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각종 규제로 인해 경쟁력을 높이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에 주목, 이를 적극적으로 처리·지원해 나가는 “기업애로해결-기업SOS시스템 시책”을 올해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한 ‘기업SOS시스템’ 시책으로 인허가 등 174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작업환경 개선 등 23건의 기업 인프라를 개선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애로 One-Stop 현장컨설턴트’를 통해, 담당자와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애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인허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기업인들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 때문에 광주시에는 창업 및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에도 △여성기업 멘토 활동 지원 ∆기업에 적용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건의하는 ‘손톱 밑 가시힐링단 운영’ ∆기업애로 현장 컨설턴트 ∆기업환경 개선사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무역 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제품박람회 ∆구인·구직 해결을 위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SOS 시스템을 적극 추진,
(미디어온)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상반기 입주팀 수시 모집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사무실과 사무기기, 회의실과 교육장, 오픈 라운지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 기업가 멘토링, 자원 연계, 시장개척 및 홍보지원, 법률, 세무, 회계, 특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개관하고 현재 11팀이 입주하여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나물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나물투데이’, 지역 농산물로 떡을 만드는 ‘the시루’ 팀은 지난해 각각 네이버 주관 창업오디션과, 경기도 창업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의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관내 거주자이고 만15~34세 미만으로,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청년이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청년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jjunga99@korea.kr)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기간은 15
(미디어온)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8일 수산생물 질병예찰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국가 및 지자체의 예찰담당 현장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산생물질병으로 인한 양식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관별 역할분담과 현장맞춤형 방역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앙 및 지역 예찰협의회 활성화 방안 마련 ▲국가 및 지자체 예찰역할의 합리적 분담 ▲예찰 및 방역을 위한 물품지원 방안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 요령 ▲방역서비스 강화를 위한 합동 순회방역팀 운영(신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에 개발한「친환경 수산생물 폐사체 처리시스템」의 가두리 양식장 현장적용을 위한 시범운영에 해당 지자체와 상호 협조가 있었다. 박명애 수산방역과장은 “국가와 지자체간 예찰활동 역할분담으로 정기적인 합동예찰은 물론, 처음 시도되는 현장 맞춤형 방역서비스인 합동 순회방역팀을 운영해 수산질병으로 인한 어업인의 수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산림분야 우수 경영인들의 지식기술우수사례 공유로 임업산촌의 새로운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선도 임업인 협의회 현장토론회를 지난 18일 순천 동부생약영농조합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도 임업인 협의회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도 농업인들의 분야별 모임으로, 산림분야 소득 1억 원 이상 임업인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신망과 존경을 받는 임업인 27명으로 지난해 11월 구성됐다. 약용약초류, 버섯류, 수실류, 산채류, 관상자원, 조경수 등 산림자원 생산 6개 분야 품목별 우수 경영인이 참여해 신규 임업인,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년간 축척된 재배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원 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열린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순천 동부생약영농조합법인의 약용류 가공 유통시설과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질 좋은 임산물 생산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선도 임업인 협의회는 품목별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임업인귀농인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26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호두나무 재배 교육을 담양 대덕면 선도 임업인 진철호 씨 농장에서 개최할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개성공단 폐쇄로 인하여 제품 납기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내 소재 쿠쿠전자(주)에 대해서, 19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특별히 근로시간을 연장하도록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쿠쿠전자에 대한 이번 근로시간 연장 승인은 근로기준법 제5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에 의거 1주당 법정 근로시간인 12시간 외에 1주당 10시간의 근로시간을 추가로 연장해 주는 것이다. 경남도에서는 정부의 지난 10일 개성공단 폐쇄 발표 이후, 12일과 15일, 이틀 동안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파악한 결과, 현재의 제품 생산 방식으로는 주문 받은 제품의 납품기일을 지키기가 불가능한 상황의 어려움을 알게됐다. 이에, 쿠쿠전자의 피해최소화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검토한 결과 긴급한 인력충원과 함께 숙련 근로자들의 근로시간 연장을 통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고용노동부 및 관할 양산지청에 기업체의 위기상황을 수차례 건의하고 협의를 지속한 결과, 전국 최초로 천재지변(자연재해 또는 재난)외에 근로시간의 연장 승인을 인가받는 사례를 만들어 내어, 기업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됐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진주시 상봉동 소재 ‘삼가 한우소리’식당이 ‘행정자치부 제2회 착한가격업소’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44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2012년 6월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4년째 가격 인상 없이 양질의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서민물가 안정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개업한 이후 14회에 걸쳐 지역노인 1,400여 명에게 점심대접 및 경로잔치를 하였고, 매월 1회 독거노인 22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2014년부터는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불우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급하는 등 훈훈한 미담으로 지역 봉사분위기 조성에도 한몫 하고 있다. 