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여성가족부가 15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국장급(고위공무원) 박영선(朴榮善) △과장급(3급상당) 조주은(趙珠恩)
[부고] 동국제강 열연영업담당 최원찬 전무 모친상 김순기씨 별세, 상주 : 현숙, 원학, 현옥, 원찬(동국제강 전무)영면 : 10월 1일 새벽 2시장례식장 :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 3일 오전 6시연락처 : (02) 3410-3151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행정안전부가 27일 자 고위공무원 및 과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 이봉우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광휘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정선용 ◇과장급 전보 △조사담당관 장동욱 △운영지원과장 노경달 △공공서비스혁신과장 이희열 △민원제도혁신과장 김성규 △주민과장 정두석 △사회통합지원과장 박천수 △자치분권지원과장 한치흠 △선거의회과장 안경원 △지역균형발전과장 박형배 △상황담당관 박현웅 △안전제도과장 이형석 △기후재난대응과장 홍성호 △재난구호과장 김범석 △재난자원관리과장 최정례 △산업교통재난대응과장 정한율 △수습지원과장 김재흠 △민방위과장 김창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서권열 △정부청사관리본부 방호안전과장 송준호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임왕주 △광주청사관리소장 권오창 △이북5도 사무국장 안정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우남제 전 현대위아터보 대표가 13일 전국경제인연합 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경련은 1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경련 경영자문단 신규위원 위촉식'을 갖고 우남제 위원에게 경영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경련은 이날 우 위원외에도 국내 주요그룹 CEO 및 임원출신 경영전문가 24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규 위원들은 코팅스킬 등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10월부터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경영자문활동을 시작한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현대차그룹은 14일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정 수석 부회장은 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몽구 회장의 결정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그룹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부 고] 정병철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 ◯ 박진화 부군상 ◯ 정경성 (University of Florida 교수) 부친상 지원 (이꼬이 대표) ◯ 곽 영 (University of Florida 교수) 시부상 * 빈 소 :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02-3779-1526) * 별 세 : 2018. 8. 20(월) 오전 9시 * 발 인 : 2018. 8. 22(수) 오전 6시 * 전 화 : 정지원(010-5599-9408, 자녀)
[부 고] 양승호(GS건설 베트남사업담당 상무보)씨 부친상 양덕근 씨 별세, 양승호 GS건설 베트남사업담당 상무보 부친 소 천 : 18일 오후 3시 빈 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 인 : 20일(월) 오전7시 연락처 : 031-787-1503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IBK캐피탈 인사발령을 냈다. □ 승진 인사 시행일자 : 2018. 8. 17 △경영전략본부 부사장 임장빈 △ IB본부 상무 함석호 △리스크총괄부 본부장 김이섭
■ 부고: 조병희씨 별세, 박용신,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 모친상 사망일 : 8월 15일(수)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02-2227-7550) 발 인 : 8월 17일(금) 오전 6시 30분 장 지 : 충남 예산 화산 추모공원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국세청이오는 13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감사담당관 박해영 △국세청 조사1과장 김진호 △성 동 세무서장 이성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현규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지원부문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기아자동차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기아차는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 최준영(崔峻榮) : 기아자동차 부사장 프로필 ▷ 1963년생(55세) ▷ 고려대 경영학 학사 ▷ 주요경력 - 기아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 노무지원사업부장 (전무) - 기아자동차 노무지원사업부장 (상무) - 기아자동차 광주지원실장, 광주총무안전실장 (이사) - 기아자동차 광주지원실장 (이사대우)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IBK기업은행이 17일 부행장 1명, 지역본부장급 8명을 포함, 2300여명이 승진·이동한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 부행장 승진 △CIB그룹 전규백 ◇ 지역본부장급 승진 △강남지역본부 임찬희 △강동지역본부 김종갑 △호남지역본부 서치길 △디지털혁신본부 김종완 △여신심사부 김철순 △IBK경제연구소 장민영 △검사부 김윤기 △IBK인도네시아은행 설립준비위원장 박주용 ◇ 지역본부장급 전보 △경서지역본부 윤완식 ◇ 본부 부서장 승진 △빅데이터센터 이용기 △글로벌사업부 조사역(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파견) 김계엽 △IBK인도네시아은행 설립준비부위원장 김원태 ◇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고객부 김인태 △퇴직연금부 김경섭 △프로젝트금융부 이홍균 △본부기업금융센터 김국종 △개인상품부 이찬수 △카드마케팅부 신현주 △신탁부 이호륭 △디지털기획부 김태형 △혁신R&D센터 김경수 △IBK고객센터 탁창호 △자금부 최태호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이유하 △부산·울산·경남그룹 기관영업팀 서임주 △전략기획부 김형일 △경영관리부 IR팀 박일규 △점포운영부 백창열 △여신심사부(중국유한공사 수석심사역) 조성기 △총무부 이장섭 △리스크감리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속개 회의(INC-5.2)가 협상 결렬로 마무리된 데 깊은 실망감을 표명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대다수 국가들이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협약 체결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의(consensus)’ 중심의 협상 방식이 걸림돌이 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WWF는 이러한 절차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WWF 글로벌 플라스틱 정책 책임자이자 WWF의 INC-5.2 수석 대표인 ‘자이나브 사단’은 “이번 제네바 회의 결과는 지역사회, 과학자, 기업 및 시민 모두가 원했던 결과와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결말”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대다수 국가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강력한 협약을 지지했지만, 소수 반대국과 ‘합의(consensus)’ 중심의 절차가 이를 무산시켰다”며 “이제 각국 지도자들은 소수 국가의 반대를 넘어, 대다수 국가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이번 협상 결렬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미국법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후원한다. 