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남구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사례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2017 국민통합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의 사례 127건을 접수해 서면심사 등을 거쳐 우수사례 25건을 선정했다. 광주시 남구가 제출한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사례는 주민들이 공동생활 중에 겪는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수, 변호사,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여하는 화해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선정 내역 : 25건(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20) 대상을 수상한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지난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층간소음 문제, 악취문제, 주차 및 쓰레기 투기 문제 등 주민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각종 마을 갈등을 공동체의 토론과 조율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이웃 간 관계회복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남구, 광주지방법원이 남구 마을공동체 협력센터에 설치했다. 지금까지 층간소음, 생활누수, 주차문제 등에 대해 주민참여를 통해 143건의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 분쟁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4일 2017년도 광주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사회봉사대상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 ▲ 학술대상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예술대상 김중채(79,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 체육대상 김영일(56, 광주광역시하키협회장) ▲ 지역경제진흥대상 정창선(76, 중흥건설(주) 회장) 등이다. < 사회봉사대상 부문 >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는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 및 선도활동과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나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특히,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한빛여성봉사회를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학술대상 부문 >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최다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적 연구 수행실적이 뛰어나고, 특히 국내 최초로 동물 심도자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우리 주변 인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생활 속 인권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대전광역시 인권작품 및 인권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과 관련된 캐릭터, UCC, 포스터 등 인권작품 부문과 대전에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정책 및 홍보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은 지역, 연령 제한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forkmjs1@korea.kr)로 제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23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캐릭터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UCC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포스터 부문(초·중·고, 일반 10~70만 원) ▲아이디어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을 선정하여 2017년 12월 인권주간의날 행사 시 상금과 함께 대전광역시장상(최우수작)을 수여할 계획
(미디어온) 대전광역시가 10일(수)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6대 명예시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활동 분야는 경제산업ㆍ과학ㆍ안전행정ㆍ문화체육관광ㆍ보건복지여성ㆍ환경녹지ㆍ교통건설ㆍ도시주택 등 8개 분야로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제산업분야에는 ㈜에스티씨 대표이사이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장인 박광수 씨, 과학분야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성과확산본부 본부장인 윤기동 씨, 안전행정분야에는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 지부장이며 한밭대학교에 출강 중인 김선규 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에는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출강 중인 박선혜 씨가 위촉되었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이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교수로 재임 중인 송용숙 씨, 환경녹지분야에는 대전광역시산림조합 조합장인 홍주의 씨, 교통건설분야에는 대전자전거 동호인연합회 회장인 엄태건 씨, 도시주택분야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인 정인수 씨가 위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명예시장제도는 진정한 시정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수행이 핵심이라며 어느덧 5대를 마무리하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5월 1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단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개막식’(11일)에 맞추어 울산의 생태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영진 상임회장(전남, 5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12명의 공동회장단과 운영위원(지역협의회 사무처장 위주로 구성) 16명 등 총 30여 명이 방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대회의 추진방향, 주제별 포럼, 주제강연, 산업 및 생태탐방, 그리고 숙박·교통·음식 등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21 수립과 협력적 추진체계를 권고함에 따라 지역별로 구성된 협의회(울산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99년 제주를 시작으로 이번 울산대회가 19번째이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는 전국 230여 개 자치단체에서 공무원,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진단,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하여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5월 15일~6월 2일(19일간) 50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전자우편(sbtrchs@korea.kr) 또는 시 정책기획관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등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희망분야, 활동실적, 연령분포, 성비, 지역 등을 고려하여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선정, 6월 20일(화)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담당(☏052-229-6942)
(미디어온) 한국고용정보원은 ‘2017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학생논문 공모전’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청년패널, 고령화연구패널 등 고용정보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용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전국의 대학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논문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이전이·유지현·강영민(한양대 대학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씨가 공동저자로 제출한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졸업유예 효과: 졸업 후 취업 및 임금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가 선정됐다. 우수상(1편)에는 정성창·이가현(성균관대 대학원)씨가 고령화연구패널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노년기 부부관계 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뽑혔다. 장려상(2편)에는 양승민·김희주(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재학)씨의 ‘한국 청년의 생애 첫 취업 소요기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생존분석’, 오영교(전남대 박사과정 재학)씨의 ‘잠재계층 분석방법을 적용한 대학생의 진로목표 달성 노력 유형분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전이·유지현·강영민 씨의 논문은 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통계를 활용해 4년제 대학 졸업 청년층이
(미디어온)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10일 (사)브링업인터내셔널과 개발도상국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한국청소년연맹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가 및 재난지역에 대한 국제 구호사업 및 현지 봉사활동 사업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는 국내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현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현지 봉사·피딩·구호품 전달 등의 사업을 펼쳐 왔다. 현지에서 만난 브링업인터내셔널과 인연을 맺고 국제구호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희망사과나무의 목표는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자활력을 키우는 것이었다”며 “학교가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학교 건립사업을 브링업과 함께 추진하며 그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봉사단 파견 및 희망교복 후원 사업 등 현지 교육봉사를 강화하고 열악한 의료보건 환경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현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