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강원지역 민·관·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지역사회 사회적가치 실천과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시 창의문화도시 지원센터, 세계시민교육센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시범 프로젝트인 ‘지금 바로’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건전한 생태시민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로, 민·관·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원주 버들中 만종·샘마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K㈜ C&C와 청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함께 개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재를 활용해 8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행가래앱 통해 잔반제로 챌린지 등 사회적 가치 활동 지원..교육 효과 극대화 더불어 SK㈜ C&C에서 개발한 ‘행가래’ 앱을 활용,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행가래(幸加來)’는 2019년 SK㈜ C&C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SV(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52s 5G'를 59만 9500원의 가격으로 3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바이올렛 3가지로 구성돼있다. '갤럭시 A52s 5G'는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쿼드 카메라, 120Hz 화면 주사율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형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로 웹 페이지를 스크롤 하거나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카메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도 지원해 흔들림이 적은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4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RE100’ 가입에 이어 이번엔 ‘넷제로(Net Zero)’ 조기 달성을 선언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2일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자는 ‘넷제로’ 실행 로드맵을 밝힌 것인데, 앞서 SK그룹은 지난 6월 ‘2021 확대경영회의’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결집,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자는 넷제로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SK㈜ C&C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10년 앞선 2040년을 ‘넷제로’ 달성 시점으로 설정하고, 실행 방안으로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 ▲친환경 자가발전 투자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밸류체인상 이해관계자와 협력·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SK㈜ C&C는 ICT사업 특성 상 온실가스 배출량 중 99%를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에 나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해 매년 전력 수요량을 3.5% 이상 절감할 계획이다. 또 친환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전국 30여 곳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최근 공개한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등 체험행사를 갖는다. 또, 이와함께 사전 예약도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7일로 알려졌다. '갤럭시 Z 폴드3' 가격은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99만 8천700원,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209만 7천700원이다. 256GB 모델은 팬텀 블랙, 팬텀 그린, 팬텀 실버의 3가지 색상, 512GB 모델은 팬텀 블랙, 팬텀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플립3'는 125만 4천원이며, 크림, 그린, 라벤더, 팬텀 블랙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그레이, 핑크, 화이트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전국 30여개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진행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30여 곳에서 '갤럭시 Z 폴드3·Z 플립3'와 최신 웨어러블 기기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MZ세대가 열광하는 레이블링 게임을 활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12일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창립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새역사를 썼다는 평가다.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삼성전자에 설립된 4개 노동조합이 모두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의 단체협약 체결식은 12일 오후 3시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김만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진윤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교섭단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과 대표교섭 등을 통해 7월 30일 총 95개 조항의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는 노조활동 보장 차원에서 노조사무실 제공, 유급 조합활동 시간 보장, 조합 홍보활동 기준 등이 담겼다. 이날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화합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킬 수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모바일 혁신의 다음 장(章)을 여는 '갤럭시 Z 폴드3(Galaxy Z Fold3)와 '갤럭시 Z 플립3(Galaxy Z Flip3)'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장인정신과 혁신을 기반으로 완성된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3세대 폴더블폰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Z 폴드3'는 뛰어난 성능과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Infinity Flex) 디스플레이', 폴더블폰 최초 'S펜' 지원으로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3'는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개방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갤럭시 생태계와 함께 모든 일상의 경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협력해 5G MEC 환경에서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독립 운동의 역사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마법사진관 등 총 5종의 초실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5G MEC(Mobile Edge Computing)란, 통신 기지국에 데이터 처리, 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물리적 전송 거리를 단축시켜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5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 ▲NUGU 적용 코딩 로봇을 활용한 알버트 독립운동 체험관 ▲VR기술로 보는 하늘공원 한글 퀴즈 ▲4DX로 경험하는 독립운동 ▲Jump AR로 만나는 백범 김구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작년 5월 SKT와 독립기념관이 5G MEC 기반 체험관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기획해 선보인 첫번째 결과물이다. ■ 5G MEC 및 ‘슈퍼노바’ 등 활용해 독립운동 역사 체험 생생하게 먼저 ‘마법사진관’에서는 SKT의5G MEC 기반의 영상 이미지 복원 솔루션인 ‘슈퍼노바’ 기술을 적용해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인물자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자사의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AWS 500 서티파이드’ 획득에 이어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까지 획득한 것. 이에 따라 SK(주)C&C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구글, IBM 등 클라우드 자격증을 가진 구성원을 1000명 이상 보유함으로써, 종합 멀티 클라우드 기업의 면모를 갖춘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 ICT업계의 평가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자격 인증 등으로 멀티 클라우드 역량 재확인" 먼저 SK㈜ C&C는 지난 19일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 (Kubernetes on Microsoft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컨테이너를 사용해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배포·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쿠버네티스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심층적 지식 ▲광범위한 경험 ▲검증된 전문 지식을 갖춘 솔루션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성공 사례와 직원의 기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5G 단독모드(SA)가 상용화됐다. 5G SA는 5G 주파수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5G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빠른 반응속도로 5G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G 핵심기술로 꼽히는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초저지연을 필요로 하는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5G B2B 서비스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가 15일부터 5G SA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G SA는 우선 삼성 갤럭시S20, S20+, S20 울트라 3종의 단말에서 제공하며, 추후 제조사와 협력해 적용 단말을 확대할 계획이다. SA 전환을 원할 경우 단말 메뉴에서 ‘설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운로드 및 설치’ 후 1회 더 재부팅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SA는 5G망만 단독 사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비단독모드(NSA)에 비해 한 단계 진화한 기술 방식으로 평가된다. SA는 NSA에 비해 더 오래 배터리를 사용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삼성 갤럭시S20+ 단말로 SA와 NSA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비교 시험한 결과 SA(13시간 3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환경안전보건 ▲부패방지 ▲품질관리 ▲정보보호 영역까지 5개 분야에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SK㈜ C&C의 향후 과제와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SK㈜ C&C는 지난 6일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인증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는데, 이로써 기존에 획득해 재인증을 마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까지 합해 ESG 분야 글로벌 인증 5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획득한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환경 문제와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행위를 사전에 식별해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경영시스템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특히 환경·안전보건·부패방지 인증은 ESG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증이라고 할 수 있다는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포레스트 시네마’를 12일 오픈한다. ‘포레스트 시네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두 곳에 더 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며 이 제품이 구현하는 탁월한 화질과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프로젝터이다. 이 제품(더 프리미어 9시리즈)에는 빛의 3원색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풍부하고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2,8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해 OTT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는 등 한 차원 진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포레스트 시네마’에는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도 함께 설치됐다. 롤러블 스크린은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1 울트라 5G(Galaxy S21 Ultra 5G)'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으로 선정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하며,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신뢰성,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놀라운 AMOLED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 5G'는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제품으로, 밝고 인텔리전트한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를 탑재하고 갤럭시 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