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0일 오전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 발표 이후 “흔들림 없이 평소대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정위는 대통령 탄핵 심판 진행 중에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국무회의통과(1.3)’ ‘하도급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3.7)’ 등 제도개선을 꾸준히 진행하였고, 퀄컴사의 불공정행위 재재(’16.12.28)’, ‘재벌 총수 사익편취 금지 규정 가이드라인 제정(1.6)’, ‘전력용 케이블 입찰 담합 제재(1.20)’, ‘포스코 아이씨티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2.10)’, ‘군납 먹거리 담합 제재(3.2)’, ‘연예기획사의 불공정 약관 시정(3.7) 등 다수의 사건을 처리하는 등 변함없이 업무를 진행하였다.
(미디어온)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워크넷(www.work.go.kr)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의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와 서비스를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정보 공유를 중시하는 정부 3.0에 따라 대학 경력개발시스템에 Open-API 방식으로 워크넷의 무료 직업심리검사 서비스와 채용정보, 공채기업 정보, 강소기업 탐방기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허브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의 경력개발시스템과 워크넷이 연계되면, 학생들은 경력개발시스템에서도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후 그 결과와 관련된 채용정보, 훈련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생 취업과 진로를 도와주는 대학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실시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워크넷이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취업지원 상담을 해 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진로.취업지원 선도 시범대학들이 운영하는 경력개발시스템에 우선 적용할
(미디어온) 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은 3대 교통 반칙행위(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에 대해 하늘과 땅에서 입체단속을 펼쳐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음주운전에 대하여 주야를 가리지 않고 요금소와 휴게소를 수시로 이동하며 약 30분 단위로 짧게 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국민적 고비난성 위반행위인 난폭·얌체운전 등은 지난해 사고예방 효과가 입증된 암행순찰차(21대)를 투입하여 집중 단속하는 한편, 주말에는 경찰헬기(12대)·드론(2대)을 활용, 암행순찰차와 지·공 입체 단속 및 법규준수·안전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에서 목적지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방법은 안전운전임을 강조하며, 고속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3대 교통반칙행위 단속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농촌진흥청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추정 물질로 발표(2015년 3월)했던 글리포세이트, 다이아지논, 말라티온 등 3종 농약에 대한 안전성 재평가를 마치고 2월 28일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리포세이트 및 다이아지논은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의 발암성 평가자료는 물론, 국내에서 농작업자 노출량 측정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실시했고,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신규·변경 등록 및 출하물량 제한 조치를 2017년 2월 2일부터 해제했다. 또한 말라티온은 해당 농약회사가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2016년 12월 15일 등록을 취소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2017년 2월 28일까지 전량 회수·폐기하도록 조치했다. 안전성 재평가 결과, 글리포세이트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농작물에는 사용할 수 없고, 잡초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산물에 의한 섭취 가능성이 적고, 동물시험에서 발암성이 유발되지 않았으며, 농작업자에 대한 위해성도 낮았다. 다이아지논은 동물시험에서 발암성이 유발되지 않았고, 유전독성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농작업자에 대한 위해성도 낮았다. 유럽 식품안전청('15.11),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시 한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가 9일 발표한 2016년 주민등록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2월말 기준 세종시의 평균 연령은 36.8세로 전국 평균 연령인 41세보다 4.2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50대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72.9%에 달해 전국 평균인 65.1%보다 7.8% 포인트 높은 것을 나타났다. 특히 신도시 인구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매우 낮다. 전체 인구 구조를 살펴보면 유소년 인구(0~14세)가 4만9714명으로 전체인구의 20.2%, 생산 가능인구(15~64세)가 17만2857명으로 70.0%, 고령 인구(65세 이상)가 2만4222명으로 9.8%를 차지했다. 주민등록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24만6793명으로, 2015년 21만4364명보다 3만2429명(15.1%)이 늘었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9만4343세대로 2015년 8만1806세대보다 1만2537세대가 증가했으며 세대 당 인구는 2.62명이다. 인구 및 세대가 대폭 증가한 지역은 신도심으로 2015년 대비 3만1296명(27.1%)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인구가 많은 지역은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안전 및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맞춤형 재능기부단’은 공동주택 관리, 건축, 전기, 기계 등 각 분야 전문가인 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설비기술사 등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민이 원하는 시기에 방문해 건축물관리 또는 안전점검 등 자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총 20개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컨설팅할 계획으로, 우선 올 상반기에는 현재까지 신청된 5개 단지에 대하여 우선 컨설팅을 시작해 상반기 총 10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소규모 공동주택에서는 3월 말까지 구·군 건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150세대 미만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컨설팅 내용은 관리비 징수 및 집행방법 등 공동주택 관리·운영사항,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및 보수방법 자문, 공동체 활성화 등에 따른 분쟁 상담 등이다. 재능기부단 컨설팅 결과 안전에 우려가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서는 구·군에서 운영 중
(미디어온) 울산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도로사면 유실과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광역시도 8개소에 대해 우수기 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풍 ‘차바’ 내습 시 북구 상방지하차도 침수 등 광역시도 8개소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29억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피해복구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북구 달천그린카운티APT 진입도로는 피해복구확정 이전 자체 가용예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난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초에 착공, 3월 4일 임시개통을 하였으며, 오는 15일 준공예정에 있다. 침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북구 상방지하차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하여 전기실 지상 이전, 배수펌프 성능향상, LED터널 등으로 전면교체 하는 등 전기 및 기계시설 개선공사를 2월 25일 완료했다. 비교적 시설 피해규모가 작은 도로 사면유실은 오는 3월 중에 착공하여 우수기전 사업을 마무리해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우수기 전에 복구공사를 마무리 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도
(미디어온) 대전의 사회 지도층들이 매주 각 분야 석학들의 강의를 듣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오후 7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리더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대전 오피니언 리더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리더십, 인문학, 대전학, 시정현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회장 등 총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송용길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각 분야 지도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양질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시발전에 기여토록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인생에 대한 통찰과 삶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호평 속에 운영되고 있는 이 과정은 수료 후에도 지역의 열악한 민간 평생교육기관을 후원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품격 높은 도시 발전을 견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