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포도 R&D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규격품 생산기술’과정(10과목) 교육』을 상주 포도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국 맞춤형 포도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규격품 포도 생산능력 배양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국내외 포도 생산 및 수출동향 △수출포도 검역의 이해 △수출국별 FTA활용 △수출포도 재배기술 △수출포도 농약안전성관리 △국가별 병해 방제기술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교육하며, 오는 7월 15일 3회차 교육에는 현장실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수출포도 작목반이 중심이 되어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드시 수출포도 규격품을 생산하여 수출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8일 청태전 홍보전시관에서 (주)토니모리와 청태전 활용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청태전연구회 고영천 회장, 청태전연구소 이희운 대표, (주)토니모리 윤형로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과 (주)토니모리는 앞으로 청태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관련 소재와 제품 개발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제품과 관계되는 연구, 생산 설비 상호 협력, 독점적 상표권의 사용 등 양 기관의 산업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주)토니모리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화장품 도소매업, 통신 및 인터넷판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199억 원을 올리며 로드숍 화장품 순위 7위에 올랐다. 장흥군은 올해 1월에만 1천만 원 상당의 청태전을 납품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납품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청태전이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2016년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국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을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닛산(주), 진일엔지니어링(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2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
(미디어온) 예산군은 천안과 공주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초소 확대 운영 등 발 빠른 대처로 2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전북 김제와 고창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대전?당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 삽교읍 두리 중앙산업도축장 등 3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신례원과 신양에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취했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타 시·도에서 군으로 진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내·외부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자에 대한 대인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필증 작성과 방문시설 농장을 확인하는 등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21일 관내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미디어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로운 화훼작목인 ‘라넌큘러스’를 보급해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라넌큘러스는 9월에 정식해 12월에서 3월 사이 출하하는 겨울꽃으로 다양한 품종과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화훼로 인정받고 있어 시장성도 좋은 편이다. 기술센터가 공모사업으로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경영비 부담과 수출 위축, 수입 화훼 증가 등 국내외 여건으로 침체된 국화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작목 도입을 통한 생산품목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기존 국화재배 농가 중 기술 수준이 높은 2곳의 농가를 선정 시설하우스 2동에 라넌큘러스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 17일 한창 출하 중인 타 지역의 농장을 방문해 시설환경 및 재배기술을 견학했다. 시범재배에 참여중인 농장주는 “라넌큘러스는 비싼 종구가격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재배관리에 섬세함이 필요해 농가입장에서 선뜻 시작하긴 어려운 작목이지만 기술센터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센터는 라넌큘러스가 최저 8℃ 온도에서 재배가 가능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
(미디어온) 예산군은 낡고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근로자들의 불편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관내 농공단지는 예산, 응봉, 예덕, 신암 농공단지 등 총 8개소에 7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농공단지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입주해 있는 예산농공단지의 경우 지정년도가 지난 1987년도로 조성된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농공단지 회생사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개선사업, 기업애로지원사업을 추진 기업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최신 산업 인프라를 제공해 기업들이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올해 도비 6억 5600만 원을 포함 총 14억 5200만 원을 투입 TMS(수질원격측정장치)실 신규설치 및 노후측정기기 교체, 오폐수처리장 관로보수, 옥외소화전 및 배관교체, 오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농공단지의 노후기반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농공단지뿐만 아니라 개별 입주해 있는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우수관로설치 및 도로정비공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예산
