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BoA)의 ‘캐시비교통카드’가 팬들에게 선보인다.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보아를 주제로 한 ‘보아 캐시비교통카드’를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2종으로 제작된 ‘보아 캐시비교통카드’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모습과 고혹적인 콘셉트로 보아만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보아 캐시비교통카드’는 기존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전국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캐시비’는 편의점, 지하철 무인 발권기 등 전국 최다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및 L.POINT 적립, 소득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비카드는 아시아 No.1 뮤지션 보아의 교통카드를 한정판으로 제작한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보아 교통카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안나수이 코스메틱이 4월 리퀴드 타입 립제품 ‘안나수이 매트 립 컬러’를 새롭게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매트 립 컬러’는 안나수이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트 타입 립 제품이다. 일반적인 리퀴드 타입 매트 립 제품의 무거운 텍스처와는 달리 파우더리하고 가벼운 밀착력에 대담하고 비비드한 7가지 컬러로 개발되었다. ‘안나수이 매트 립 컬러’는 입술에 적용 후 컬러가 고정되면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 후에도 지워지지 않고 오래도록 컬러가 유지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립 컬러를 도포할 어플리케이터에 홈이 마련되어 립 컬러를 충분히 머금어 한 번의 스쿱으로도 효과적인 컬러링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터의 날렵한 가장자리 포인트는 입술의 작은 부분까지 쉽고 정교하게 채울 수 있도록 해준다. 안나수이 코스메틱은 안나수이 매트 립 컬러는 소량 사용만으로도 풍부한 발색과 오랜 지속의 립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평소 립스틱과 립글로스 등 립 메이크업 후 남는 끈적임과 아쉬운 지속력이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트 립 컬러와 더불어 4월 1일 화장대 위에 두고 화장품 및 소품을 담을 수 있도록 개발된 소지품 함 ‘안나수이 뷰티 트
[산업경제뉴스=박진경]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29일(목)부터 4월 1일(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동경 애완용품 박람회(Interpets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반려동물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은 주목할 만하다. 이에 신일산업은 자사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 제품을 박람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신일산업은 일본 유통 업체인 ‘이츠와 상사’ 부스를 통해 △펫 공기 청정 온풍기(4계절용) △항균 탈취 휘산기 △IoT 로봇형 급식기 △냉난방 시스템 2종 △운동 로봇볼 △자동 공놀이·급식기 등 총 7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신일산업은 이번 박람회는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자사 펫 가전 브랜드를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사장 강진원, 이하 한국쉘)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ell Eco-marathon Asia 2018)’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이 아시아, 북미, 유럽 3개 대륙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자동차를 설계제작한 후 동일한 속력에서 얼마나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지 경주를 펼치며 자동차 성능을 측정한다. 경주 부문은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Prototype)’과 최고의 연료 효율로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타입(UrbanConcept)’으로 구분돼 있다. 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0개국에서 136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국민대학교 ‘KORA’ 팀과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자.연.인’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KORA’ 팀은 어반타입의 전기차 부문 5위에, ‘자.연.인’ 팀은 프로토타입의 가솔린 부문 1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
웹툰 플랫폼 애니툰이 웹툰 작가로 변신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의 웹툰 ‘밥은 먹고 사냐’를 공개했다. 이파니의 '밥은 먹고 사냐'는 본인의 프라이빗 스토리와 연예인 인맥들과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연예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그려내는 일상툰이다. 작가 이파니는 ‘밥은 먹고 사냐’에서 화보 촬영장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밖에서 알 수 없는 현장에서의 여러 이야기들이 시선을 모은다. 촬영장에서 텃세와 기싸움, 걸 그룹 멤버 간의 왕따 스토리가 연예계 현장감을 전한다. ‘밥은 먹고 사냐’에 우정 출연한 ‘프로듀스 101’의 황인선, 개그우먼 정주리 등 연예인 절친 간의 스토리도 흥미롭다. 황인선이 만들어 주는 ‘냉동 식품 쿠킹쇼’부터 정주리의 결혼 뒷얘기도 놓치기 아까운 이야기들이다. 또한 이파니는 ‘밥은 먹고 사냐’에서 자신의 일상과 삶까지 보여준다. 힘들고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털어놓은 첫 번째 에피소드, 뮤지컬 배우 출신 남편 서성민과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은 털털하면서도 발랄한 그녀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일상의 진솔함까지 담아내겠다는 이파니의 의지가 읽힌다. 한편 화제의 웹툰 ‘조건’
워너원의 2018년 첫 번째 돌풍이 강력하다. 3월 19일 발매한 미니2집 <0+1=1 (I Promise You)>가 3월 3주 압도적인 1위를 차지, 기대감을 한껏 높이며 3월 컴백 러시의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엔시티의 <NCT 2018 Empathy>와 레드벨벳의 <셀피북>, GOT7의 미니앨범 <Eyes On You>도 지난주에 이어 상위권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와이스 리패키지 앨범 <Merry & Happy> 제작기를 담은 <TWICE Merry & Happy Monograph>와 트와이스 멤버 다현의 포토북 <둡또카>가 각각 6, 7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호야의 미니앨범 <Shower>가 8위, 2년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동방신기의 정규 9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가 10위에 올랐다. ◇YES24 음반 판매 순위(집계 기간 3월 12일~3월 18일) 1. 워너원(Wanna One) - 미니앨범 2집 : 0+1=1 (I Promise You)2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16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에서 빽다방 커피 서포터즈 ‘빽스타(PAIK’S STAR) 1기’를 출범시켰다. 커피와 빽다방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으로 구성된 빽스타는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총 864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약 29: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빽스타는 앞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동안 빽다방에서 제공하는 커피 교육 - 원두 이론 및 커피 추출, 라떼 아트와 커핑(Cupping) 등을 받게 되며, 빽다방 실습실과 실습재료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최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빽스타들에겐 팀별로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더본코리아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도 받게 된다. 