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텔레콤이 서귀포시,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SKT와 한전이 지난 2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 양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 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서귀포 거주 가구에게 제공되며, SKT는 서귀포시, 한전과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 전반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분석한 뒤 시간대별 ▲통화 ▲문자 발신 여부 ▲데이터 사용량 등의 통신 데이터와 결합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서귀포시의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이번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센서가 필요하지 않아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저렴하며, 사용자가 측정 기기를 착용하거나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활 간섭 우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학원 관리 서비스 기업인 ‘에듀베이션’에 자사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멀티 클라우드 허브존’을 기반으로 한 ‘Cloud Z 에듀베이션 통합 학원관리 플랫폼’ 구현에 나선다. 이는 강사 구인·구직부터 셔틀 버스 운행, 수업 관리까지 학원의 모든 업무를 클라우드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 나온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이를 위해 SK㈜ C&C는 AWS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은 물론 에듀베이션의 디지털 전환(DT)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듀베이션은 SK㈜ C&C ‘멀티 클라우드 허브존’의 최신 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 및 테스트센터를 활용해 데이터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 강화는 물론 통합 학원 관리 플랫폼의 디지털 수준을 한층 높여갈 계획으로 전해진다. 즉,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개별 운영되던 자사의 ▲훈장마을 ▲고릴라이드 ▲통통통은 학원 관리 토탈 서비스를 위한 ‘통합 학원 관리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생·학부모·학원·강사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22.7% 증가한 실적이다. LG전자는 이러한 실적호조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정체된 수요가 3분기로 이연됐고 집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가전, 올레드 TV 등이 호조를 보였다"면서, "자동차 부품과 스마트폰은 각각 완성차 업체들의 조업 정상화와 중저가 제품의 판매 확대가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이며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1558억원, 영업이익 6715억원을 달성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가전의 수요가 증가하며 국내외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르게 성장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높다. 또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다. 이전까지 생활가전의 연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은 적이 없었다.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매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3분기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4분기에는 실적하락이 예상된다면서 내년을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메모리의 서버 수요가 약세를 보여 수익성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는 첨단공정 전환 확대와 모바일·노트북 수요 견조세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서버 가격 약세와 신규라인 초기 비용 등으로 수익성 감소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5나노 SoC(System on Chip) 공급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파운드리 고객들의 HPC용 칩과 모바일 SoC 주문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IM 부문도 스마트폰 매출 하락과 경쟁이 심화되는 분기를 맞이해 마케팅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전 CE 부문도 연말 성수기 수요는 견조할 것이나, 경쟁 심화와 원가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 둔화를 예상했다.DP의 경우, 중소형 패널은 3분기 대비 판매가 큰 폭으로 확대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형 패널은 계획대로 QD 디스플레이 준비를 지속하면서, LCD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가 ‘트바로티’ 김호중의 첫 번째 VOD 콘서트와 트롯 명장 강진·김용임·진성이 함께하는 ‘빅3 행복한 동행’ 콘서트 실황을 올레 tv와 Seezn(시즌)에 공개했다. 지난달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한 김호중의 첫 VOD 콘서트 ‘네버 엔딩 스토리’는 KT에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네버 엔딩 스토리’에서는 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家’ 수록곡 등 총 14곡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트롯 명장 3인이 함께하는 ‘빅3 행복한 동행’ 콘서트의 라이브 중계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기성세대 3인방 강진·김용임·진성이 출연해 친숙하고도 흥겨운 트롯 무대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네버 엔딩 스토리’와 트롯 빅3의 ‘행복한 동행’은 각 3만30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 가능하며, 올레 tv는 ‘홈>더보기>콘서트·라이브’, Seezn(시즌)은 ‘카테고리>뮤직>공연’ 메뉴에서 구매 및 시청할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올해는 트롯 장르가 그 어느 음악 장르보다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삼성을 세계적 기업으로 끌어 올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했다. 