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주택도시기금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을 인터넷뱅킹으로 신청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연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자격, 대출가능금액, 대출금리 등을 확인하고 영업점에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는 여러 번 은행을 방문하고 장시간 상담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한번만 영업점을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배우자도 은행을 방문해야 했지만 공인인증서를 통한 확인이 가능해져 별도 방문이 필요 없다.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근로자·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주택구입자금 대출로 대출대상은 무주택 세대주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해 7월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인 버팀목전세자금의 인터넷대출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바쁜 고객들에게 기금상품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시대를 선도하는 은행답게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
SC제일은행이 5월 17일(수)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2017 SC제일은행 핀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의 핀테크 전략 소개를 통해 세계 금융산업의 디지털 접목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금융산업의 미래와 핀테크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마이클 고리츠(Michael Gorriz)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CIO와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IT 임원진들로부터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이노베이션 전략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금융계에서 도입이 활발한 블록체인(Block Chain)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의 미래에 대하여 엄경순 한국IBM 전무의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난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SC제일은행 주관으로 실시되었던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발표행사와 더불어 360’ VR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 가능한 초소형 카드 발급기 등 모바일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이 시연될 예정이며 이를 직접 체험해
KEB하나은행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가 꿈꾸는 아름답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 ‘제 25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자 1993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현재는 매년 전국에서 3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전통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한다. 본선 대회는 예선 우수 합격자 200명을 대상으로 9월경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응모는 접수증을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후 출력하면 된다.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 뮤지컬 등 어린이들
KB국민은행이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8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THADD 보복? 수출주가 오히려 안전하다’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 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과 상품제안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자본시장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기획그룹 허정수 부행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한국P2P금융협회와 신탁방식의 ‘P2P대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P2P대출에 대한 고객의 투자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핀테크를 대표하는 금융서비스인 P2P대출은 2015년 12월 기준 대출 잔액 235억원에서 올해 1월 기준 3357억원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P2P금융회사가 도산할 경우 투자자의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난 2월 금융감독원에서 P2P금융회사가 투자자로부터 받은 자금을 업체 자산과 분리하여 은행 등에 예치 또는 신탁하도록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의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따라 P2P금융회사에 신탁방식의 자금관리 플랫폼 제공할 예정이다. 신탁재산은 신탁법에 의하여 고유재산과 분리되어 강제집행, 경매, 보전처분 등을 할 수 없게 되어있어 P2P금융회사가 파산한 경우에도 제3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안전하게 투자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금의 출처 및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2017년4월21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 가지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제19대 대통령에게 제안하는 “ 소비자를 위한 금융환경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금융소비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소비자정책 포럼은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가 “정당별 금융소비자정책을 비교 평가”를 발표하고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대표가 “소비자중심의 금융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성환 공동대표가 사회를 보며 각정당의 금융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며, 김은경 외대교수, 민생연대 조인숙 실장,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천규승 이사장이 지정 토론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24일부터 더 안전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바이오 정보의 일부를 금융결제원에 분산 보관해 해킹과 위·변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5년 12월 2일 국내 최초로 셀프뱅킹창구 ‘Shinhan Your Smart Lounge(구 Digital Kiosk)’에서 바이오(장정맥) 인증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장정맥)는 손바닥 정맥 정보의 특장점을 추출해 인증하는 안전한 바이오 기술이다. 신한은행은 바이오 인증 도입 후 15개월 동안 26대의 스마트라운지를 통해 체크카드 신규, 재발급, 출금, 이체 등 35만건에 이르는 거래가 안전하게 바이오 인증으로 처리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바이오 금융 서비스 채널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바이오 디지털 시범 점포를 선정해 자동화기기, 영업점 창구, 대여금고 등에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5월 중에 기존 자동화기기에 장정맥 바이오 인증 센서를 부착해 카드 없이 손바닥으로 조회·출금·이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범운영하며 자동화 기기에서 단순 카드
