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지난 1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 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한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2012년 5월에 개소한 이래 40대 이상 시니어의 경력 및 노하우를 살려 창업·창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무공간 등 시설 및 장소 제공 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통하여 시니어층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고 있다. 지난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조기업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기술창업 아이템 등의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 및 자문,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하여 29명의 시니어 창업가를 양성한 점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도 창업 상담 및 자문, 창업교육, 네트워킹 특강,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미디어온) 하남시는 쌀 ‧ 밭작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쌀 ‧ 밭농업 직불제를 4월 29일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쌀‧밭농업 직불제 사업은 시장개방 폭 확대 전망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중 논.밭 농업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밭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대상농지, 지급대상자, 경작사실증명 등)를 준비하여 농지소재지 주민센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남사무소에 신청 하면 된다. 지원단가는 쌀소득 보전직불제 1만㎡당 100만 원, 밭직불금 1만㎡당 40만 원으로 금년부터는 휴경농지를 포함한 재배품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지급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홈페이지(www.naqs.go.kr) 및 콜센터(☎1644-8778, 1670-8002)를 이용하거나 하남시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031-790-5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2월 12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실도로 시험운행을 위한 임시운행허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실제 도로상에서 시험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와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연구를 위한 임시운행허가 근거를 마련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2014년 10월 발의되어, 작년 8월 11일 개정 공포되었고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올해 2월 12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따라 세부적인 허가절차, 허가조건, 운행구역 및 안전운행요건을 규정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행요건 및 시험운행 등에 관한 규정(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였다. 최종안은 입법·행정예고와 자동차업계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신청희망자 대상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월 11일 고시하였다.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세부 허가요건은 시험운행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는데 방점을 두되, 자율주행기술이 개발단계로서 아직 국제적으로 확립된 안전기준이 없는 만큼 시험운행 신청자의 안전에 대한 자기책임을 강조하였다.
(미디어온) 조달청이 사후·현장 중심의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확대 운영 중인 공정조달관리팀(TF)이 초기단계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 공정조달관리팀은 우수조달물품 규격에 미달되는 지반배수용구조재가 납품되고 있다는 신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규격에 미달됨을 확인하고 해당제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정지토록 조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일정기간 공공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부정당업자제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번 공정조달관리팀 발족을 계기로 불공정행위 발생이 빈번한 물품·업체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하고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김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정전략보고회가 지난 4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기업친화형 산업집적단지 조성, 기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 운전자금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류운송 효율화를 위한 도로 건설,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농촌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공동체회사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별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입지규제를 포함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고, 특화 전략산업 육성에 주력해 기업하기 좋은 김포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 및 공정개선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제품 및 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이하 제품 및 공정개선사업)」에 총 25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52억원) 대비 2.4% 증가한 규모이다. 동 사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발공정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단기·소액의 과제로써,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금년부터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을 우대한다. 또한, 보다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과제선정 평가체계를 기존의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의 2단계에서 대면평가만 실시하는 1단계로 간소화하였다. 제품개선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고, 공정개선사업은 공장등록증 또는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유기업에 한정된다. 다만, 500㎡ 미만의 소기업이 공장을 미등록한 경우 건축물대장으로 갈음할 수 있다. 제품 및 공정개선사업에 신청·접수는 1차는 2월, 2차는 7월에 두 차례 실시한다
(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 북면은 전체면적의 75%가 임야로 되어 있어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잇따라 이에 따른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희망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신청서와 신청사유서 및 설치계획서, 비용산출 내역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및 조류퇴치기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시설로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시설비의 60%를 보조하되 농가당 1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심상철 북면장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보는 농가에서는 농작물에 야생동물 접근을 사전 차단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2016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관련 문의는 북면사무소 산업건설팀(041-521-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설 연휴에 수출중소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영섭 청장은 지난 9일(화), 설 연휴기간에도 일부 조업중인 인천 소재 수출중소기업 (주)파버나인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금번 행보는 취임 후 지난달 27일 첫 현장방문지로 서울 소재 수출기업 (주)캐리마 방문과 서울지역 수출중소기업 간담회를 가진 후 세 번째 수출현장 행보로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주)파버나인은 LCD, LED, PDP TV 프레임 전문생산 기업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동 아노다이징 라인을 구축하여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서 10년 이상 전략적 협력관계 유지하고, 글로벌 고객들이 원하는 감성품질 추구를 위해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중인 회사이다. 주영섭 청장은 “시장상황이 어려울 때 업계 판도가 변화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수출전선들이 불투명한 시점에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쟁국가 기업들보다도 더 공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글로벌 시장
(미디어온) 계룡시가 자금 사정이 열악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는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을 용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영활동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계룡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2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특히, 계룡시에 사업자 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연1% 고정) 및 전액보증 등의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1개 업소당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동일 사업장에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나 융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경우,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사업장 또는 주소를 타 시·군으로 이전한 경우 등에는 지원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11일 쌀 가격 하락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2015년산 쌀 변동직불금 13억 5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산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직불금 13억 5000만 원의 절반인 6억 7500만 원을 2천768명에게 지난 5일 선 지급했다. 군은 정부의 농어촌특별세 세입 부족으로 2회 분할해 이달에 직불금의 50%를 지급하고 3월 중 나머지 50%를 지급할 계획이다. 변동직불금은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 아래로 수확기 쌀값이 내려갈 경우 발생한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이 1가마(80kg) 기준 15만 659원으로 형성돼 목표가격인 18만 8000원보다 3만7341원이 낮아 변동직불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급대상은 고정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하고 대상농지에 물을 가둬 쌀을 생산한 농지를 대상으로 한해 지급한다. 2010년 이후 4년 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동직불금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으로 목표가격에 비해 떨어진 쌀값으로 인해 낙심이 컸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와인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1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67억 9200만 원을 투입 △와인터널 조성 △와인아카데미 운영 △와인축제 개최 △와이너리 농가 지원 △농촌경영대학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7억 9200만 원 중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47억 5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군은 다음달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와인연구소 뒷산 골짜기에 길이 420m·폭 4~12m·높이 4~8m의 인공 와인터널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터널에는 와인을 전시·판매하는 공간과 체험·시음장,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이 설치된다. 굴을 파는 대신 콘크리트 터널 본체를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드는 방식의 '개착식'터널이다. 터널 공사비 총 105억 원 가운데 올해는 59억 8000만 원이 투입되는데, 이중 70%인 41억 8800만 원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영동군 힐링타운TF의 고한권 팀장은 "내년 2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시장 등 내부 시설을 설치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8년 와인터널이 개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창의적인 사고와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인 양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군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꿈과 의지가 있는 자,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마을기업 및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교육생과 기업에 맞는 지정 및 인증 요건 충족 맞춤 지원을 목표로 (사)퍼스트경영기술원과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특강과 함께 사례연구, 실습, 우수사례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희망자는 괴산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30-3322)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