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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프랑스 건강 식사 대용 빵’ 특별 단기 과정 운영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다양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 식사 대용 빵’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단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로 대체할 수 있는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식사 대용 빵’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 대용 건강 빵 단기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30여년 이상의 프랑스 전통 제빵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KBS 요리 인류 ‘빵’ 편에 출연하여 프랑스 전통 빵을 선보인 프랑스 제빵 명인 알랭 상셰(Alain Sanchez) 제빵장이 직접 시연 및 실습 수업을 진행하면서 프랑스 전통 빵의 섬세한 기술을 전수한다.

4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일주일에 두 번, 한 달 동안 총 16가지 메뉴를 르 꼬르동 블루 제빵장의 지도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알랭 상셰 제빵장이 개발한 다양한 영역의 식사 대용 빵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은 새로운 빵의 세계를 배울 수 있게 된다. 매주 4가지 품목을 셰프와 함께 직접 실습한다.

브로콜리, 버섯, 호박, 토마토, 가지 등 신선한 채소와 연어, 잠봉, 달걀 등의 식재료를 직접 구운 프랑스 전통 빵에 결합하여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영양학적으로 훌륭함은 물론 알랭 상셰 셰프의 특별한 제빵 성형 기술로 시각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차근차근 선보인다. 고르곤졸라 치즈, 고구마를 새로운 형식으로 개발한 디저트 레시피도 배워볼 수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르 꼬르동 블루 제빵 단기 과정 수료증이 함께 수여되며 실습 메뉴의 레시피북, 실습 시 착용하는 시그니처 에이프런과 셰프 모자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정통 프랑스 요리, 제과, 제빵 교육 이외에도 수강생이나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식자재나 테마의 특강, 1일 클래스를 제공하며 외식 산업의 발전과 음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단기 과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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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