(미디어온) 진천군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경운기·트랙터)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기계 등화장치를 10만 원/개당의 지원한도를 정해 197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7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에서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 사용하고 있는 농가 및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농가 등의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도로 주행 농기계의 등화장치 부착으로 야간 주행 시 자동차와 추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국립종자원은 봄감자의 파종기를 앞두고 씨감자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본원·지원의 특별사법경찰관과 유통조사공무원을 투입해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평창, 강릉 등 씨감자 생산 주산지와 경북, 충남, 전남 등 봄감자 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유통경로를 조사해 씨감자의 불법 유통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중점 확인 대상은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씨감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행위, 보증을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하는 행위, 종자업자(종자관리사)가 포장(圃場)검사와 종자검사 과정을 준수하지 않고 거짓으로 보증표시를 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식용감자를 씨감자로 판매하거나, 포장(包裝)한 보증종자를 풀어서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 등의 대하여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씨감자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는 「종자산업법」관련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한 자, 보증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종자관리사, 보증을 받지 않은 종자를 판매·보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보증 받지 않은 씨감자를 판매
(미디어온) 군포시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으로 분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첨단산단)의 잔여 산업용지 6필지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의 분양 면적은 21,269㎡로 전자?정밀 1필지, 전기 3필지, 기계 1필지, 출판?연구 1필지가 주인을 찾는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첨단산단 산업용지 중 그린벨트지역 내 기업에 우선 공급하는 ‘중소기업 전용용지’의 경우 최초 분양공고 후 1년이 지나면 일반기업에도 공급할 수 있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분양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산업용지 추가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기업계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분양 시행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첨단산업단지 공식 홈페이지(www.gunpovalley.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공영개발과에 문의(390-0813)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첨단산단 내 분양 대상 산업시설용지는 총 48필지(159,942㎡)였으며, 이 가운데 42필지가 이미 계약 완료된 상태다. 시에 의하면 현재
(미디어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성한우’의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1호로 등록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제는 1999년 7월에 도입되어 2002년 1월 보성 녹차가 최초로 제1호로 등록을 했으며, ‘안성한우’는 지난해부터『지리적표시등록심의 분과위원회』의 심의 3회, 현지확인,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와 2개월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됐다. 조선시대 안성우시장으로 기록에 남아있는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안성한우는 심의과정에서 유명성·역사성·지리적 요인 등에 의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대구장, 전주장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시장으로 알려진 안성장과 함께 안성우시장(연간 약 8천여 마리 거래)이 발전하여 안성한우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안성포도, 안성배, 안성쌀, 인삼 등과 함께 안성지역의 5대 특산물로 그 명성이 널리 퍼지게 됐다. 1950년대 안성한우의 가축등록증, 축우매도증명서 기록으로 남아있는 등 과거부터 안성지역에서 활발하게 한우가 생산돼 왔음을 문서기록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지역은 대표적인 쌀 주요 생산지로 조사료가 되는 볏짚 등의
(미디어온) 태백시가 오는 2018년 3월까지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양성화 사업은 지난 201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 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각 지자체에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시달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보전관리·생산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축사 건폐율을 60%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축사용 가설 건축물 벽과 지붕에 합성수지 사용을 허용했다. 또 가설 건축물 범위에 가축분뇨시설과 가축 양육실, 운동장 등을 추가하고, 3년마다 존치기간 연장토록 해 건폐율 초과문제를 완화토록 했다. 육계, 오리 축사의 경우 일정기준 준수 시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의무를 면제해주고, 가축사육 거리제한 적용 유예, 불법축사에 대한 이행 강제금 40%이내로 경감, 축사차양 및 지붕연결부위에 대한 건축면적 제외 등의 내용이 개선된다. 시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침에 따라 무허가 축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통장 및 농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관내 무허가 축사를 제로화하기로 했다. 무허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농식품의 역직구 수출액 규모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까지 580억원 규모의 농식품이 국내 온라인 몰을 통해 해외로 판매됐다. 국내 온라인몰 중에서는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이 역직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홈쇼핑·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영문·중문 페이지를 개설하고, 해외배송을 지원하는 추세이다.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한 국내 온라인몰 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 드라마에 나온 라면·즉석밥 등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간편식품의 중국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선식품·건강식품 등의 구매문의도 많아 다양한 농식품의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2월 15일, 농식품 역직구가 가능한 국내 온라인 몰에 대한 소개회원가입·구매·결제·배송 절차 등을 담은 “한국 농식품 온라인 역직구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총 8만부를 해외 소비자(중화권·일본·동남아·영어권)들에게 배포할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