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핀크(대표 권영탁)가 자사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은행·전북은행을 새롭게 추가, 1금융권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합류한 금융기관은 1금융권 6개 은행(▲하나은행▲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전북은행▲광주은행▲DGB대구은행)을 비롯해 24개 저축은행과 8개 캐피탈, 4개 카드사 등 총 42개에 이르게 됐다. 핀크 관계자는 “신용점수, 자금여력 등 고객별 다양한 상황에 따른 최적의 대출 상품 제공을 위해 제휴 금융사를 확충한 결과 1년 만에 22개에서 42개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4월 말 '대출 비교 서비스'의 누적 승인금액과 누적 신청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3%, 28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금리로 힘든 소비자 위해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 준비 중 나아가 핀크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힘든 소비자들이 기존의 높은 대출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환대출 서비스(금리 갈아타기 서비스)’를 현재 준비 중이다. 고객의 대출 현황을 조회 및 분석한 후, 최적의 금리 조건을 제시하는 대환 대출 상품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재계를 대표하는 대기업 모임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재계에서 요구해왔던 법인세 개선 필요 사항을 정부에 요청했다. 전경련은 "새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인세 세제개선 7대 과제'를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제시한 세제개선 과제는, ① 법인세율 인하 및 과표구간 단순화, ② 최저한세제도 폐지(완화), ③ R&D 세제지원 확대, ④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폐지(완화), ⑤ 대기업 결손금 이월공제 한도 확대, ⑥ 국외원천 배당소득 비과세 전환, ⑦ 연결납세제도 확대 적용 등 7가지로, 오랫동안 기업들이 정부에 요청해왔던 세제들이다. 전경련은 법인세 부담 완화가 필요한 이유로 해외 주요국 대비 높은 국내 법인세 부담과 이로 인한 기업 경쟁력 위축을 들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GDP 대비 법인세수 비중)은 3.4%로 OECD 평균 2.6%보다 높아 35개국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법인세 의존도(전체세수 대비 법인세수 비중)도 19.6%로, OECD 평균 13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및 어르신문화축제 후원금’과 함께 김해지역 보호아동 100세대에게 ‘도담도담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하는 등 거점 지역내 사회공헌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경남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는 지역은행으로서 맡은바 사회적 소임을 다하려는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헌혈 붐업 및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경남신문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맺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에 의해 마련됐으며, 본부 부서 임직원들은 본점 주차장을 찾은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인 헌혈을 했다. 본부에 이어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지역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헌혈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과 별도로 오는 20일까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라는 주제로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경남관할 헌혈의 집 헌혈자 및 모든 단체 헌혈자에게 기존 기념품 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와 손잡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Z세대를 타깃으로 한 ‘ZEPETO 신한카드 월드(이하 신한카드 월드)’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카드 월드’는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와 공식 제휴한 월드 맵인만큼 Z세대의 메타버스 행동패턴, 선호 디자인 등 축적된 유저 데이터를 분석해 색다른 스토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즉, Z세대가 선호하는 동화 콘셉트의 가상공간을 바탕으로 미로 찾기, 장애물 게임 등을 믹스하고 히든 맵을 찾아 월드를 정복하는 등 Z세대의 흥미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반영했다는 것. 또한 미래 결제 수단인 ‘신한 페이스페이’ 등 자사만의 디지털 서비스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상과 현실을 잇는 디지털 브랜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 유태현 상무는 “앞으로도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연결점 역할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차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 (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신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일반 상품은 물론, 투자성 변액보험까지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한 것은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고 덧붙였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에 따라 이 과정에서 전자적 상품설명장치(AI 음성봇)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 ‘CLOVA Ai Call’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시행함으로써 상담사의 감정 노동 없이 AI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진행하면서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에도 상담이 가능해 낮에 통화가 어려운 고객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속도 및 음량 조절도 가능하고, 희망할 경우 고객센터 직원과 연결해 대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정의선 미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반갑GO·감사하GO·보답하GO’의 세가지 의미를 담은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반갑GO’는 ▲주거래프리미엄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우대형 포함) ▲행복DREAM적금 ▲마니마니자유적금 ▲적립식 펀드(설계금액 기준)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이나, 또는 경남BC카드(신용·체크) 2022년 미사용 고객 중 신규로 1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들을 지칭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들 중 총 1800명을 추첨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이며 당첨자는 2월 300명, 3월부터 5월까지는 매월 500명이 선정되며 추첨일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이다. 이어 반갑GO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이 ▲급여 입금(지정된 급여일자 전 5영업일 후 10영업일 이내 50만원 이상 입급) ▲가맹점 대금 입금(BCㆍ삼성ㆍ신한ㆍ현대 카드 인정)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등록(계좌이체, 카드이체 모두 인정) ▲공과금 자동이체 등록 1건 이상(계좌이체만 인정) 등 조건을 한가지 이상 추가 충족하면 총 24명을 추첨해 ‘감사’와 ‘보답’의 마음이 담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세탁기(130만원 상당)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창원 등 경남권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는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황금빛 새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겨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월 31일까지 ‘황금빛 새출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새출발!!