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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사회적영웅 지킴이' S-OIL, ESG 우수기업에 선정

순직 소방관·해경 자녀 학자금, 멸종동물보호, 장애청소년 맞춤책상 제공 등 활동 인정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순직 소방관·해경 자녀 학자금 지원, 멸종동물 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S-OIL이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7일 상장사 전체에서 8개 기업을 선정해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을 가졌다. S-OIL은 ESG 우수기업상이 제정된 2011년 이후 8번이나 수상 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의 비영리단체로 매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평가 결과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OIL은 그동안 '사회적 영웅 지킴이'를 자처하며 순직한 소방관과 해경 자녀들 학자금을 지원하고, 또 '멸종동물 지킴이' 운동을 통해 수달·두루미 보호 운동에 나섰으며, 장애인청소년에게 맞춤 책상을 제공하고 주유소에 공유자전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ESG 우수기업에 8번이나 선정된 것은 S-OIL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를 실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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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이재민 돕기 2억 원 상당 지원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되며, 더불어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