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4월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스타의 글로벌 위상 제고 노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월 15일 지스타 차기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17년부터 향후 4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 지스타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 최적의 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공동 노력하며 △ 지스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스타가 단순히 국내 최고의 게임전시회에서 벗어나 세계 3대 게임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협회와 시가 함께 노력하자”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9.9조원의 2017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24% 감소, 영업이익은 7.3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이 0.44%, 영업이익은 48.2%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미디어온) 수소관련 대토론회가 4월 7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4월 7일 16시에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와 관련 부처인 환경부·산업부와 공동으로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국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단체 중 하나인 신·재생 에너지포럼(의원 43명 참석, 대표의원 이원욱·전현희 의원) 분과인 수소경제분과와 국토부·환경부·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수소관련 정책 토론회로서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향후 정책을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세션 1은 업계 및 학계의 최근 수소차량 및 충전소 동향을, 세션 2는 국토부·환경부·산업부의 수소산업 관련 정책 추진방향을 각각 설명할 예정 토론회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수소 매니아’인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하여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앞당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하고, 지금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든 타임으로 충전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는 선제적인 수소충전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4월말 발표할 ‘복
(미디어온) 조달청은 통근차량 임대, IT 유지보수 등 일반용역 입찰에서 입찰참가 업체의 평가부담을 완화하는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5월 1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통근차량 임대 등 운송용역의 경우, 공공기관의 과도한 차령제한으로 인한 버스운송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종전에는 수요기관의 요구에 따라 출고기간이 통상 3~5년 이내인 차량으로 제한하고 이를 일부라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사실상 낙찰에서 배제했으나(10점 만점에서 0점 처리), 입찰공고에서 정한 차령 등 요구기준을 50% 이상 충족하는 경우 일정 점수(최소 5점) 이상을 부여하도록 했다. ② IT유지보수 등 정보통신 용역의 경우, 청년고용 평가에서 종전 29세까지만 청년으로 인정하던 것을 34세까지 상향 조정했다. ③ 창업기업과 일ㆍ家 양득 캠페인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하여 경영상태 평가시 만점을 부여하고,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家 양득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하여 가점(0.5점)을 부여하여 우대키로 했다. 한편, 정보통신용역 입찰에서는 기술인력 보유에 대한 배점을 상향 조
(미디어온) 울산광역시가 ‘에너지 신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에 나섰다. 울산시는 4월 6일 오후 4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1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이차전지 산업 육성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오는 11월까지 수행한다. 연구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산업 시장 현황조사 △국내외 이차전지 R&D 방향 및 울산 인프라 분석 △울산지역 이차전지 산업 육성계획 및 로드맵 작성 △신규 국비과제 발굴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 추진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에너지기술연구원, 전지관련 기업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지난 1월부터 2회 회의를 가져 IT 융복합 분야, 전해액(첨가제)분야 등을 주력 연구과제로 도출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총아라 불리는 이차 전지 산업을 울산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규 연구과제, 기업지원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LG전자가 봄을 맞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 베스트샵을 통해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행사카드(신한 제휴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NH BC카드)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다. 행사 모델은 코드제로 싸이킹 8종, 로보킹 4종, 핸디스틱 3종, 침구킹 2종으로 총 17종이다.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주문 및 결제를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송 완료일 기준 익월 말 지급된다. 한편 LG전자 코드제로 시리즈는 선을 없애면서도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 제품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무선청소기 시장은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온) KT가 미래에셋대우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KT ‘기가지니(GiGA Genie)’의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에 미래에셋대우의 금융정보를 접목시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인식을 이용한 △주가 및 지수조회 △시황정보 △종목 및 금융상품 추천 등이 우선 적용될 계획이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가령 집에서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오늘 주식시장 어땠어?”라고 말하면 “코스피 지수는 달러화 약세 전망과 한국증시 저평가론 확산으로 전일대비 0.99% 상승한 2,178.38 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는 금융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기가지니는 올해 1월 KT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TV로 △올레TV, 지니뮤직 등과 연동되는 ‘미디어 서비스’ △일정, 교통, 주문, 검색 등 일상생활을 돕는 ‘AI 홈
