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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강남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분양 중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동’에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다. 단지는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반경 3km 안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등이 위치하고,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도 가까워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에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1인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전문 운영사를 통한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조·중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의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최근(‘22년 12월)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매매가(3.3㎡당)는 7,215만원으로 서울시(4,198만원)보다 약 3,000만원가량이 더 높다.

또, 지난 1년간(‘21년 12월~’22년 12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매매가(3.3㎡당)를 보면, 서울시 강남구는 0.13% 소폭 상승했으나 서울시는 오히려 1.1% 감소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며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남의 가치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강남’ 타이틀을 갖춘 곳들은 높은 시세로 지역을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충남 천안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동에 위치한 ‘불당지웰시티푸르지오’ 아파트 전용면적 112㎡의 평균 매매 가격은 2,710만원(3.3㎡당)을 기록했다. 

반면, 동월 불당동 인근 두정동에 위치한 ‘A’아파트(전용면적 114㎡)의 평균 매매 가격은 986만원(3.3㎡당)으로 불당동 시세의 약 36%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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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