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보건복지부가 제45회 어버이날(2017.5.8.)을 맞아 총 31명에게 정부포상을, 69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행단체 등 포상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효운동단체, 일반 국민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 (포상대상) 국민훈장 4, 국민포장 4, 대통령표창 11, 국무총리 표창 1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69 보건복지부는 5월 8일 열리는 ‘2017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세종문화회관, 오전 10시)에서 국민훈장 동백장 최명주님(65세) 등 1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유공자들의 효행실천 등 미담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실시될 예정인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전수하고 어르신문화축제, 효 나들이 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피파 U-20 월드컵 대회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5월1일부터 제주지역식음료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식음료분야 전반에 관하여 사전 예방적 활동을 위해 경기장 주변, 숙박시설, 대회관련 식자재공급업소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펼쳐나간다. 또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져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물론, 경기기간동안에도 지도·점검을 실시 해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금년 5월에는 평년기온보다(17.2℃)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져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부정불량 식품을 차단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조리실 내·외부 위생관리 수준, 식자재 검수 및 보관, 조리종사자 위생상태 등이다. 또한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하여 음식점등에 대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의사항 준수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및 컨설팅, 자율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사고 없는 성공적 U-20대회 개최를 위하여 대회개최 사전·후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식음료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한반도내 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중국내에서 일었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수출, 관광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금년도 신설된 중국통상과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 적극적인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구사하여 강원상품이 중국시장에서 판로 확대의 길을 열어가는 등 사드한풍(寒風)을 뚫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지난해 중국 광둥성(廣東省) 광저우시(廣州市) 퓨리하이주성백화점에 개설한「강원도상품관」에서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개최한「노동절맞이 특별판매행사 연일 많은 고객이 찾아 1일평균 6,000,000원, 전체 18,000,000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사드정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도와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오일호, 동그린 대표이사), 강원인삼농협, 철원동송농협 등이 공동으로 쌀, 인삼, 음료, 유제품, 라면, 떡볶이, 화장품 등 36개업체 172개품목을 지난 3월 중국으로 선적하여 물품을 수송하였고, 행사기간중 김치요리, 떡볶이, 쌀밥시식 등 체험·시식 행사를 병행하여 중국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조기어 앞으로 강원상품의 대중국
(미디어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고온현상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옴에 따라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조사를 조기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특별조사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장염비브리오균과 중금속 오염 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양식수산물을 대상으로 질병 차단 목적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금지 약품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름철 수산물에서 가장 우려되는 장염비브리오의 경우 환자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양상이다. 5월, 8월, 9월에 전체 발생 건수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매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분기별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 과정 참관행사를 진행해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법 홍보 및 양식어가 약품 사용 요령 등 교육도 실시한다. 최연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2%를 전남이 생산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첨단 검사 장비를 구축하고 전남산 수산물
(미디어온) 전라남도소방본부가 현장대응역량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올해 참가한 구조구급 등 6개 전국 경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4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 발표대회 1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인명구조견 경진대회·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매뉴얼 이해도 평가 2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구급강사 경진대회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평가 대비 꾸준한 훈련, 반복된 연습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현장대응역량 강화 발표대회에서는 ‘재난현장의 규모에 따른 단계별 급식지원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았다.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는 강풍, 에투스(구조견 이름) 구조견이 종합수색 6가지 종류의 장애물을 통과한 후 구보로 산악 수색지역으로 이동, 구조가 필요한 2명을 찾는 방식으로 선을 보여 단체전 2위를 차지해 중앙119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및 구급대원 대상 현장응급처치 이해도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적으로 2위에 올랐다. 구급강사경연대회,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도 각각 4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미디어온) 충청남도가 4일 도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보건과장 등 관계자 회의’를 열고 하절기 감염병 대비 비상방역체제 돌입 및 감염병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예상되는 주요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방역 활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15개 시·군 보건과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하절기 비상 방역근무체계와 관련해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에 대한 예방·방역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 소년체전, FIFA U-20 월드컵,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주요행사 기간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대비책이 집중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지카바이러스, 라싸열, 메르스 등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감염병의 유입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위기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의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나아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감염병 검체 채취방법과 역사조사 기법에 관한 교육이 실시돼 시군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 생육초기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이는 연중 우박의 50~60%가 5월과 6월에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작물이 우박을 맞으면 주로 꽃눈, 가지, 잎, 과실에 기계적 손상을 입혀 착과율과 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심한 경우 상처 입은 곳에서 병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농작물 우박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의 경우 망 피복에 의한 사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9~10mm인 그물망을 피복하면 우박 피해 예방과 함께 조류나 흡충류, 노린재피해를 막을 수 있고, 수확시기에 태풍에 의한 낙과 방지에도 효과적이나 차광에 의한 나무의 성장 조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우박의 피해를 입은 이후에는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꽃이 핀 이후에 생육이 부진한 열매를 따주어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수세안정을 위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어야 한다. 배추와 무 등 노지채소는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피복을 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으나, 대면적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때 상처나 잎을 통해 병균 침입을 방지하기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어린이 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문구점, 학교매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체,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등 총 32,620곳을 점검한 결과, 모두 27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지자체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함께 점검하였으며, 주요 적발내용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5곳)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시설기준 위반 등 기타(3곳) 등이다. ※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갖추고 학교 주변 판매 식품의 지도·계몽을 위해 지자체에 3,224명이 위촉되어 있음 주요 위반 사례로서, 경북 안동시 OO식품제조·가공업체는 생산일지와 원료수불부를 작성하지 않았고, 광주 서구 소재 OO일반음식점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조리실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았으며, 경남 거제시 소재 OO편의점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어묵탕 등의 제품을 판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산업(대표이사 박문서, 민은홍)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 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또한,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나아가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게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한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대표 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랜 전통의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가하면 초등학교 도서 지원 사업인 ‘꿈의 도서관’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달 29일, 자사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신 9단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또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있는 바둑대회이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기량으로 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와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쿠킹클래스를 여는가하면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식음료업계를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쿠킹클래스 진행 먼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발음(鉢音)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 쿠킹클래스를 열고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은 ‘사랑 가득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영양사, 셰프로 구성된 강사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빵, 과일, 과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제각기 개성 있는 모양으로 케이크를 꾸몄다. 또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오감으로 식재료를 경험하고 재료별 영양정보를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아이들과 강사진이 함께 모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