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잇츠 게임(ITS GAME) 2017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잇츠 게임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분야 B2B 행사로, 국내 유망 중소 게임개발사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간 일대일(1:1) 수출상담 지원 및 참가사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난해에는 230여 개의 국내 중소 게임기업과 120여 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비즈매칭을 통해 2억 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강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기업에게는 ▲1:1 비즈니스 상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홍보물·홍보영상·디렉토리북 제작을 통한 마케팅 서비스 ▲통역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잇츠 게임 2017 수출상담회’는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
KT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배터리 절감 기술을 소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사람. 기술(PEOPLE. TECHNOLOGY)’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KT는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된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데이터 이용중에 스마트폰 모뎀과 통신사 기지국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된 것에 비해 C-DRX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으로 줄여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가령 이용자가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지국과의 지속적인 통신이 아닌 최적으로 줄여진 주기로 데이터를
K-water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2017.4.13(목) 14시, K-water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New & Renewable Energy)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하거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 또는 열을 생산하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의 3가지 '신에너지'와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얻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등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를 통칭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water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의한 공급인증서(REC)의 거래 등이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란 신재생에너지 생산시 정부에서 발급하는 인증으로, 1MWh를 생산하면 1REC가 된다.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정부의 ‘의무이행제도’ 기준에 모자랄 경우, K-w
LG전자가 전기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LG전자는 4월말까지 전기레인지 신제품(모델명 BEH3G, BEI3G, BEI3G1)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혜택은 12개월 무이자 혜택이다.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 BEI3G1)를 구매할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모델들을 구매할 경우 전기레인지의 상판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와이만 상판 세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와 테팔 후라이팬 세트를 증정한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3.0kW의 고화력 인덕션 화구가 적용돼 기존 인덕션 제품 대비 조리 시간을 약 35%나 단축(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 끓이는데 소요시간, 자사 실험치 기준)한 제품이다. 슬라이드 터치 방식으로 원하는 화력을 바로 선택할 수 있고, 인덕션 화구 앞에 인디케이터를 보면서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똑똑한 타이머 기능이 내장
SAP 코리아가 11일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변혁 지원 전략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을 함께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 관련 기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장순열 한국IDC 리서치그룹 상무는 전 세계 13개국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협력 소프트웨어 및 ERP를 포함한 총 10개 소프트웨어 평균 사용률은 38.5%로 조사 대상 13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높은 소프트웨어 사용률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은 디지털 변혁에 대한 자가진단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대부분의 한국 중소기업은 디지털 변혁에 있어 시작단계라고 답변했다. 특히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3.3%에 불과했으며 이는 13개국 중 최하위다. 장순열 IDC 상무는 “최근 몇년간 중소기업 대상의 다양한 지원 및 정책으로 국내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도입률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비 높았지만 정작 이를 활용해 효율적인 디지털 변혁에 성공한 기업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며 “가격 경
LG전자가 키친패키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키친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0일(일)까지 제공하는 이번 혜택은 LG 베스트샵을 통해 신한 제휴 신용카드로 행사 모델을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품목은 광파 오븐 4종, 광파 가스레인지 3종, 전기레인지 3종으로 총 10종이다. 행사 해당 모델은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 DIOS 키친패키지는 광파 오븐, 광파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로 구성된 토탈 주방 가전이다. 광파 오븐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조리 시간과 전기요금을 줄이고 음식의 맛은 살리면서 9가지 기능을 한군데 담은 것이 특징이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불꽃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유해가스 걱정을 줄였고, 전기레인지는 3.0kW의 고화력을 통해 기존 인덕션레인지에 비해 조리시간을 33%나 단축한 점이 강점이다.
(미디어온) 녹십자가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녹십자를 비롯해 지주사인 (주)녹십자홀딩스와 (주)녹십자엠에스, (주)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채는 17일까지 ‘녹십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신입 공채의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모집부문은 영업, 생산/품질관리(QM), 연구개발(R&D), 관리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이다. 합격자들은 지원 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6월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녹십자는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에 맞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대한다며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올 상반기 정기, 수시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녹십자는 최근 5년간 직원수가 5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꾸준한 인력 확충을 통해 제
(미디어온) SK브로드밴드가 기존 고객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ICT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구축을 위해 2월부터 5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하고 5월 11일(목) 20시부터 15일(월) 12시까지 신규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해당 기간 내 SK브로드밴드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신규가입·변경·해지·시내전화 번호이동·요금납부 등 관련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단 장애관련 접수 및 처리는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축 한달 전인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자사 홈페이지, MMS, 청구서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온)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7일부터 22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직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업 개념이 선호되는 추세 속에서 개인의 적성과 자질을 바탕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이 되었다.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가 미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가정부터 기업 오피스 공간까지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업무 효율성과 구성원의 만족도를 고려한 전문적인 사무공간 컨설팅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가인 퍼시스의 오피스 컨설턴트(OC)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퍼시스의 오피스 컨설턴트(OC)는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공간 컨설팅 전문가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퍼시스는 일찍이 1990년대 후반부터 사무환
LG전자가 2017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14조6605억원, 영업이익 9215억 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 영업이익은 8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을 전달하기 위해 2016년 1분기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 농업 경영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과수농가가 오는 14일까지 가입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대상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감으로, 1,000㎡(300평)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정부(농식품부, 도, 시·군)에서 보험료의 82% 정도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18%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 가입하는 ‘특정위험보장상품’은 태풍(강풍), 우박, 지진 피해에 따른 과실 손해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봄·가을에 발생하는 동상해(凍霜害), 집중호우로 인한 과실손해와 나무손해는 특약으로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 보험에 가입해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농가의 불만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일소피해 보장과 품질손실에 따른 피해율 추가산정을 대표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그간 단감과 떫은감의 경우 태풍(강풍)이 와도 수확량 피해는 적지만 낙엽으로 인한 품질 손실이 큰 부분을 감안하여 6~10월 피해발생 시 낙엽률에 따른 수확량 감소분을 피해율에 추가하였다. 사과와 배의 경우에도 낙과로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특허허브도시 대전을 대표할 지역 내 중소기업 12개 사를 2017년‘글로벌 지식재산(IP : 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이하: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수출성장 잠재력과 지식재산 창출 전망이 밝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총 118개 기업을 선정,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기업의 기술력 증진·지식재산 창출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기초역량을 강화했다면 올해부터는 해외시장에 지역 기업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절차(서류, 현장실사, 최종평가)를 거쳐 지난 3월말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4월 7일까지 세부 프로그램 확정 후 본격적 지원을 시작 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IP스타기업은 난치병치료제개발 기업인 (주)바이오니아를 비롯해 가습기 생산기업 아이투엠(주), 콘텐트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