재계와 언론에서는 이 회장의 별세와 함께 고인의 업적을 다시 조명하는 작업으로 분주하다. 고인의 많은 업적 가운데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업적은, 모두가 망설이던 반도체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사업까지 삼성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당시 반도체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반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회장의 판단은 당시 삼성그룹, 현대그룹, 대우그룹, LG그룹이 각축하던 업계 판도를 뒤집고 삼성을 부동의 1위에 올렸놓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 반도체 시장의 구조마저 바꿔놓았다. 삼성 반도체는 1992년 이후 20년간 D램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하며 2018년에는 세계시장 점유율 44.3%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애플이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자 1년만에 삼성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까지 바꿔놓았다. 이러한 이 회장의 경영성과는 취임 당시 10조원이었던 매출액을 2018년 387조원으로 31년 사이에 약 39배 늘어나게 했으며, 세전이익은 2천억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텔레콤이 휴대폰 분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맞춤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T분실케어센터’를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SKT에 따르면 2019년 고객센터에 접수 된 휴대폰 분실 상담은 약 40만건으로 이 중 휴대폰을 되찾지 못한 고객 비중은 약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은 고객센터에 분실 접수를 한 후 분실폰 찾기 서비스, 휴대폰 분실 보험 처리, 임대폰 신청, 기기변경 등 후속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5G 시대 휴대폰 가격 수준이 지속 상승하는 추세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의 부담 또한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SKT는 이러한 고객 부담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휴대폰 분실이라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T분실케어센터’를 연다. ‘T분실케어센터’는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에게 필수적인 ‘휴대폰 찾기 안내’ 및 ‘임대폰 대여’, ‘기기변경’까지 전문 상담원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실고객 전담 고객센터다. 고객이 SKT 고객센터(114)로 휴대폰 분실 신고를 접수하면 하루 뒤 ‘T분실케어센터’ 전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지난달 23일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과 ‘인공지능(AI)텍스트 음성 변환(TTS, Text To Speech) 사업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조만간 약 20분 정도의 음성 녹음 파일만 있으면 자신의 목소리를 닮은 AI 보이스를 만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라이언로켓은 AI를 활용해 화자의 목소리와 말투를 완벽하게 모사하는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지난 4.15총선 관련 ‘선택 2020’ MBC 개표방송에서 인공지능 캐스터 목소리로 실시간 개표상황과 지역별 후보자를 알려주는 ‘AI LIVE’ 방송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MOU체결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자연어 처리 및 텍스트 음성 변환 고유 기술을 결합해 문화 및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 공동 발굴에 나서게 된다. 우선 시각장애인의 학습과 문화체험을 돕기 위해 활자책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먼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천연기념물(동물) 소개용 점자감각책에 들어가는 이야기해설(내레이션) 제작을 지원했다. AI를 활용해 시각장애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 텔레콤은 국민 내비게이션 서비스 ‘T map (이하 T맵)’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 map Trend Map 2020’을 발간한다고 지난 9월 28일 밝혔다. 이번 ‘T map Trend Map 2020’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에 이르는 1,850만 이용고객의 ‘T맵’ 이용 데이터를 분석, 고객들에게 이동에 대한 재밌고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T맵 출시 이래 처음으로 발간됐다. 다양한 이동 정보가 포함된 ‘T map Trend Map 2020’ 은 https://www.tmap.co.kr/trendmap2020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 여행지, 맛집, 취미생활 등 세대/계층/관심사별 각기 다른 이동 취향 결과 담아 SK텔레콤은 T맵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했다. ▲신입과 부장님의 취미생활, ▲육아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골목상권 희로애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에피소드 형태로 쉽게 설명했으며,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의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하는 등 세대/계층/관심사별로 각기 다른 이동 취향 분석 결과를 담았다.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비대면 서비스가 부상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T가 정밀진단기업 엔젠바이오와 함께 ICT를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와 ‘유전자 정보 분석 기반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엔젠바이오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 이용규 상무(본부장)와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 시장조사기관 칼로라마 인포메이션과 글로벌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시장이 2025년 25억달러(한화 약 2조9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KT 사내벤처 1호로 시작한 엔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야 연구개발, 시약제조,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정밀진단 전문회사다. 