경축식은 1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개최되며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 거주 한인들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한인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꼽힌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12년 독립운동 단체 ‘대한인국민회’를 조직하고 이듬해 ‘흥사단’을 창립하는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발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축식에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생존 중인 이하전 애국지사가 경축식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지난해 빙그레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하전 지사를 찾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맞춤 한복 세트를 포함해 감사패,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했다. ‘처음 듣는 광복’은 AI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재현하여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으로 공개 이후 도합 9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최근 한국을 덮친 물폭탄은 갖가지 피해를 야기시키며 환경을 더럽히고 있다. 침수된 주택, 떠내려간 비닐하우스, 망가진 축사 등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상흔은 너무도 선명하다. 이는 비단 육지에서만 발견되는 일이 아니다. 우리 바다 역시 집중호우에 신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과 하천을 따라 흘러든 쓰레기들이 해안가를 뒤덮으며, 어업과 생태계, 관광지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 단순히 보면 미관상의 문제에 불과하달 수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렇게 바다를 메운 쓰레기는 결국 해양 생태계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에까지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처럼 집중호우로 밀려온 다량의 쓰레기 사태는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평상 시의 바다 역시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시달리고 있기는 별반 다를 바 없다. 이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필연적으로 생태계 파괴와 수산업 피해, 관광지 이미지 훼손, 그리고 인간 건강까지 위협받게 될 수밖에 없다. 더 이상 바다 위를 떠도는 쓰레기를 방치할 수 없는 이유다. ◆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연간 9만톤 육박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연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월스트리트 투자마스터 월가쇼크브리핑’으로 유명한 서재익 박사가 한국ESG위원회 회장에 재취임하며 한국 ESG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재취임 기자회견에서 "ESG 2.0 시대를 열어 한국을 아시아 ESG 허브로 만들겠다"며 향후 비전을 제시한 것. 이로써 서 박사는 2023년 한국ESG위원회 창립 초대 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번 재취임으로 한국 ESG 정책과 기업 경영의 나침반 역할을 계속하게 됐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ESG 경제학(ESG Economics)'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창시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하나금융투자 전무 출신으로 월스트리트 투자마스터로서의 실무 경험과 한국항공대 경영학 박사, 연세대 경제학 석사 등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겸비했다. 또한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특히 영연방 국가들의 경제인 및 상공인들과 폭넓고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인물이다. "숫자 너머의 진실, 위기 뒤에 숨은 기회를 해부하는 남자"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서재익 박사는 전통 경제학이 놓치고 있던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하여 경제 분석에 접목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음식료, 은행 등 산업계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마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전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빙그레,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시행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하고 있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해,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한다. 또한 빙그레는 오는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의 판도를 바꿀 혁신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관리하는 ‘상반회전 추진시스템 기반의 중대형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힌 것인데, 이 사업은 총사업비 276.6억 원(사업 기간 2025년 6월~2028년 12월)으로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산·학·연 17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로 기어 없는(gearless) 상반회전 전기추진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기존 선박 추진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고,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의 판도를 바꿀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한다. 현재 상반회전 추진시스템은 기어, 윤활, 냉각 장치 등 복잡한 기계 장치로 구성돼 있어 마찰 손실, 유지 보수 어려움, 외산 부품 의존도 등의 한계가 따른다. 이로 인해 기술적 실효성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사업화가 지연되고 있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이에 KRISO와 공동연구기관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구축하기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한부모·영유아를 위한 생활지원 봉사와 더불어 폭우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2억 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국내 커피시장을 개척·견인해온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출산지원시설(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영유아를 위한 생활물품들을 지원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어머니와 영유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은 시설 소개 및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활관 내·외부 청소 등 주거 환경을 정비했고,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어머니들에게 나들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탁아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박철현 대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영유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24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