(미디어온) 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남부권 기업환경관리 에코멘토링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남부지역 기업환경관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이 사업을 4~12월의 기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며, 멘토 업체와 멘티업체가 1대 2로 결연하여 자율적인 기술 자문컨설팅 등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업체는 녹색기업 및 환경관리우수업체로 인정된 멘토기업 3개소와 기술지원이 필요한 멘티기업 6개소를 합쳐 총 9개소다. 보은은 ㈜한화보은사업장이 (주)성주콘크리트와 종곡석재를, 옥천은 국제종합기계(주)에서 (주)코스모링크와 ㈜스마트도어, 영동은 샘표식품(주)영동공장이 영동산골오징어와 ㈜신안주철을 멘토링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4월 5일 영동을 시작으로 6일 옥천, 7일 보은에서 각각의 멘토업체에서 개최된다. 남부출장소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에코멘토링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 업체 관계자는 “자사의 환경시설물을 공개하는 등 기술·정보를 나누면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업체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미디어온) 경기도가 경기도형 소상공인 백년기업을 육성하고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소상공인 가업승계사업’을 추진, 오는 4월 24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가업승계’ 사업은 경기도 지역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가업승계자 2·3세를 경영지식 및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육성시켜 백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격은 도내 동일한 업종으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의 2·3세 가업승계자 및 가업승계 희망자면 신청가능하다. 먼저,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경영인 양성교육’을 3일간 총 24시간에 걸쳐 받게 된다. 교육은 소상공인이 경영인으로서 알아야 할 경영지식과 국내·외 가업승계 업체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실무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업체 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내외 특허·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취득, ▲BI, CI 등 브랜드 개발, ▲홍보물(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 카달로그) 제작 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장수기업을 직접
(미디어온)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역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13곳을 글로벌 IP 기업으로 선정하고, 연간 7천만원, 최대 3년간(총2억1천만원 이내)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IP 기업은 약 10년간 총 91개사를 인천의 대표 IP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까지 IP 스타기업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올해 글로벌 IP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세종파마텍, ㈜우성아이비, ㈜에버넷, 플로우테크(주), 주식회사 미로, 주식회사 젠퓨어, 인천측기, ㈜해님, 주식회사 랭키스, ㈜대일뷰티컬렉션, 이지세이버주식회사, ㈜엘파인, 화신공업(주)이며 대부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의 매출 구분으로 보면 100억이상 기업 4개사, 50억~100억 기업 5개사, 50억이하 기업이 4개사 이며, 기술분야별로 기계금속 4개사, 전기전자 4개사, 화학바이오 2개사, 기타 2개사로 구분된다. 인천시는 선정된 기업별로 인천지식재산센터에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미디어온) 삼성전자가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의 판매 돌풍에 힘입어 광주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을 주말 없이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는데 이는 황사 등으로 악화된 대기환경에서 건강을 염려한 공기청정기 수요가 큰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블루스카이 6000’의 인기가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이 그간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청정기능과 가습기능을동시에 제공하면서도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요소였던 가습기 위생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2014년 첫 출시되어 초미세먼지와 0.02㎛ 크기의 나노 입자까지 99% 걸러 주는 강력한 공기청정 능력으로, 출시 후 판매 돌풍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출시한 ‘블루스카이 6000’과 함께, 거실과 주방을 한꺼번에 정화할 수 있는 대용량 ‘7000’, ‘이지 무빙휠’ 채용으로 이동이 간편한 ‘5000’, 아기방에 적합한 ‘3000’ 등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원양산업 60주년을 맞아 침체된 우리 원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29일은 우리나라 첫 원양어선인 지남호가 60년 전 부산항에서 출어한 날로, 우리 원양산업 역사의 출발점이다. 원양어선들은 지난 60년 간 우리 밥상에 명태, 오징어, 꽁치 등 주요 어종들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연안국과의 협력 및 해양영토 확장에도 기여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원양기업들이 해외에서 양식, 유통, 가공, 판매 등 다양한 부문에 진출*하여 원양산업의 외연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나, 관련 제도적 기반 등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 인도네시아 LF FOOD 연육가공공장, 사모아 동원 참치가공공장 등 이에 해양수산부는 ▲ 원양산업의 경영실태 분석 ▲ 업종별 현황 분석 ▲타 원양조업국 정책 동향 분석 ▲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하여 올해 4월 중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원양산업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칭)해외수산업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