더본코리아는 첫 기수로 진행된 빽다방 서포터즈 모집에서 커피를 사랑하고, 개성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빽다방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커피를 완성해보고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패션 커머스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지만 청바지, 슬랙스 등 바지 종류는 여전히 온라인 구매가 어렵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브랜드나 제품마다 패턴이 다르지만 온라인 상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델 사진이나 상세 치수, 고객 후기를 참고해도 자신에게 잘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사이즈 실패로 인한 반품이나 교환 사례가 유독 잦고 이로 인해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 입장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패션 스타트업 (주)대단한친구들의 첫 번째 서비스인 마고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바지 전문 온라인 커머스다. 마고는 고객이 바지를 주문하면 2가지 사이즈를 보내서 직접 입어보고 선택하게 하는 홈 트라이온 프로그램으로 사이즈 실패를 방지한다. 고객이 선택한 사이즈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즈는 직접 택배 기사를 보내 수거하고, 만약 두 사이즈가 모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교환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허리나 기장 등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립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마고의 최혜진 MD는 “시장 조사와 고객 설문을 거치면서 의외로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지 사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목전에 앞둔 11월에도 김장나눔 봉사와 제주 특산물 활용한 지역특화 신메뉴 출시 등 각종 사회공헌으로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1세대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공영주차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 이웃을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가맹점주협의회장을 포함한 가맹점주 8명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이 마련했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제주 지역특화 액상 차 MD 2종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레몬차’와 ‘제주 생강차’ 2종으로, 100%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제주 지역 특산 원료의 매력을 담은 MD 상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SK이터닉스가 25일 100MW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이터닉스는 향후 25년간 총 5,023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RE100 이행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 직접PPA 성과다. SK이터닉스는 중소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확보해 발전자원 확보부터 전력 공급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하는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수요 기업 맞춤형 계약 구조를 제시하며 RE100 시장 내 신뢰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80MW, 약 9,000억 원 규모의 직접PPA를 체결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개발·매입부터 전력 판매와 운영까지 구조화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 확보와 차별화된 금융 구조를 통해 기업의 RE100 달성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력중개·분산자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GCN녹색소비자연대(이사장 전인수·박인례)가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륨 한강홀에서 2025년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의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비자의 ‘더 안전한 선택’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저감과 제품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화우품’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신규 및 갱신 심사를 통해 화우품 인증을 받은 19개 기업의 107개 제품이 전시되어 세탁세제·섬유유연제·탈취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생활화학제품들을 선보였다. 화우품 제도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제품사고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2021년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가 함께 만든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고 평가하여 법적 기준보다 더 상향된 수준의 유해물질을 줄인 제품에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마크를 부여한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을 확대하는 것이 화우품 제도의 핵심 목표다. 심사제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137개의 제품이 선정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지난 22일(현지시각)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30, COP30)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 방향 제시에 큰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물론, 일부 측면에서의 진전도 있었으나 핵심 과제인 화석연료 전환과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마련에는 실패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것.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년 내내 1.5°C를 초과한 이후 열린 첫 기후 정상회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 결과만으로는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대전환적 조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브라질 의장국은 ▲화석연료 전환 및 산림 파괴 중단을 위한 국제적·과학 기반 협의 추진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s Forever Facility, TFFF) 신설 ▲원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 등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조치는 COP30 합의문 서문에 언급되며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킨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만 해당 의제들은 핵심 전환 의제의 공식 합의 부재를 메우기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 임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영리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려는 적극적인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최명지 사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12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수처리 효율과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관리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 지자체로는 대전시, 동해시, 용인시가 각각 그룹별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폐수 유입률과 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동해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가동률 저하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해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 용인시는 자동제어시스템을 개선해 폐수처리 자동화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는 양산시, 대구시, 부안군, 횡성군, 의령군, 보은군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여건에 맞춘 운영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완주군, 한미엔텍 컨소시엄, 풍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전년 대비 평가점수 상승폭이 가장 커 ‘발전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운영·관리 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빙그레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