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변리사시험 합격자 200여명, 실무수습 집합교육과정 수료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16.12.19.부터 7주간 집합교육과정 시행


(미디어온)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월 3일 오후 4시10분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 가정동) 대강당에서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실무수습 교육생 200여 명과 연수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주간 진행된 집합교육과정은 지난해 8월 29일 개정된 변리사법령에 따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변리사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출원, 심판·소송 실무 등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습생들은 앞으로 특허법인 또는 산업재산권 업무를 수행하는 법무법인 등 현장연수기관에서 6개월의 현장연수과정을 마쳐야 공식적인 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서 특허청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축사를 통해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리업무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특허청장상 2명,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 30명 등 총 32명의 교육생이 수상한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환경 · ESG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SBA,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환경 분야 실증 지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 것인데,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SBA가 기술 공모, 사업화 연계 등 기업지원에 협력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실증 모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A는 기술 공모 및 사업화 연계를 주도하고, 공사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열수송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은 갖췄으나 실증 공간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대상은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국산화 등 ESG 가치 실현과 직결되는 기술들이며,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및 사업화 등의 연계지원도 이뤄진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