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문학산 정상에서 『제2회 문학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학산상 음악회는 지난해 인천인구 300만 돌파기념으로 처음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올해는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이며, 도호부 관아의 설립(건축연대 미상)으로 인천의 중심부가 된 문학산의 역사적 의미를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며 고품격의 음악회 및 범시민적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을밤 문학산 별빛 아래서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경구)의 아름다운 협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의 김영미 소프라노, 김남두 테너, 인기가수 소향, JK 김동욱 등의 출연진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을 멋지게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적장애인합창단,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30여명과 출연진의 마지막 피날레 공연은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회 분위기 고조는 물론 인천시민 모두가 감동으로 하나되는 대화합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에서는 야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문학산 정상) 진입로 1Km구간에 200개 이상의 야간등과 별빛 포토존(일루미네이션)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미디어온) 경남도는 초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자녀 양육 서비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주 초기 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산후조리 및 영유아기 자녀 양육 과정 전체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 또는 2년 이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양육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임산부 건강관리·출산준비·산후조리 교육·지도와 영유아 자녀에 대한 건강관리·영양관리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추어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2017년도 경상남도 신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며, “올해 일자리 추경예산에서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57명의 양육 돌보미 선발을 통해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양육 돌보미 활동희망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돌보미 양성교육을 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후 내달부터 2개월 간 양육 돌보미를 파견하여 우선 시범실시하고 내년부터 전 시
(미디어온)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 이하 본부)는 10월 11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내 물놀이마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 명과 함께 홍보용 상징 음수대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상징 음수대’는 건강하고 맛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음수대와는 차별화된 모양의 음수대를 설치하여 시민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마실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상징 음수대’의 명칭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과 친환경 정화식물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365 순水나무’로, 시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본부는 ‘365 순水나무’와 함께 다양한 높이의 음수대를 만들어 연간 700만이 넘는 부산시민공원 방문객 누구나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새로 설치되는 ‘365 순水나무’ 음수대는 부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편안하게 즐기고,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부산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에 부산시 14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공동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영양 식생활과 위생안전 2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먼저 영양식생활 체험부스에서는 ‘성장UP! 안심UP! 건강한 어린이급식!’이라는 주제로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뉴틀이’의 식품구성 자전거 인형극, 식품구성 벌룬 자동차, 알록달록 컬러푸드 열쇠고리 만들기, 짠맛·단맛 미각테스트 진행 및 어린이용 교구·교육 자료를 전시한다. 위생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세균ZERO! 걱정ZERO!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주제로 식품위생 관련 룰렛다트게임, 식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한 뷰박스 체험과 약속다짐 캠페인을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지도 물품 등을 전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 먹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2년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미디어온) 경기도가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가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사회적 서비스 지원계획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모두 1만5,419명이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1,527명으로 10년 이상이 1,378명(8.9%), 20년 이상이 95명(0.6%), 30년 이상이 54명(0.4%)으로 전체 대상의 9.9%다. 경기도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들이 특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도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도내 21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를 권고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로 아프고 힘든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업무의 특성상 장기근속자가 많지 않다”면서 “장기근속자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면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특별휴가 권고일수는 10년 이상 근무자는 10일, 20년 이상은 15일, 30
(미디어온) 서울시는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일·가족을 균형 있게 돌보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혼과 가족’, ‘성평등한 일과 돌봄’, ‘유연한 직장문화’ 3가지 주제로 동영상, 웹툰, 포스터 중 1인(팀) 2작품까지 응모가능하다. 동영상의 경우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물이면 가능하며, 웹툰은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이면 된다. 포스터는 A2(420mm×600mm) 사이즈로 형식은 자유다. 참가 접수는 10월 26일(목)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되며,11월 8일(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 중 상위 10명(팀)의 입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 우수상 2명은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은 각 50만원, 입선 4명에게는 각 20만원이다. 서울시는
(미디어온)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4년 만에 누적 400만 명 방문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를 융합한 생태분야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2월 27일 개원한 이래 매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개원 이후 올해 8월 31일 기준 총 누적 관람객은 약 350만 명이며, 일일 최대 관람객은 2014년 어린이날로 약 2만 7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6월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의 방문객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가족단위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도 국립생태원 개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립생태원 설립 이전인 2013년 45만 명이던 서천군 내 관광지 방문객 수는 2015년에 136만 명을 기록, 3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도 100만 대에서 160만 대로 50% 이상이 증가하는 등 국립생태원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약 80~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생태원은 기관 설립 초기에 생태연구기반 구축을 비롯해 공공기관으로 정부정책
(미디어온)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글날을 맞아 국명이 없는 곤충 2,513종에 우리말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며, 우선 곤충 50종에 대해 우리말 이름 초안을 지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우리나라 곤충은 1만 6,993종으로, 이 중 약 15%인 2,513종이 국명이 없는 상태다. 새로 우리말 이름을 얻은 곤충 50종은 다정큼나무이, 두눈긴가슴하늘소, 한국왕딱부리반날개, 우리거미파리 등으로 노린재목 10종, 딱정벌레목 24종, 바퀴목 1종, 벌목 8종, 부채벌레목 1종, 파리목 6종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곤충의 생태적 습성, 겉모습, 우리나라 고유종 등의 정보를 토대로 곤충의 우리말 이름 초안을 지었다. 노린재목에 속한 '다정큼나무이'는 다정큼나무를 먹이로 삼는 생태적 습성을 고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딱정벌레목에 속한 '두눈긴가슴하늘소'는 눈처럼 생긴 동그란 2개의 점을 가진 형태적 특징을 반영해 이름을 지었다. 딱정벌레목에 속한 '한국왕딱부리반날개'와 파리목에 속한 '우리거미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신종으로 각각 지난 2011년과 1968년에 처음 발견된 점을 고려하여 '한국'과 '우리'라는 말이 붙여졌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