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거래 실적에 따라 경품 추첨점수를 제공, 8명을 추첨해 골드바를 준다.(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추첨점수는 이번 정기예금 가입자에게 1점, 가입 합산금액 3000만원 이상 시 2점, 정기적금을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게 3점, 최근 1년 이내 정기예금 미보유 고객에게 4점이 자동 지급된다.(1인 최대 10점까지) 1등 1명에게는 골드바 7돈, 2등 2명에게는 골드바 5돈, 3등 2명에게는 골드바 3돈, 4등 3명에게는 골드바 1돈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이벤트 기간 중 새출발!!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창원시로 전입 신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6명을 추첨해 골드바를 제공한다.(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1등 1명에게는 골드바 7돈, 2등 1명에게는 골드바 5돈, 3등 2명에게는 골드바 3돈, 4등 1명에게는 골드바 1돈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두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자행에서 판매 중인 투자 상품 ‘ESG펀드’와 ‘ETF신탁’ 가입 이벤트를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ETF신탁(지수·테마형)’ 이벤트는 지수형과 테마형 상품 중 하나를 임의식 또는 거치식으로 가입한 고객 500명과 적립식으로 선착순 가입한 고객 500명 등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보내준다.(단 적립식은 이벤트 기간 종료 시 계좌 유지한 고객 한정) ETF는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진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투자형 상품이다. 또 ETF신탁은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ETF에 투자하는 상품을 지칭한다. 현재 BNK경남은행에서 판매중인 ETF 상품은 ▲TIGER미국S&P500 ▲TIGER미국나스닥100 ▲TIGER TOP10 ▲KODEX200TR ▲KODEX2차전지산업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탁사업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증권 계열사인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가 이달 들어 개인과 법인 고객 공략을 위한 새로운 승부수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고객과 PB가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상담하는 ‘화상 자문 시스템’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25일부터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관리자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을 개강한다고 밝힌 것. 이와 같은 공략법이 최근 최대 호황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사가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펼치는데 얼마만한 밑거름 역할을 할지 증권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휴대전화 활용 고객과 PB간 원격 ‘화상 자문 시스템’ 오픈 먼저 지난 10일 오픈한 ‘화상 자문 시스템’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본인 휴대전화 SMS로 전송된 회의실 초대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준비된 상담 자료를 공유받을 수 있고, 시간도 제한이 없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용 디지털플랫폼 부장은 “화상 자문 시스템은 영업점 방문이나 PB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더 나은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동행감사 정기예금’을 내놨다. 창원시 제1금고 체결 및 울산지역 재투자 최우수 기업 선정을 기념해 ‘동행감사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 중이라고 밝힌 것. 은행 측 설명에 따르면 판매 한도가 3000억 원인 이 정기예금은 가입고객 전원에게 ‘동행감사 우대이율’ 0.20%를 기본 제공하며 각 조건 충족 시 항목별 0.10%씩 최대 0.40%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전자명함을 통해 가입하는 시 0.10%,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0.10%, 청약상품을 보유(신규 가입포함)하고 있는 경우 0.10%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기본금리 1.00%(12개월 기준)에 우대이율 최대 0.40%를 모두 제공받으면 최고 연 1.4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최장 1년 만기에 가입금액은 월 1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장은 “고객과 지역민들 성원에 힘입어 창원시 제1금고 체결과 지역 재투자 최우수 기업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대이율이 지급되는 특판예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의 지명을 받고 ‘메일(Mail) 비움 챌린지’에 동참해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메일 비움 챌린지는 메일 보관을 위해 데이터센터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 불필요한 메일 비움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창원시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날 최 행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메일함 비움에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판넬에 서명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전했다. 이어 메일 비움 챌린지 인증사진에 해시태그(#비움 챌린지 #오랜된이메일삭제하기 #스팸메일차단하기 등)를 달아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이메일 1건당 이산화탄소 4g이 발생되고 데이터 보관과 전송을 위해 많은 전력이 낭비된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번 메일 비움 챌린지를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고 임직원들과 함께 메일 비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게 ‘메일(Mail) 비움 챌린지 동참 기간’을 정하고 메일 완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서비스 기업 ‘핀크’의 권영탁 대표가 탁재훈을 찾아가 자사 ‘핀크 리얼리’의 홍보와 빠른 시간내 가입자수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핀크는 유튜브 인기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과 손잡고 금융 SNS ‘핀크 리얼리’를 알리기 위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고, 최대 101만원을 증정하는’10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알렸는데, ‘탁재훈의 탁사장’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가수 이수민, 개그맨 장동민이 홍보가 필요한 기업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뉴미디어 웹 예능이다. 특히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은 핀크 권영탁 대표와 오효택 팀장이 탁사장 사무실에 방문해 핀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최근 출시한 금융 SNS ‘핀크리얼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자문 받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탁 대표는 채널 진행자들에게 현재 350만 명인 가입자 수를 빠른 시간 안에 일천만 명으로 늘려달라고 부탁한 것. 지난 1월 말 선보인 ‘핀크 리얼리’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금융 기록(투자내역, 예적금 종류, 수입, 소비 등)으로 경쟁하는 ‘챌린지’에 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