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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지역은행답네!..BNK경남은행, 울산 소외계층 지원 '분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창원과 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연말을 맞아 관할 지역 중 하나인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3일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방한용품 세트’를 기탁하고 20일엔 최홍영 은행장과 사외이사 5명 등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기프트박스를 손수 제작한데 이어 ‘9300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

이는 해당지역을 모태로 출범한 지방은행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발걸음이라는 평가다.

울산광역시에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 방한용품 세트’ 기탁  


먼저 지난 13일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방한용품 세트’는 방한모, 방한장갑,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 등 경영진,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 

이어 20일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사외이사 5명 그리고 경영진 등이 울산광역시에서 이사회 개최 후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즉석 밥·죽·탕·찌개·참치·김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 200개(약 1천만 원 상당)를 만들었으며, 이 물품은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에 ‘9300만원 상당 김장 김치ㆍ겨울 이불’ 기탁  


이어 21일에는 울산광역시에 ‘9300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도 기탁했고 이들 물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울산지역 소외계층 21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2년 연말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및 경남지역 소외계층 7810여 세대에 3억5680여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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