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LG전자가 웹OS 스마트 TV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글로벌 안전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5’에 대한 사이버 보안 인증규격 ‘CAP(Cybersecurity Assurance Program, UL2900-1 CWE/SANS Top 25 조건)’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TV 가운데 UL CAP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UL의 사이버 보안평가 프로그램 ‘CAP’는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도와 해킹 위협에 대한 보안 수준 등 잠재적인 사이버 보안 문제를 평가한다. UL은 LG전자 스마트 TV의 ▲해킹방어 능력 ▲데이터 암호화 ▲보안설계 및 알고리즘 안전성 등을 평가해 이번 인증을 수여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제품 사이버 보안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다가오는 홈 IoT 시대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웹OS 3.5 스마트 TV는 악성 앱의 설치를 차단할 뿐 아니라 해킹 등으로부터 스마트 TV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했다. TV와 서버간 보안
(미디어온) 최근 곤충산업이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 지자체별로 앞을 다투어 곤충 산업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충청북도의회 황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금년에도 충북 산업곤충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시범사업과 세미나 및 곤충 관련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금년도에 약 1억 원 정도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산업곤충인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식품 소재화와 가공품 개발, 부산물인 분변토를 이용한 연구, 충북지방의 산업곤충 산업화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곤충사육농가 사육·경영실태를 분석하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남부출장소와 공동으로 곤충을 이용한 양식어류 개체사료 개발 연구도 착수하였다. 그리고, 오는 6월 곤충 학자와 산업곤충 관계자들을 초빙하여‘충북산업곤충의 미래와 전망’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고, 같은 시기에 정서곤충인 반딧불이, 장수풍뎅이 등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유용곤충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함으로‘반딧불이’복원 기술을 홍보함은 물론 갈색거저리 유충 쿠키 맛보기와
(미디어온) 매년 해외에서 특별한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바천국의 ‘천국의 알바’가 이번에는 제주 올레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할 알바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제주올레’와 함께 천국의 알바 ‘제주편’ 1기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국의 알바 ‘제주편’은 알바천국에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천국의 알바’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해외에서 진행되던 아르바이트 인턴십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제주편’에 선정된 최종 10명은 미션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올레길 환경정화활동, 나무화살표 등 길 표지 제작, 돌 고르기 등 올레길 유지보수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사흘간 제주도 자유여행도 즐길 수 있다. 교육과 아르바이트 참여를 위한 편도 항공권, 숙소, 활동 기간 내 식사는 물론 아르바이트비(20만원)도 알바천국이 모두 제공한다. 천국의 알바 ‘제주편’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고 봉사에 열정이 있으며 걷기를 좋아하는 20대 청춘이라면 지역과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온) KT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산업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을 미리 살펴보는 특집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언론을 대상으로 퓨처포럼을 개최해 MWC 2017에서 소개될 주요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MWC 2017에서 보여질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흐름과 주요 참가업체, 기술동향과 전망이 담겼다. 보고서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차세대 네트워크 ‘5G’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업자들의 기술과 융합서비스 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해 MWC의 주제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형 미디어 등 신기술이 대거 전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 이후 펼쳐질 5G 패러다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ICT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는 ‘키노트’도 5G 기술과 서비스, 관련 규제와 정책 등에 초
(미디어온)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에서 계좌 신규가 24시간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신한S뱅크에서 ‘스마트 실명확인’ 앱을 통해 △사전확인(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확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확인(영상 통화 또는 기존 계좌 인증)의 단계로 실명확인을 한 후 계좌를 신규할 수 있다. 기존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에 내점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존 계좌인증 방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할 경우 은행 업무시간에 상관없이 24시간 업무가 가능하다. 지난 12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 신한은행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입출금 계좌 신규에서 주택담보대출까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모바일 뱅킹에서 실명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자금융 신규 업무도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향후 제신고 등 가능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4시간 모바일 계좌 신규 서비스는 은행의 대면-비대면 채널 간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미디어온) LG전자가 글로벌 주요 거점지역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4일부터 16일까지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열고 유럽의 거래선, 미디어 등 300여 명을 초청해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박석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이노페스트에서는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이 약 300명에게 신제품을 소개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올해는 유럽과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올해 유럽, 중동·아프리카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프리미엄 ‘LG SIGNATURE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비롯 고효율·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 올레드 TV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LG 시그니처’는
