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 젊은이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스무살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유스(Youth) 브랜드이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120년의 역사의 우리은행을 홍보하고, 특히 20대가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은 21일까지, 최종선발 발표는 11월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1월부터 약 5개월이다. 홍보대사로 최종 선발되면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지점 탐방, 장학금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산업경제뉴스] KB국민은행이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간편하게간편하게 계산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부동산 세금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와 협력, 'KB부동산 Liiv ON' 이용 고객에게 ‘9.13 부동산 대책’ 개편 전·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13대책 발표 이후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가 내년에 부담해야 할 종부세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 세제개편안의 내용을 토대로 본인의 세부담액을 계산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해, 올해보다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알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은행은이 서비스를 PC 웹 사이트 또는 리브온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주소와 보유기간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2018년도 기납부 금액과 2019년도의 예상금액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에게 적시에 업데이트된 부동산 관련 세금계산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 해외현지 심사를 강화를 위해 싱가폴에 아시아 심사센터를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아시아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는 ‘아시아심사센터’를 싱가폴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리적 접근성과 금융환경 등을 고려해 싱가폴에서 운영되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법인과 홍콩, 인도, 중동지역 등의 해외지점 여신심사를 전담하고, 현지인력 여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심사 노하우를 전수한다. 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과 현지인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여신전문가로 7주간의 국내 전문연수와 16주간의 국내외 현장 직무훈련 과정을 거쳐 배치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아심사센터를 동해 현장심사가 강화되어 신속한 여신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 글로벌 부문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심사센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우리은행이 2018년도 신입사원 신규채용에 나선다. 규모는 250명이며 지원자는오는 5일까지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2018 신입행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지원자에게 채용절차, 필기시험과 면접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 주요 대학과 은행 본점에서 지난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실시됐으며, 전남대(21일), 경북대(27일), 부산대(28일)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600여 명이 참가했다. 설명회는 서울․경인지역 지원자를 대상으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렸는데 총 12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우리카드도 우리은행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지원서 작성시 준비된 인재임을 부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필기시험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경제지식 및 지원분야 전문지식, 일반상식을 평가하며 경제지식은 신문 등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최신 트렌드와 경제이론을 꾸준히 학습할 것을 추천했다. 또 1차 면접은 찬반토론 대신,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면접관을 설득하는 새로운 유형이 추가됐으며, 2차는 임원면접으로 직무 능력에 더해 인성과 태도를 평가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기업은행이 ‘IBK창공(創工) 구로 1기'로 20개 기업을 선발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5천만원의 초기 투자, 저금리 대출, 컨설팅, IR,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구로점은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에 마련됐으며, 306개 기업이 지원해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IBK창공’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진 행장을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선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IBK창공은 금융기관과 창업기업의 긴밀한 연결을 위해 은행공간에 창업기업을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며, “기업과 은행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윈-윈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 은행장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된다면 혁신적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최종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지난 21일 발생한 타행공동망 장애와 관련해 10월 한달간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대출· 신용카드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 연체이력은 삭제한다27일 밝혔다. 면제대상은 개인고객이며, 10월 1일부터 한달간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자금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지난 21일 우리은행의 타행 공동망 장애로 인해 전자뱅킹을 통해 타행으로 송금을 못하고 영업점 창구를 이용함으로써 발생된 송금수수료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와 관련해서 발생한 대출과 신용카드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하고, 입금지연으로 인해 발생된 연체이력에 대해서도 삭제 조치함으로써 개인 신용정보에 이상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은행의 타행공동망 장애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금융감독원 ·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금융사기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인공지능 앱 개발에 나섰다. 