국내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 진단제품이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고 아시아 최초로 유방암ㆍ 난소암 정밀진단 시약에 대해 유럽 내 판매인증(CE-IVD)을 받는 등 정밀진단 기술을 선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 소속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9월을 맞아 인재모집에 각종 비대면 서비스 솔루션을 제각각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삼성SDS는 3차원(3D) 설계 데이터의 현장 공유 및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는 Nexplant 3D eXcellence(넥스플랜트) 솔루션을 선보였고, SK(주)C&C는 우석대학교에 자사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 기반 온택트 강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또 현대오토에버는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서는가하면 LGCNS는 AI 영어교육 서비스 ‘AI튜터(AI Tutor)’의 어린이용 버전을 선보이는 등 저마다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에 나선 것.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들 4대 그룹 소속 SI업체의 행보 하나하나는 관련 업체들의 사업전략과 방향 설정의 바로미터이기도 해, 여타 SI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SDS, Nexplant 3D eXcellence(넥스플랜트 3D 엑설런스) 솔루션 출시 먼저 업계 1위 삼성SDS는 최근 3차원(3D) 설계 데이터의 현장 공유 및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는 '넥스플랜트 3D 엑설런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문전일 원장, 삼성리서치 로봇센터장 강성철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13482' 인증식을 가졌다. 'GEMS'는 로보틱스(robotics)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과 운동 기능을 증진시켜 일상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으로, 'CES 2019'에서 처음 공개됐다. 'GEMS'는 사용자 필요에 따라 고관절, 무릎, 발목 등에 착용해 보행에 관여하는 주요 근육의 부하를 덜어 준다. 'GEMS Hip', 'GEMS Knee', 'GEMS Ankle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주쌀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주, 부여, 청양을 비롯해 서울, 남양주, 경기 광주, 논산,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 소재지 취약계층에게 공주쌀 10kg 총 3,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빙그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인근의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빙그레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따스한채움터’를 방문하는 분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급식소에 일손을 보탰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 약 5만여 개를 지원했고, 7월에는 집중 호우 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문화와 예술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음악, 바둑, 도서 나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 대표 문화·예술 나눔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 먼저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와 함께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에는 총 1,300여명의 관객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한 것.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하루 매출을 적립하고, 연말에 누적된 금액을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 또한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립 지원금 후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경영 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시리얼과 커피 신제품 출시에 이어 장애아동 복지센터를 방문, 크리스마스 봉사활동도 펼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이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RA인증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신제품 출시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달 24일, 자사 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RA)과 협력하여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누 싱글 오리진은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인데,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 특유의 기후와 토양 조건을 지닌 콜롬비아 톨리마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만을 100% 사용해 기분 좋은 과일향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재활용률 60%? 실제로는 10%대에 불과합니다.” 2026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두고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자신 있게 수치를 내세우지만 공공 인프라 확충은 전무하고 민간 의존만 늘어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4만 톤에 달한다. 직매립이 금지되는 시점에서 이를 처리할 방법은 소각 뿐이다. 문제는 이를 수용할 시설이 현저히 모자르다는 점이다. 2021년 이후 신규 공공 소각장 건설은 사실상 전무하며, 기존 시설은 노후화로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도 공공 인프라 확충이 지지부진하다”며 “민간 의존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주민 반발과 환경영향평가 지연으로 민간 소각장 증설도 난항을 겪고 있어, 정책의 취지는 옳지만 준비 없는 시행은 ‘환경정책의 실패 사례’로 기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양적 통계에만 매달리는 한국, 이대로면 파국 불가피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처는 한가하기만 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