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이 미용목적으로만 사용된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기능적인 목적의 성형수술에도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바른 성형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면 비대칭 학생의 비뚤어진 얼굴을 교정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아줬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는 성형정보 플랫폼 바비톡과 ‘바른성형캠페인-희망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나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에게 성형수술과 심리상담을 지원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아 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외모도 스펙의 하나라고 할 정도로 우리 사회는 외모를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의 하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서 경쟁이 과도해지고 수술 부작용이 사회 문제로까지 커지다 보니 성형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성형수술은 미적 개선 외에도 기능적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용목적의 수술로만 비춰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지원한 사람은 총 978명으로 그 중에서 여러 번의 인터뷰 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7일 천안에서 봉송을 진행, 충남지역에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8일 밝혔다, 지난 5일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부여와 태안, 당진, 공주 등 충남 주요 지역을 달리며 백제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소개했다. 천안에서 성화봉송단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시작으로 병천사거리, 성정중학교 등 시내 주요 지점 43.4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천안의 랜드마크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고 성화의 불꽃으로 독립기념관을 밝혔다. 국민모금운동을 통해 건립된 독립기념관은 우리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가 전시된 곳이다. 성화의 불꽃은 독립기념관 입구에서 겨레의 탑 방향으로 이동하여 토치키스 하였다.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은 독립기념관의 전경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성화봉송 주자로는 4자녀 가족의 가장을 비롯해 운동선수,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성화가 가진 희망, 열정, 불빛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2015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 은메달 리스트인 유원균 선수가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 송태준 선수,
기상청은 15일 최근 한파로 한강이 결빙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11일부터 서울은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지속되면서 15일 새벽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 결빙이 관측되었다. 이번 한강 결빙은 작년의 1월 26일보다 42일 빠르고 평년의 1월 13일보다 29일 빠르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1906년부터 지정된 관측지점에서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이다. 이는 1906년 당시 노량진 나루는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였으며 관측의 접근성이 용이하였기 때문에 결빙관측의 기준점으로 지정되었다. 한강 결빙 관측이 시작된 1906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빨리 얼었던 때는 1934년 12월 4일이며, 가장 늦게 얼었던 때는 1964년 2월 13일이다. 결빙이 관측되지 않은 해는 7차례로 최근으로는 2006년에 결빙이 관측되지 않았다
경남 함안의 대표유적지인 고려동 인근에 위치한 함안군 대표 종가음식 판매장 고려미당(대표 이진섭)이 13일부터 고려시대 맛을 복원한 종가음식판매를 시작했다. 종가음식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천진흥청은 함안군 종가음식 판매장인 ‘고려미당’이 고려시대 식생활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종가의 내림음식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종가음식 맛을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종가음식 ‘고려미당’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종가음식 관광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의 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화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미당이 판매를 시작한 ‘고려미당 전복비빔밥’(1인분 1만원)과 ‘고려미당 전복석쇠불고기’(2인분 4만원)는 마을 내 복정(鰒井)이라는 우물에 얽혀있는 전복 스토리를 담아낸 메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함안군은 전복회가 먹고 싶었던 시모를 위하여 기도한 효성으로 전복이 나왔다고 전해져 내오는 복정 우물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만큼이나 함안군 종가음식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종가음식’뿐만 아니라 고려동 유적지와 연계하여 고려의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이번주 들어 전국을 몰아친 한파가 수요일인 13일에도 계속되며 주말쯤 추위가 누그러 들겠다. 하지만 이번 한파와 같은 추위는 다음달 중반까지 몇차례 더 찾아와 예년보다 추운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철원과 화천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고 서울도 영하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도 전국적으로 영하 3도∼영상 2도를 나타내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로 전망되는 등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현재 한반도 상공에는 영하 35도 안팎의 찬공기가 머물고 있다"며 "북쪽 한기가 동쪽에 형성된 저기압에 가로막혀 동쪽으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파 원인을 설명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 오전까지 더 이어진 뒤 금요일 오후부터 느그러들 전망이지만 이후에도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밀려 오면서 다음 달 중반까지 예년보다 심한 추위가 두세 차례 더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12월 8일 심야 스키장 운영을 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슬로프 2곳을 추가 오픈하는 등 고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지산리조트는 서울 강남 기준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많은 직장인 스키족들이 퇴근 후 찾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심야 운영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며 심야 운영에 맞춰 무료 셔틀버스도 증편 운행한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7일 야간 5번 코스에 이어 9일 중급자 코스인 7번 슬로프를 추가 오픈했다. 자세한 슬로프 현황은 지산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산리조트는 동계 스포츠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즌 개장 직후 심야 개장과 슬로프 오픈 관련해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며 심야 개장으로 데일리 스키장의 면모를 갖춘 만큼 퇴근 후 스키장을 찾는 직장인 스키어들의 발길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서 신규 오리지널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9일 첫방송했다.