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도내 주요 양파재배 단지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월동기간 서릿발 피해도 없어 대체적으로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양파연구소는 일부지역 고자리파리 애벌레 피해와 습해를 제외하면 순탄한 생육을 유지하고 있는 월동 양파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서는 제때에 웃비료를 살포해주고, 노균병, 춘부병, 그리고 고자리파리 애벌레의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초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선 웃비료를 줄 때는 잎이 자라는 것보다 뿌리의 발달에 맞추어서 주어야 한다. 보통 잎이 눈에 띄게 자라는 것보다 약 20일 일찍 뿌리가 뻗어나가서 양분 흡수 능력이 증대되므로, 그 시기에 맞추어서 웃비료를 주어야 한다. 양파가 가장 많이 흡수하는 양분은 질소와 칼리이며, 그 다음으로 칼슘, 황, 인산, 마그네슘 순으로 흡수량이 높다. 특히 월동 후 생육재생기에는 칼리 흡수량이 질소보다 많기 때문에 웃비료를 줄 때는 질소와 칼리를 함께 주는 것이 좋다. 웃비료는 10a당 단비로 줄 경우 요소 17kg와 염화가리 8kg(황산가리 45%일 경우 11kg)을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같은 양으로 두 번씩 준다. 엔케이(NK
(미디어온)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9일 경기도 부천시 박헌용 前 KT CR(Corporate Relations)협력실장(전무)을 제 7대 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강원대를 졸업한 이후 약 27년간 KT그룹에 재직하며 KT파워텔 사장, KT링커스 사장 등을 두루 거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신임 박원장을 중심으로 융합 콘텐츠, 빅데이터 등 경기도의 창조경제 중점 분야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지난 18일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4개월간 진행될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은 의령군의 천연염색 산업화를 위한 인력육성 및 6차산업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될 예정이다.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은 4개월간 초급·중급과정 3개 반으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의 김왕식 이사의 천연염색 산업 전망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추후 교육과정에는 표준색상별 천연염색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은 물론 여러 기법을 이용한 문양염색의 실습 등 총 30회에 나누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천연염색산업은 자연과 인체의 조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에 적용할 수 있어 문화경제학적 가치가 큰 산업이며,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천연염색의 체계적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은 물론 염색과 관련 가공, 체험 등 6차산업으로의 기반을 다져 천연염색을 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곤충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열어 주기 위해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유용곤충창업 교육』 2016년도 1차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5회차로 격주 토요일에 의령곤충생태학습관내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곤충으로 가능한 곤충의 종류와 필요성, 생태적 특성 등 교육 및 곤충의 창업 준비과정과 발효톱밥 제조방법, 식·약용 곤충, 환경정화곤충, 애완학습곤충, 천적곤충 등의 사육과 활용,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환 증진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의령군 곤충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 대상은 의령군내 곤충신고 종사 생산자,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 운영 농업인, 의령군에 귀농귀촌 희망자 중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20명 내외다. 교육관련 문의는 의령군곤충생태학습관(055-572-0871)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창녕군벤처농업인회는 지난 1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올해 계획수립, 정관수정 및 벤처농업인회 활성화 방안등을 협의 했으며, 창녕군벤처농업인회에서는 회원의 경영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회원에게 창녕군벤처농업인상을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합면 김준형회원이 창녕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이용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건강보조식품인 양파즙, 마늘즙과 그 기능을 첨가한 기능성 양파국수, (흑)마늘국수, 우리밀국수 3종을 개발하여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창녕군벤처농업인상은 신용태고문이 앞으로 10년간 수상자에 상금을 지급하여 “나만 아닌 우리로” 더불어 잘사는 농촌경영을 하자는 취지로 수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로 취임하는 심덕순회장은 “앞으로 우리농업이 나아갈 길은 벤처농업과 6차산업을 접목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벤처농업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미디어온) 창녕군은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처리법을 위반한 무허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적법화를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합동 지침「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무허가 축사개 선세부실시요령에 의하면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할 경우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가축분뇨 처리시설 면제, 운동장 적용대상확대, 위탁사육 금지 처벌 유예, 방역시설 건폐율 제외, 이행강제금 경감, 축사 차양 지붕연결.가축분뇨처리시설 건축면적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말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절차는 한국토지정보공사 및 측량설계사무소에서 측량후 성과도를 발급받아 불법건축물 자진신고서 및 건축.가축분뇨처리시설, 산지, 농지전용 신고서와 위반규모.구조.용도 및 건축년도 등을 포함한 이장 확인서 첨부하여 군청 민원실에 자진신고서를 제출 하면 접수처리 된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세부문의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070-4289-2310)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축협지도담당 부서에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할 것이라고 말했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