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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에 힐링 페스티벌...포스트 추석 마케팅 ‘열전’

세일에 안마의자 체험·서커스에 가족 외식 매장 앞세워 고객 유치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유통업계가 추석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포스트 추석’ 마케팅 열기로 뜨겁다.  

설날과 더불어 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을 가족, 친지들과 보낸 후 일상 속으로 속속 복귀하는  소비자들을 겨냥, 각종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가하면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내세운 힐링 페스티벌을 선보이는 등 추석 특수를 좀 더 챙기기 위한 일전에 돌입한 것. 

14일 현재 유통가에서 전해온 펼치고 주요 행사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현대백화점, 추석 연휴 기간 '힐링 페스티벌' 진행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추석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우선 무역센터점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레고 상품 특별전'을 진행,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다. 듀플로 놀이공원·화물열차 등 아동용과, 폭스바겐 T1 컴퍼밴·부가티 시론·나사 아폴로 새턴 등 성인용 키덜트 상품 등 300여 개를 준비했다.  

판교점은 오는 15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 '명절 힐링 상품전'을 열고, 여성패션·남성패션·잡화 등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30~60% 세일한다. 특히, 행사장에선 명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을 위해 안마의자·리클라이너 소파 등의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목동점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추석 맞이 아동 선물 상품전'을 진행하고, 신촌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리 윈터 페스티벌'을 열어 진도모피·성진모피 등의 2019년 신상품을 선보이고, 모피 이월상품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9일까지 200여 개 브랜드를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하와이 여행 상품권(1명)·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시스템·SJSJ·타임옴므 등 한섬이 전개하는 6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섬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시스템 코트(35만9,400원), SJSJ 원피스(22만7,500원), 타임옴므 체크 코트(51만원) 등이다. 

각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MUSEUM OF KID’S BOOKS & ART)'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가족 릴레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을 3회 수상한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을 참여 고객의 목소리로 담아 오디오북으로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 고객들에게는 기념품과 오디오 파일을 제공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천호점은 오는 15일 13층 문화홀에서 '동춘서커스' 공연을 진행하고, 목동점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5층 이벤트존에서 '대왕 윷 던지기'·'솜사탕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판교점은 오는 14일, 15일 이틀간 각 층별 행사장에서 '저글링쇼'·'버블쇼'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점포별로 헬스테크·바디프랜드·파나소닉 등 리빙 매장에선 안마의자 및 다양한 건강 관련 용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모피 단독 특가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모피를 100만원·150만원·190만원에 판매하는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차례만 지내고 빨리 돌아와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각 점포별로 추석일 전후 이틀간 휴무에 들어가니 방문 시 사전 확인을 요한다. 

타임스퀘어,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 실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리뉴얼 및 오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타임스퀘어 2층에 위치한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하루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오는 15일까지 인기 상품들을 30% 할인하며 상품 구매 시 양말을 증정한다.  

지하 1층에 리뉴얼 오픈한 액센트는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우치를 증정하며 신규 매장 오픈한 폴스부띠끄는 전 품목 10% 세일과 동시에 폴스부띠끄 시그니처백 메이지와 로건을 30% 특가로 판매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를 펼친다.  

또 더바디샵은 오는 17일까지 구매 금액 별로 여행용 미니 증정과 함께 모든 구매 고객에게 일 50개 한정으로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모이몰론’과 알로앤루, 탑텐키즈, 여성복 SOUP, 이랜드 아동복 코코리따와 포인포, 치크가 리뉴얼 오픈하고 식음 브랜드에서는 아비꼬커리와 놀부부대찌개, 홍수계찜닭, 스시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는다.

전자랜드 TV 세일 진행, 최대 50% 할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가을맞이 TV 세일을 진행, 일부 행사 모델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먼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0만원 이상 TV 구매 시 롯데 스페셜 카드로 결제하면 24개월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의 200만원 이상 TV 또는 LG전자의 65형 OLED TV 일부 행사 모델 구매 시 하나카드로 24개월 할부 결제하면 무이자 혜택 및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초특가 행사모델도 마련, 뉴썬의 32형 LED HD TV는 50% 할인된 12만원대, 아남의 50형·55형 UHD급 TV는 각각 35% 할인된 42만원대, 34% 할인된 52만원대에 판매한다. 위의 혜택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결제고객에게 한한다.

외식업계, 가족 외식 특화 매장 앞세워 고객 유치나서 

 
외식업계는 최근 가족과 외식하기 좋은 특화 매장을 앞세워 단체 고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외식은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장소와 메뉴를 골라야 하고 특히 아이들의 있는 경우 외식 장소 선택이 쉽지 않은데,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넒은 공간을 마련해 가족 외식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 

외식기업 (주)디딤이 운영하는 식당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에는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매장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고객들이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고급 하이체어를 구비하고 있으며, 무독성 재질의 유아용 식기, 실리콘 턱받이, 아기 전용 생수를 제공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이랜드의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 일산점의 경우 가족 단위 고객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만들었다.
 
매장 내부에는 키즈 놀이터 ‘코코몽 놀이방’을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메뉴가 제공되는 코코몽 요리나라 코너를 마련했다.
 
‘교촌치킨’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옆에 가족 특화 매장을 최근 오픈했다. 

청라 호수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수용하고자 약 120평 규모의 넓고 안락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매장 내부는 대형 멀티비전과 40개의 생맥주 케그를 활용한 오브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과일주스와 브런치 숍인숍(shop in shop) 매장과 인디밴드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외식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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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차세대 기술전략 논의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1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위치한 삼성리서치를 찾아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차세대 기술전략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리서치의 주요 연구과제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차세대 통신기술 △인공지능(AI) △차세대 디스플레이 △로봇 △AR(증강현실) 등 선행기술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한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통합 연구 조직으로서, 세계 14개 연구거점에서 1만여명의 연구개발 인력들이 AI, IoT 등 미래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복합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에 대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조승환 삼성리서치 부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클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합시다. 오늘의 삼성은 과거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미래였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