감독원과 기업은행은 이 앱을 활용해 금융사기 전화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탐지 앱(가칭)'을 개발 중이며, 금감원은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신고·제보받은 사기 사례(약 8200여 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 탑재시 첨단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 사용자에게 안내하여 사기 예방 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폰에 앱 탑재시,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하여 보이스피싱 확률이 일정 수준(예:확률 80%)에 달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으로 피해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의 보이스피싱 사례는 지속적인 기계 학습을 통해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조만간 유관 기관 간(금융감독원·IBK기업은행·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동 시스템 구축 체계화·효율화를 위해 MOU 체결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앱 개발 완료시 이 프로그램을을 국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설치해야 할 필수 앱으로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중소기업에1년 이상 재직 중인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기업과 정부가 함께 참여해5년 재직 후 만기시점, 본인 납입금의 약4배(약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공제상품이 등장했다. IBK기업은행은'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상품을 14일부터 은행권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中企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생산성을 높여 中企 성장동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공제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정규직 근로자다. 적립기간은 5년이다. 청년근로자, 기업, 정부가 함께 적립하며, 최소 적립금액은 청년근로자가 월 12만원, 기업이 월 20만원이다. 정부는 적립기간 5년 중 3년간 108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근로자와 기업이 최소금액을 만기까지 적립하고, 정부 지원금을 합하면 청년근로자는 5년 재직 후 만기에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약 3천만원(세전)을 성과보상금으로 받는다. 어기에다 기업 적립금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 50%도 감면받는다. 기업은 적립금 전액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공제상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만 가입할 수 있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대출 잔액150조를 돌파했다.이는 1961년 창립이후 57년만에이룬 성과라고 은행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업은행은10일 기준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잔액은150조2539억 원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내 은행 중 중기대출 잔액이 150조원을 넘은 것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1961년 창립 이후 57년 만으로, 2006년 50조원, 2012년에 100조원을 넘었다. 이는 창립 이후 인수합병 없이 자력으로 이룬 성과에다가, 다른 은행들의 중기대출 확대와 우량 중소기업 유치 경쟁 속에서 달성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8월까지 약 7조6천억원의 순증을 기록하며, 8월말 기준 중기대출 점유비 22.6%(원화대출 기준)로 중기대출 시장의 리딩뱅크 지위를 수성하고 있다. 어기에다, 올해 상반기 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인 ‘해내리 대출’, ‘only-one(온리원) 동반자 대출’을 출시하는 등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유일하게 영국 국제금융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달 30일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24일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의 피해복구 지원 · 청주시 작은도서관’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향한 징검다리를 놓기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고 있다. KB측이 사회적 어려움에 힘을 보태고, 미래 세대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면서 사회적 본보기가 되고 있어 KB가 최근에 펼쳤던 사회적 기여활동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부천 세종병원 방문,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KB은행,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76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지난달 13일 입국한 1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이달 5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병원을 찾은 윤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기업은행이 10인미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조원의 저금리 대출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말 조기 한도소진으로 중단됐던 ‘해내리대출Ⅰ’의 한도를 오는 3일부터 1조원 증액하고 지원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출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출로,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이다. 2018년 지원한도 1조원은 5개월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당경쟁 심화, 수수료·임차료 등의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는 지난달 26일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3조원, 기간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다음달 10일까지 공급한다고밝힌바 있다.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KB국민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하반기 정기공채에 415여명에 달하는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KB는 이와 별도로, IT· 신기술 · 디지털 · IB · WM 등 핵심 성장분야 경력직 전문인력 200여명도 올해 말까지 상시채용할 계획이다. KB는 채용과정에서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소는 평가 시 배제하고, 전형 단계별로 감사부서 또는 내부통제부서의 감사를 통해 원칙과 절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채용 프로세스 전반에 전문 대행업체를 활용하고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모집부문은△신입 UB △신입 ICT△전문자격보유자 등 3개 부문이다. ‘신입 UB’ 부문은 개인금융/기업금융 직무 통합 채용을 통해 유니버셜 뱅커 를 양성하고, 지역별 우수인재 선발과 희망 근무지별 채용을 염두에 두고있다. ‘신입 ICT’ 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목적으로, IT와 디지털금융, 데이터분석 업무를 수행할 인력이다. ‘전문자격보유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재무분석사, 보험계리사 등 자격증 보유자가 대상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