(미디어온)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파이낸스센터 지점 내에 유학·이주 고객 및 재외동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외환센터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늘어나고 있는 개인의 외환 거래와 해외거주자(재외동포, 해외체재자 등)의 다양한 금융거래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외동포센터와 파이낸스 유학이주센터를 통합해 글로벌외환센터를 설립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글로벌외환센터 설립으로 ▲유학·이주 고객의 단계별 맞춤 외환서비스 ▲ 해외거주자 등 비거주자 대상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해외부동산 취득 및 처분 관련 외환서비스 ▲국내 재산 반출 및 해외 재산 반입 지원 ▲해외주재원 등 장기 해외체재자 대상 금융서비스 ▲신한은행의 해외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세계 20개국 15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유학·이주 고객의 현지 정착 컨설팅 및 해외거주 고객의 비대면 원격거래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대 10개의 외국통화 충전이 가능한 글로벌멀티카드, 원화 및 외화계좌를 동시에 사용하는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외환서비스를
(미디어온) LG전자가 밸런타인데이·졸업식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2월을 맞아 전자레인지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자레인지용 수분캡을 증정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행사 모델은 ▲MW25S ▲MW25B 총 2가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LG베스트샵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등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전자레인지 신제품(모델명 MW25S)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된다. 이 제품은 해동온도와 가열 온도를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조리가 가능하다. 또 도어를 강화유리로 처리해 외관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음식물이나 지문이 묻어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내부 조리공간에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적용도 청소 또한 수월하다.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4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에너지공단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투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국내 최초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금융상품 「ESS 플러스 협약보증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은 보증한도 확대와 함께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가 금리우대와 신보 보증으로 인하되어 금융비용 절감의 혜택을 받을 수있다. 본 상품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생산·판매(공급)하거나 구입·설치(수요)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신한은행에 대출신청과 함께 에너지공단에 추천서 발급을 요청하면,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설치계획 등을 검토해 신용보증기금에 추천서를 발급하고, 추천서를 발급받은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확대(대출금액의 90%) 및 보증료율 차감(보증료에서 0.2%p) 등 사업자의 보증부담을 줄이는 보증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사업자가 부담할 보증료 일부를 지원(보증료율 0.2% 해당액)하고 대출금리를 우대(최대 1.0%p) 적용한 ‘에
(미디어온) 일본 도쿄타워를 장식하는 디스플레이에 한국 기술로 만든 투명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일본 최대 광고 회사인 덴츠가 도쿄타워를 투명 LED 디스플레이로 단장하는 데 필요한 물량 전량을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레온(대표 박동순, 장병익)에 발주했다. 레온은 덴츠가 진행하는 이번 ‘도쿄타워 투명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는 가로 108m 세로 7.6m(가로 27m 4개, 세로 3.8m 2개로 구성) 크기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도쿄타워를 단장하는 것이라며 최소 조도는 4,000nit로서 300m 거리에서 밝은 낮에도 영상을 선명히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 관광 명소인 도쿄타워는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로, 본래 방송용 수신탑이었으나 현재는 도쿄 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더 유명하다.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대전망대 외부에 설치되어 광고 송출 및 기존 도쿄타워 ‘랜드마크 라이트(Landmark Light)’를 대신해 이벤트 송출 매체로 사용될 예정이다. 레온은 이번에 수주한 이 프로젝트의 디스플레이 납품 금액은 50억원 규모로 이르면 10월 이후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미디어온)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재로 국민 60% 이상이 가입한 보험이고, 가정경제의 부담이 되는 의료비 지출 문제라는 관점에서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의 비협조로 인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이와 관련된 특단의 조치를 복지 개혁 차원에서 과잉진료에 의한 지출구조의 혁신적 개선을 추진하면서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위한 종합적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과 가구별 차원에서 크게 경제적 부담의 대상이 되는 의료비를 줄이려는 국민들이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매년 20% 이상 보험료가 인상됨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는 아직도 실손보험 상품에 문제가 있다면서 문제의 본질인 과잉진료와 과도한 비용진출에 대한 책임회피로 인해 아직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실손보험’이라는 상품이 엄연히 시장에서 선택되는 상품임에도 복지부와 의료업계는 자신들의 영역인 비도덕적 지급 구조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상품에 문제만 언급하는 것은 복지당국의 부서로서 책임과 역할을 장기간 직무유기하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온)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13일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적용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UJ9400/UJ7800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슈퍼 울트라HD TV 시리즈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나노셀’ 기술로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널 위에 극미세 분자를 덧입힌 ‘나노셀’ 기술은 색의 파장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해,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에 처음 사용된 이 기술은 1, 2세대와 달리 패널에 직접 적용, 한층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를 들어, 기존 LCD TV는 고유한 빨간색 파장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 다른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인다. ‘나노셀’은 이러한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으로 만들어 준다.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는 사용자가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60˚ 옆에서 볼 때 색상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각이 뛰어나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