이 없고 두께는 29.9mm에 불과해 거실 벽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마치 화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궁극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홈 시네마용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시장의 럭셔리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더 월 럭셔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홈 시네마용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더 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