KB국민은행이 17일부터 달러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달러 적립식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러 등 외화로 투자하는 펀드를 ‘역외펀드’라고 하며 그 동안 역외펀드는 국내펀드보다 가입제약이 많아 투자하기 어려운 상품이었다. 특히 역외펀드는 최소가입금액이 2,500달러로 국내펀드 대비 30배 정도 높아 소액투자자의 가입이 어려웠지만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최소가입금액이 200달러(약 23만원)로 낮아져 소액투자자도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달러 적립식 펀드’ 신상품은 금리인상에 대비해 만기가 짧은 ‘하이일드채권 펀드’,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전환사채 펀드’와 물가상승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연계채권 펀드’등 총 3종이다.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신상품은 물론 기존 역외펀드 가입고객도 자동이체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6월말까지 ‘달러 적립식 펀드’ 가입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별도 이벤트 응모가 없어도 자동 응모된다. KB국민은행은 우리나라와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국가는 환율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달러자산에
KB국민은행이 12일 명동 본점에서 외국인고객으로 구성된 제 1기 ‘KB 외국인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외국인 고객패널’은 국내거주 외국인고객의 금융 관련 니즈와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외국인 고객 자문단이다. 이번 제 1기 ‘KB 외국인 고객패널'은 각국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커뮤니티 주요멤버와 파워블로거 등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패널은 각국 외국인고객의 의견을 대변해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전달하게 되며 KB국민은행은 생생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6월말 기준 국내체류 외국인수는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의 외국인 거래 고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부응해 KB국민은행은 작년 초 외국인고객 전담부서‘외국고객부’를 신설했으며 외국인 특화 신용카드 및 적금 등을 출시해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말영업 특화점포(원곡동/김해/오장동/경안)를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외국인고객 금융편의 증대에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 대
저성장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금융권 여신심사가 강화되는 등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이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령층, 다문화, 탈북민, 저소득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종 금융사기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그간 금융위, 금감원 등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관련 다양한 교육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지만, 비수도권을 비롯해 생활의 최접점인 읍·면·동 단위의 드러나지 않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수요가 아직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6개 기관은 11일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서 6개 기관은 지역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활성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선 지자체 교육수요 발굴과 금융교육을 위한 강사, 교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데 관계기관이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새마을금고를 통해 인구과소지역민과 오지지역의 학생층에 대한「1사1교 금융교육」도 적극 지원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관
신한은행이 요진건설산업과 미얀마 양곤 띨라와(Thilawa) 산업단지에 연생산 100만톤 규모의 시멘트 공장 건설 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의 금융주관사로서 금융 자문과 주선 업무를 수행하고 신한캐피탈과 함께 자금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며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미얀마 당국으로부터 지점개설 인가를 받아 운영중인 미얀마 양곤 지점을 통해 자금지원과 현지 담보관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미얀마 양곤 시멘트 공장 건설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중견기업인 요진건설산업이 개발해 온 사업으로 기존 대기업 중심의 해외 동반 진출 모델에서 벗어나 건실한 중견기업과 해외 프로젝트에 동반 진출한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만큼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활용과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모델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전세 또는 반전세 고객에게 전(월)세 자금을 지원하는 ‘Sunny 전월세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Sunny 전월세대출’은 최근 월세 또는 반전세로 전환되는 주택 임대차시장의 트랜드를 반영하고 모바일 간편대출 프로세스를 접목하여 고객 편의성을 증대한 상품이다. ‘Sunny 전월세대출’은 아파트 임대차계약후 보증금 5% 이상을 계약금으로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은행 방문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상담후 신청하고 필요시 은행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직장인 등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unny 전월세대출’은 하나의 대출로 전세보증금과 월세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으로 대출한도를 임차보증금의 90%까지 확대해 종전 전세자금대출금액 대비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 후 1년간 신규 고객에게 대출상환보장보험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3.18%(4월 5일 현재, 코픽스(신규취급액)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6개월이상 2년이내며 부동산중개사를 통해 임대차계약 체결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