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태백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2016년 드림스타드 총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빈곤 아동들을 위해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로,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을 330여 명의 아동과 그 가족으로, 8명의 전담인력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신체/건강, 정서행동/임산부, 부모교육 등의 필수적인 핵심프로그램은 물론 3개 분야에 총 22개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성장발달 스크린, 구강 및 안과진료 과 독감과 A형감염, 폐렴·수막구균,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접종 등의 진료 지원은 물론 ADHD, 우울증, 발달상태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전문심리상담 기관을 통해 가족상담 및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2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막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관내 산업단지 중 문막(반계·동화)공단에 입주기업체의 고용증진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문막(반계·동화)공단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라는 부제를 갖고 실시한다. 공단내 입주한 ㈜굿플, 삼아제약㈜ 등 10여개 기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문막읍사무소 대강당(2층)으로 신분증과 이력서, 취업에 필요한 관련 서류(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를 미리 작성해 오면 즉시 구인업체와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진다. 현장에서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의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www.won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737-2884~6)로 하면 된다. 원주시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 및 고용 증대를 위해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매월 10일, 25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원주시 단구동 복지통장협의회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단구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운동」쌀 1,140kg을 지원받아 57개통 취약계층 102세대에 10~20kg의 양곡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간 복지통장으로 활동하며 관내에 파악되었던 소외계층을 발굴하였으며, 가가호호 방문 위로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무용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발로 뛰며 사랑을 실천 하겠다.” 라고 말했다. 단구동 통장협의회는 금년 5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 3곳 중 하나로 책임동제를 시범운영 하면서 「참복지(Real-Welfare)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중심 복지활동을 펼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7일에 『복지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설명절 때 준비한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대전시청의 재능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는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시청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모습은 동료들 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비춰졌다. 이날 기부데이 행사장을 찾은 권선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데이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시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까지 확대 시행되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행사에 시 본청, 사업소 및 시청에 입주한 단체나 은행직원들이 솔선 참여해 기탁한 쌀, 라면, 통조림, 식용류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화장지 등 생활용품 1,780건 6,200천 원 상당을 대전광역시 푸드마켓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방자치 법령에 대한 이해와 자치법규 입안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목) 시청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상위법령과 어긋나는 자치법규의 신속한 제․개정을 유도하고, 자치법규(조례․규칙)를 제․개정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자치 관계법령에 대한 이해 및 실무지식 부족 등으로 적기에 정비되지 않아 상위법령과 불일치하는 자치법규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자치법규의 입안 및 의회 의결절차, 공포 등 입법 과정 ▲ 자치법규 입안기준 ▲ 법령안편집기 소개 및 사용요령 등 자치법규 소관 부서의 실무자들에게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그 동안 자치법규 정비과정에서 이해 부족으로 어렵고 답답했던 내용들을 쉽게 이해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시원한 교육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자치법규 제․개정으로 상위법령과 불일치한 자치법규 등을 적기에 정비하여 시민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트램을 공약으로 당선된 저에겐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의무가 주어진 것이고, 이것이 시민에게 도리를 다 하는 것입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추진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트램은 그동안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결정된 시민과의 약속사업”이라며 “더불어 트램은 대전의 교통문제의 단순해결을 넘어 도시의 기본 틀을 발전시킬 민선6기의 핵심 철학이자 아이콘”이라고 역설했다. 또 권 시장은 4월 총선까지 선거법상 행정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기간을 역으로 활용해 내부 성장동력을 키울 것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총선까지는 시정활동에 많은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이 기간을 잘 살려 내부를 정리하고, 새로운 정책을 구상하고, 기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법으로 권 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직원 직소제안제도 활용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기존 형식화된 공무원 제안제도 대신 시장 전자우편으로 직접 소통하는 직소제안을 신설했다”며 “여러분의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충남 공주, 천안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구제역 가축방역상황실을 더욱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일회용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긴급 지원하는 한편 돼지 농장 방역실태 점검과 모든 우제류 농가에 대해 전화 예찰, SMS문자 홍보는 물론 Standstill(일시이동중지명령) 준비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도축장, 사료회사, 오월드 등을 중심으로 소독차량 3대를 활용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장 등에 소독전담관을 배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여부를 점검토록 하였으며 도축하는 소, 돼지에 대한 구제역 검사도 강화했다고 했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매년 4 ~ 5월에 실시하는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3월로 조기에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며 축산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적극적인 방역의지로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축산차량통제 등 차단방역에 더 힘써 줄 것과 구제역 의심 증상 발견 즉시 방역 기관에 신고(국번없이 1588-4060)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각종 대보름 행사나 놀이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20∼22일)’을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전후한 시기에는 논·밭두렁 소각, 어린이불장난, 산림 안에서의 무속행위 등에 따른 산불발생이 많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과 단속 노력이 필요하다.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등에 산불감시인력(170명)을 전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산불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산불방지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모두가 산불에 특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