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인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은 인기리에 연재된 코미카 웹툰 원작의 ‘미생’의 여자 버전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웹툰과 영상시장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신호탄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회관순’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주인공 연지의 좌충우돌 사표기를 바탕으로, 직장생활에 지친 2030 청춘들의 소소한 일상 공감 옴니버스 드라마이다. 원작이 가진 생생한 대사들과 현실감 넘치는 일상묘사를 통해 20대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힐링 드라마로 재탄생 했다. 이 드라마는 2030대 시청자들에 타겟팅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탈오피스 콘텐츠’가 트랜드인 현시점에 전략적으로 제작/편성한 시기적절한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관순’은 9일(토) 오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오전 10시에 옥수수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드라마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는 12월 10일(일)
국제구호개발 NGO 일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박동찬)가 12월 9일(토) 모금 행사 ‘취약계층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한 한모금 품앗이’를 공익카페 파구스 일산광림점에서 개최했다. ‘한모금 품앗이’는 전국 공익카페 파구스 지점들이 품앗이 형태로 참여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일산월드휴먼브리지 박동찬 대표와 배우 안용준, 가수 베니가 나눔의 행사에 일일 바리스타로 나섰다. 이들은 일산월드휴먼브리지 박동찬 대표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에게 직접 서빙하는 등 ‘커피 한 모금’의 기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일산광림점 외에도 분당만나점, 안양블레싱하우스점, 동탄점 등의 당일 매출액 전액이 취약계층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한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청년세대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사)코리아투게더와 고양시의 바른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일산교육특별위원회와 함께 교복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커피 한 잔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인기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팬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워너원 강다니엘, 운지성 트윈 팬페이지 ‘Rice with Peach’에서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우물 기증에 참여한 팬은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강다니엘의 생일이 좀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캄보디아에 우물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강다니엘에게서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다니엘 우물 ‘DANIWELL’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월드쉐어는 팬들의 후원으로 캄보디아에 만들어질 우물은 ‘DANIWELL’이란 이름으로 깨끗한 물이 없어 고통받는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11월 13일에 워너원‘1-1=0(Nothing without you)’로 컴백했으며,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슈퍼 펫 쇼 2017’에 참가해 자사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 제품을 선보이며 첫 판매를 시작한다. 행사 기간에 신일산업 부스에서는 펫 가전 브랜드 퍼비 제품으로 △IoT 펫 배변훈련 위생기 △IoT 펫 자동급식기 등을 시연하며 △펫 공기 청정 온풍기 △펫 향균 탈취 스프레이 △IoT 향균 탈취 휘산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펫 공기 청정 온풍기는 온풍, 공기청정, 송풍 기능을 제공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따뜻한 난방은 물론 공기청정 기능이 반려동물의 털날림이나 냄새 문제를 최소화하며, 펫 전용 필터를 탑재해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준다. 아울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유용한 자사 가전제품과 난방제품으로 △식품건조기 △ 프리미엄 에코히터 △컨벡터 히터 △손세척 가습기 무무 △롤링스턴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선보인다. 특히 롤링스턴 무선 물걸레 청소기는 고온의 스팀이 바닥의 보이지 않는 세균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반려동물의 배변 악취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펫팸족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SNS 인증샷 이벤트, 신일 퍼비 퀴즈 이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시그라프 아시아 2017 방콕에서 이재형, 박정민 작가의 ‘FACE OF CITY’ 프로젝트를 후원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필룩스 조명박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메세나로 후원하는 해외 전시이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미국 ACM SIGGRAPH가 주최하며 아트갤러리, 학술회의, CG 기술 전시, CG 애니메이션 등의 각종 전시와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세계적인 CG 축제로서 올해는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FACE OF CITY’는 도시 감정에 대한 정보 시각화(data visualization) 프로젝트이다. 도시를 대표하는 감성의 근거를 해당 지역의 수많은 SNS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사람들의 SNS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얼굴의 모호한 표정이 되어 도시와 도시인들의 감정을 보여 준다. 이재형, 박정민 작가는 서울 사람들과 방콕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워드로 추출된 SNS 단어들에 의해 서울과 방콕이라는 두 도시의 얼굴 표정을 그렸다.이재형 작가는 “FACE OF CITY는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시키는 매개체인 언어의 데이터를 토대로 시각화를 시도하여 언어의 섬세한
시와 동시, 수필, 동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고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하와이 교포 김사빈 작가가 자전적 에세이집인 ‘이민 풍광기’를 한국문학방송(출판부)을 통해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각각 출간했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이민 보따리를 주렁주렁 달고 호놀룰루 공항에 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42년이 흘렀다. 그 사이 사랑하는 어머니도 가시고 매일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던 남편도 가시고 아이들은 텍사스·뉴저지·메릴랜드 등에 살다보니 점점 잊혀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두어 그리움이 고이면 꺼내어 보고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그 자녀까지 알게 하고자 이 글을 쓴다”며 “지난 것은 항상 그리움이다. 지난 것은 거울이다. 어제의 모습이 오늘이고 오늘이 미래를 모습일 것이니 우리들의 발자취가 그들의 미래에 거울이 되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족을 극진히 사랑한 남편, ‘정말 난 행복하다’고 말하며 살다 가신 남편에게 이 글을 바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이민 풍광기(제1부, 자전적 에세이)’와 ‘작은 행복(제2부, 생활 에세이)’으로 나뉘어 <한국을 떠나오면서>, <하와이 공항서 일어난 일>, <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